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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하천부지의 벌금 (2)

2021.03.13 10:00

文學 조회 수:163

  지난 해, 가을철에는 점점 더 추위가 닥쳐 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였습니다. 나날이 더워지는 느낌이 드니까요.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추위가 사라지는 봄 날씨. 하지만 이런 감각적인 느낌이 외에도 심리적인 부담감은 날짜가 바뀌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돈이 필요한 절대적인 환경, 즉 어제 있었던 하천부지 벌금과 나중에 그것을 구입하기 위한 보상금이 필여하며, 돈이 없으면 사람 구실을 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부각되어 왔습니다. 모든 게 돈이 없어서 병들어 줄을 때까지 일을 못하는 미래상의 내 모습이 언듯 스쳐 보였으니까요.


  1. 어제 하천 부단 점유 벌금을 부과된다는 사실이 다시금 온통 불안감을 작용한다. 그래서 화병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을 정도로 신경이 쓰였다. 아마도 그 무겁게 내려 눌르는 압력으로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충격을 갖게 만들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2.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 앞에는 무릎이라도 꿇고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사람이 돈에 약하다. 돈을 보고 굽신 거리게 된다."

  이 말을 절람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처럼 하천부지 벌금이 갑자기 모든 걸 바꿔 놓은 듯 싶다. 하루 아침에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을 통째로 바꿔 버린 상태.

  '갑자기 우울증이라도 찾아 온 것일까?'

    심난한 마음이 온통 사로 잡혀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포기 상태로 몰고 간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건 시간이 해결될 것이라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안히만 그래도 해결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

  '아, 또 다시 돈이 필요하다니...'

  주마등처럼 상가 건물을 구입하고 난 뒤, 은행에서 돈을 빌리던 상황이 다시 떠 오른다. 그 전까지 은행 빚이 전혀 없다가 아내의 욕심으로 이 부동산을 법원에서 낙찰을 받고 난 뒤,  처음 돈을 빌렸었다. 그 당시 돈 갚을 일이 까마득 했었는데 5년이 지나는 동안 어느 정도는 갚았고 짐을 내려 놓는가 싶었는데 다시 빚을 져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분안감에 휩싸였다.

  "하천부지 벌금을 내야 합니다. 이미 부과된 사실은 뒤집을 수 없고..."

  "그럼, 하천부지를 구입할 수는 없습니까?"

  "일단은 벌금을 내시고 이년 뒤 쯤, 저희에게 계속 건의를 하시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공매가 될 때까지 기다리심이..."

  "저희가 이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아내가 전화를 하여 사정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재산관리 담당자 *** 가 마치 애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목소리가 상냥스럽다.


  내가 잠자는 오수 시간에 우연찮게 들은 전화 목소리. 안 그래도 불안한 상태로 지내다가 결국 전화를 한 모양이다. 하지만 경양된 내 모습과는 다르게 아내는 마치 애인에게 하는 목소리다. 듣고 있자니 비위가 뒤틀린다.

  "넌화를 하면서 뭘 그렇게 사정을 해"

  나중에 내가 아내에게 그렇게 화를 냈더니,

  "내가 언제 그래어요!" 하면서 조금은 뒤로 물러선다.

  "그 사기꾼 놈에게 무엇 때문에 사정을 하냐고..."


  3. 새로 바꾼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오자 투성이다. 타자를 치는 데 잘못친 글자를 수정하다보니 시간이 배는 더 걸리는 것 같다. 그래도 적응을 해 보려고 노력중인데 어제는 갑자기 먹통이 되었고, 부팅이 안 되어 윈도우 프로그램을 다 지우고 다시 설치하기까지 한다.

  '오나 가나 안 되는 놈은 안 되는구나!'

 

  수정 중...

  ㄴㄴ논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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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러차아ㄱ리 ㅣ 갈을 통가조 뤄리름ㄱ처부지ㅎㅚㄴ업ㅎ안흘 후 첩ㅈ; ㅈ; 안ㅣ 안ㅇ;힌꾸륳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한다. 엏ㅅ조하힗ㅂ온ㅣ난 ㅣ난  . 맏 쾌끔직하게 닉버지난 가을철에는 점점 더 추위가 닥쳐 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였습니다. 나날이 더워지는 느낌이 드니까요.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추위가 사라지는 봄 날씨. 하지만 이런 감각적인 느낌이 외에도 심리적인 부하담감은 날짜가 바뀌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돈이 필요한 절대적인 환경, 즉 어제 있었던 하천부지 벌금과 나중에 그것을 구입하기 위한 보상금이 필여하며, 돈이 없으면 사람 구실을 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부각되어 왔습니다. 모든 게 돈이 없어서 병들어 줄을 때까지 일을 못하는 미래상의 내 모습이 언듯 스쳐 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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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