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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28. 그녀 자신의 건강에 경시한 이유  

 

 나오는 사람들 

  어머니 (박) 분희(언연이)
  큰 아들 : 최 영운 
  둘 째 아들 : 최 영달.  그의 이웃 친구 장 석호
           박창원: 최영달의 절친 죽마고우
      최 중혁, 최 이혁, 최 삼혁, 최 사혁

  세 째 아들 : 최 영진
  막내 아들 (넷 째) : 최 영철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 박 분희씨 뇌경색 전조증상 발견.

  2014년 6월 2일 월요일  : 박 분희씨 70세에 뇌경색 발현.

 

  그녀가 아파트 자신의 1125호 안 쪽에서 현관 문을 열어 주지 못한체 계속하여 쓰러지는 동안 밖에서는 복도에 서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런 경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 지에 대하여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무지한 탓이었다. 만약에 8 개월 뒤에 모친이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사실을 염두에 두웠더라면 절대로 그대로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되는 경우였다.

 

  그녀가 뇌졸증으로 쓰러진 뒤, 그 뒤에 겪게 되는 자식들의 고통은 악몽처럼 다가오게 되었는데 그 중에 큰 아들인 최 영운의 경우는 눈물겹다고 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으로 시달릴 정도였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으므로 결국에는 무지함으로 인한 눈물겨운 고통을 당하였으므로 어리석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살어름 판을 걷는 듯한 경험을 스스로 겪게 되었다. 이 때로 거슬러 가보면 이내 그 내용을 알 수 있다.

 

  

2014.06.10 09:12

  병원에 가서 보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싼 병원 수가(진료비?)로 인하여 진실함과 정직에 대한 회의가 일어 난다.
처음 병원에 입원했던 S 병원에서 하루 70만원의 비용을 납입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입원한 M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200만원 정도 병원비가 책정되어 있다고 예정할 수 있었다.
 
  서민 입장에서 보면 병원의 문턱이 너무도 높아서 잦은 병치레를 하다보면 '등골을 빼먹는'(무리한 지출로 쓰러지는) 절망적인 사회 현상이 빚어지게 되는 것같다. 이처럼 병원 생활은 그야말로 사람의 등골을 파먹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사람이 아파서 누워 버리면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비극은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의 병원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다만, 소수의 사람들이 병원에 장기 환자가 되면서 문제가 비약되니까!
 
  장기 환자의 경우 병원비 보다 오히려 간병비가 더 소요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하던 일(사업)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간병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다보니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의 수발이 되기 위해 간병을 하는 것도 힘든 노릇이다. 그래서 사실상 병원비 이상으로 소용되는 간병비를 보면 어지간한 수입을 가지고는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사태가 일어날 수 있었다. 
  문제는 그런 환자를 병원에서 퇴실시킬 수 없다는 점이 더욱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같다. 병세가 더 악화되면 안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병원에 입원 시킨 체 높아져가는 병원비를 보면 한숨만 나올 수 밖에 없었으니...
 
물론 내 경우는 아니었다.
모친을 1개월 정도만 입원 시키고 퇴실할 예정이니까? 그다지 병원비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일테니까? 아무래도 더 큰 위험은 앞으로 노모가 작고할 때까지 엄청난 압박으로 몰고올 터였다. 그것은 지금의 내 생활을 송두리체 바꿔 놓을 수도 있었다. 
  
  병원에 가면 의사의 봉급과 내 수입과의 비교가 자연스럽게 이루워진다. 

 오늘도 오전에는 모친이 입원한 병원에 다녀 왔었다.

모래 아침에는 막내 동생이 인천으로 출근을 하게 되므로 간병이 문제가 되므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를 것이다. 그 빈자리를 아무래도 딸 아이에게만은 맡겨 둘 수 없어서 우리 부부도 자주 가 봐야 할 듯 한데 그렇게 되면 기계 제작에 차질을 빝을 게 틀림 없었다.
  오늘도 오전은 전혀 기계 제작에 참여하지 못하였었다. 
  모친이 병원에 입원하고 지금까지 며칠이 지나가면서 차도는 보이긴 했지만 그것으로 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여전히 왼 손은 완벽하게 사용하지는 못했다. 가령 넘어지거나 위기 사항에서 버티고 붙잡을 수 있는 왈력(힘)을 갖지 못하여 자칫하다가 골정상을 입기 쉬웠다. 넘어질 때 속수 무책이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침대에서 일어날 때 부축하지 않으면 전혀 내려설 수조차 없을 것 같았다. 복도를 걸으면서 엉덩이 쪽을 잡아주지 않으면 혼자서 걷지도 못할 듯 싶을 정도로 위험천만하다. 
 
  모친이 이 정도로 지체부자유스러운 모습으로 갑자기 병자가 된 원인은 뇌경색이었다. 정상인을 한 순간에 쇠약하게 변하게 한 충격적인 변화. 뇌경색의 무서운 점은 그것이 바꾸워 버린 규칙적인 생활의 리듬이 깨졌다는 점이었다. 아마도 이점은 앞으로 노망이 난 사람처럼 간호를 하지 않으면 안될 가장 불편함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나는 아내와 함께 우리에게 몰아 닥칠 이 위험한 상황을 전혀 고려해보지 않고 있었다. 
 
  '오랜 병에 이기는 장사 없다.'
  '한 사람의 병 간호를 위해 여러 사람들이 고통을 부담한다.'
 
  위의 두 번째 사항은 내가 지어낸 것이지만 사실상 이 부분이 가장 어렵고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요양소에 맡겨 버리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 들일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남아 있는 사람이 언제까지 병 간호로 자신의 생활을 빼앗겨 버릴 수는 없지 않겠는가!
 
  아무래도 오랫동안 모친의 뇌경색으로 인하여 그 휴유증에 시달려야만 하리라!

 모친을 1914년 6월 13일 대전의 M 병원에서 W 재활치료병원으로 옮기게 되면서 CD 로 혈관 조형술 사진을 담아 왔었다. 아래는 그 사진의 내용들이고...(뇌 자기공명영상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brain MRI)

 

(뇌 자기공명영상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brain MRI)

 병원측에서 X1, X2 라는 임의적인 혈관에 두께를 표시한 듯 싶었다.
가령, X1의 경우 2.04mm 이고 X2 지점은 4.72mm 였으므로 그에 맞는 스텐트 샵입을 하여야 한다는 표시 같았다. M 병원측에서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는 듯하다. 6월 20일 통원치료를 갔지만 사실상 스텐트 삽일 시술 날짜를 언제 잡느냐? 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 것같았다.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시술 날짜를 잡을 수 있습니다만... "
  "위험은 없습니까? 가령, 혈전이 떨어져 나오면서 모세혈관이 막힐 수 있는 것이라든지... 스텐트 속으로 혈관이 뚫고 자라서 다시 막힌다던지 하는..."
  "물론 그런 위험이 뒤 따르지요! 그렇지만 하늘에 맡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길 바랄 뿐이지만..."
  "... "
  이 대목에서 나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모친은 가만히 앉아서 얘기를 듣는 듯 했다. 모든 게 내게 달려 있었지만 나는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큼 문제는 돈이었고 두 번째는 휴유증이었다. 하지만 휴유증은 어쨌튼 각오한 바였다. 처음만 해도(뇌경색으로 입원했을 당시) 스텐트 삽입 시술은 기정 사실로 인지하였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경과가 호전되고 있었고 재발한다는 위험부담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병이 생긴 원인을 놓고 분석해 보면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 굶고 생활하였던 모친의 생활이 병을 불렀던 원인인 듯싶었다.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그 때해도 늦지 않다는 판단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상태를 조금 더 지켜 보다가 결정하기 바랍니다. 7월 10일 다시 왔다가 가시고요!"
  "예! 그 때 정도로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그렇게 M 병원의 U.S.Y 라는 특진 의사와 스텐트 삽일 시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웠었다.  

 뇌경색을 몰고 왔던 오른쪽 경동맥의 X1 지점의 혈관 굵기가 2.04mm였다. 사실 혈관이 막혀서 뇌경색이 일어 났지만 서서히 진행된 듯 싶었다. 모친의 팔은 현재 정상이었다. 하지만 왼쪽 팔, 다리, 입 등이 뇌경색으로 판명되던 시기에는 사용하지 못할 정도나 되었다고 했다. 혈관 투여재를 어사용하지 고 ㅇ혔던 을 다시 뛀 


 뇌 자기공명영상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brain MRI
 
X1지멈에 혈관의 굵기가 6.54mm 인 반면, 뇌경색이 있는 부분인 X2 부분은 불과 0.47mm 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다시 X3 지점으로 가서 3.22mm의 혈관 뒤께를 보인다. 물론 이 부분에서 관찰 하였을 때는 그랬지만 위와 아래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좁아진 혈관 벽이 2.04mm 까지 커 보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부분이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 보이는 것이다. 아마도 지금 재활 치료를 받는 중에 같은 사진을 찍었어도 그럴까? 
 

 이 사진은 다른 각도에서 찍은 것 같다. 하지만 위에 있는 두 개의 사진보다 조금은 나아 보인다. 물론 지금 상태는 더 호전 되었으리라는 짐작이 들지만 재발을 염려한다면 스텐트 시술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의사의 권유를 나는 계속 보류하는 중이다. 다시 7월 10일 통원치료를 하면서 스텐트 시술에 관한 입원 날짜를 잡자는 제의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하여 뇌경색 담당 교수는 스텐트 시술만을 고집했다. 민간요법, 식이요법, 약품으로 좋아 질 수 없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 건 아마도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믿음 때문이 아니까?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되면 1주일간 중환자 병동에서 입원하게 되며 다시 간병을 하여야만 했다. 그리고 경과에 따라서 재활치료가 다시 필요할 것이고 더 위험한 경우에는 확장된 혈관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피떡)등이 모세혈관을 막게되어 다른 곳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 봐야 했다. 무엇보다 비용(최악의 경우 800만원 정도 예상)이 들지 않는 방법이 최선책이라는 판단이다. 그럼으로 해서 앞으로 더 많은 병치례에 대비해 두는 게 상책이라는 하지만 그것은 모친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스텐트 삽입 시술을 하는 것은 79세의 연로한 나이에 비한다면 더 많은 세월 동안 살기 위해서도 돈을 비축해 놓을 필요가 있었다. 한 번의 시술로 감당할 수 없는 돈을 쓰는 것보다 자연치유를 고집하는 것도 어쩌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던 나와 모친의 고집스러운 삶의 방식의 일환이었으니까?
  하지만 가끔은 혼돈을 일으키곤 한다. 막내 동생이 지례 겁을 먹고 재발을 염려하는 것과 과장된 표현(?)을 하여 겁을 주는 것을 나름대로 스텐트 삽입 시술을 주장할 때, 그것을 결정하여 간단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없이 살던 가난한 생활에서 연유하였느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가족들의 병치레로 집안에 있던 모든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예전에 고모부가 아팠을 때 그 많은 재산도 일시에 날아가 버렸었다. 병도 고치지 못한 체... 그것이 고칠 수 있는 병이라면 돈이 들어가도 괜찮겠지만 계속하여 재발을 하고 다른 곳에서 똑같은 증상으로 재발하게 되는 경우, 가령 연로하다보니 뇌경색, 치매, 뇌출혈에 시달리는 노인성 병력을 모두 수술로 해결하려고만 한다면 결국에는 누군가 빚을 지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 영운의 경우를 보자! 그는 모친의 뇌졸증 전조 증상을 받기 전, 앞서 쓰러졌던 사고를 겪은 뒤에 부지런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였었다. 하지만 병명을 알지 못했다가 모친의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보호자 신분이 되어 모든 걸 주관한다. 병원비와 모든 대소사에 관한 것을 자신이 전담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장남으로서의 죄가 부담스럼게 짖눌렀다고 할 수 있었다. 세 명의 동생들은 전혀 비용에 대하여 전가하지 않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모친이 재개발지역에 구입한 무허가 판자집을 두 번 샀다 팔았던 보상금을 관리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모친에게서 뇌경색 징후가 있었던 첫 번째 경우는 아파트에 살고 있던 모친에게서 연락을 받고 찾아 갔었지만 현관문조차 열 수 없었다. 아마도 그 때부터 뇌경색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다가 결국에는 두 번째 징후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까지 야기하고 말았으며 10일간 M 병원에서 뇌질환 특별 병실에서 특진 진료를 받다가 W 재활 병원으로 옮기고 2주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2014년 6월 20일 M 병원의 U 교수에게 통원 진료를 받았는데 스텐트 샵입술을 권고 받게 된다.


  "유일한 대안은 스텐트 샵입술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수술을 하는 방법 만이... 그럴 경우 6월 말일과 7월 초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그럼, 스텐트 수술의 휴유증은 없습니다. 시술하고 이틀만에 퇴월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 건 사실이고요!"
  나는 여러가지로 교수에게 문의를 하여 정확한 내용을 알고저했다. 특진을 받는 교수는 50대 쯤 보이는 호리호리한 체격의 여의사였다. 그녀는 흰 까운을 걸친 상태로 컴퓨터가 놓여 있는 책상 앞에, 그 앞에 모친은 의자에 앉았고 최 영운은 또한 모친 뒤에 그대로 서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모친 뒤에서 최영운은 자신이 더 위험한 상황인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온몸이 벌벌 떨리고 당장이라도 고꾸라질 것 같은 위험을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밀패된 병실. 환기가 잘 안 되는 꽉 막힌 창고에 들어 섰을 때는 온 몸이 급격히 졸도할 것처럼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으며 이것을 직갑 했다.

  '아, 곧 쓰러질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모친 뒤에서 24살이 젊은 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특진으로 진료를 요구해서 모친을 휠체어에 태우고 진료를 받고 있는 진료실은 오히려 환자인 모친보다 뒤에 서 있는 보호자가 더 위험한 상황에 빠져 버렸는데 의사가 알지 못한다고 그는 오히려 반발하고 싶었다.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감추고 있었지만 상태가 최악이었으므로 바람 앞에 촛불처럼 곧 꺼질 것같아서 하마터면 소리칠 뻔 했다.

  "신경외과 전문의님, 절 한 번 봐 주실 수 있으세요? 환자는 어머니가 아닌 제가 더 급한 것 같은데..."

  만약 이런 상황이 전개된다면 자신은 보호자에서 환자로 역전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졸도되는 일이 없었고 머리끝까지 오르던 혈압은 사라진 듯 했다. 잠시후에 안정을 찾았었으니까. 이때까지도 최 영운은 자신이 겪어 왔던 증상들이 모친과 같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모친이 결과에 따라서 어떤 조사를 받고 병명을 받게 될지 몰랐지만 병원에서 중환자로 입원해 있었고 스텐트 삽입술을 권고 받는 동안 아무래도 자신도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한 병의 환자에 보호자의 입장으로 꼭 따라 다녀야만 하는 거동할 수 없는 중환자 뒤에서 유심히 그 상황을 파악해 나가다가 모친이 자신을 위해서 이런 뇌졸증으로 증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같다고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29. 혈전용해제를 주입한 병원은 SS 병원이었다. 이곳에서는 하루 정도 있다가 딸이 간호원으로 근무하는  M 병원으로 옮겨서 10정도 있다가 6월 13일 다시 재활병원인 W 병원에서 현재는 입원한 상태였다. 그러므로 모두 네 곳의 병원을 찾아 다닌 상태라고 할까? 처음 병원은 동네의 한방 병원이었는데 그곳에서는 영양제를 맞고 싶다는 모친의 의향대로 간단한 영양제만 주입하다가 상태가 악화되자 보호자를 찾았는데 세 째 동생에게 연락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나마 그 날 나는 대구로 출장을 나가 있었다. 
 
뇌경색의 치료 방법 : 약물을 통한 혈전용해술이나 물리적 혈전 용해술(스텐트, 혈관 봉합술? 혈관 조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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