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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제 2막 5장

  49. 다음 내용의 정리

 나오는 사람들 

  어머니 (박) 분희(언연이)
  큰 아들 : 최 영운 그의 아내 김 난희
그의 이웃 친구 장 석호
  둘 째 아들 : 최 영달.  
           박창원: 최영달의 절친 죽마고우
      최 중혁, 최 이혁, 최 삼혁, 최 사혁

  세 째 아들 : 최 영진
  막내 아들 (넷 째) : 최 영철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 : 전 수지
  아버지 최 삼용

1. 최 삼용의 죽음. 

  지붕 위에 입고 있던 옷을 집어 던지는 아들. 최 삼용의 인생은 가족을 위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었다. 50세에 중풍 환자가 되었고 그 뒤, 임종 때까지 극진한 박 분희의 보살핌을 받았었다. 그렇지만 전혀 가족들을 위해서 한 일이 없었다. 남편이라는 무능력한 사람임에도 그녀는 네 아들을 낳고 길렀으며 현모양처(賢母良妻)로 그녀는 남편을 돌봤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 남은 기간에는 자식들이 그녀의 등골을 빼 먹었다. 결국에는 과로로 그녀 또한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2. 세 아들의 등장. 인과관계. 효과 불효의 문제. 모성애와 부정애의 차이. 어머니를 돈을 두 아들이 긁어 썼다.  혈안되 되었다. 그녀는 자식들이 와서 돈을 달라고 하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맞며누리가 말한다.

  "어머니, 왜 두 자식에게 그렇게 돈을 주세요! 그래서 이렇게 폐지를 줏고 계신 거예요?"

  "너도 자식을 길러 봐라! 그러지 않을 수 있는지..."

한 마디로 자식들이 어머니의 등골을 빼 먹었다. 결국 그녀는 평생을 이란 하다가 병이 들고 만다. 뇌졸증은 최악의 결과를 몰고 왔다. 일만 하다가 결국은 과로에 쓰러져 자식에게 버림 받아서 요양병원으로 쫒겨 갔고 4년을 불운하게 살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작고한다. 

  그녀 나이 불과 79세였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단지 죽은 자는 말이 없었다.


 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내용은 완성을 하여 출판을 할 예정이다. 그래서 편집 작업과 탁고를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었으므로 가급적이면 다른 글 쓰는 부분을 줄이려고 한다. 가령 "니아 디르가(Nia Dirgha)"의 글은 쓰지 않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였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조금씩 나눠서 작업할 수 없었다.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으로 인하여 많은 시간을 그 시간에 쫒겨 살고 있었으므로 글 쓰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서도 나름대로 조금씩 써 왔었는데 지금은 한 곳에 다시 분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이 부분에 집중하고저 한다. 


  4. 그렇다면 앞으로 전개된 내용은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대략적으로 모친과 네 명의 아들이 어떤 각도로 살고 있는 모습이다. 그것이 한 가정에 어떻게 역이는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추석 명절에 두 해를 모일 수 없게 되면서 격는 화가 잔뜩 난 체 폭발직전에 이르는 모습이다. 모친이 살아 있을 때와는 다른 이 충돌로 그들은 서로 불만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코로나로 인하여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명절에 보이지 못하는 것이 벌써 세 번째에 이르렀다는 사실과 다음 부터는 성묘 자리에서 만나는 것으로 결론을 내게 되는데...


  여기서 완성을 서두르려는 이유 또한 출간을 하는 게 급선무라는 점을 앞세워서다. 내용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구상을 이미 끝냈고 편집을 시작하려는 데 뜻을 둔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공개되지 않아야만 했다. 출간을 앞 둔 시점에 이르면 그동안 공개하던 내용들을 모두 지워버리는 걸 최선책으로 내 주관을 밀고 나가기 위해서 그렇게 종이 인쇄를 위한 비밀글로 돌려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음에 받아 볼 종이 책을 읽은 독자를 위해서 배려한다고 할까? 어찌 되었는 서둘러 결론을 끝내고 볼 일이다. 이것이 책을 출간하고저하는 의도를 심어 준다. 모든 게 편집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5.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가 "상중", "어머니의 초상", "군서 산밭"

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조금씩 인용하고 있는 총체적인 부분을 집약하기 때문에 내용이 이미 그곳에서 기술한 것을 빌려 오기도 한다. 그 부분을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이미 쓰여진 내용을 기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미 구상 중인 책도 함께 편집을 하게 되는 데 유용하다고 보여지는 이유. 아마도 이미 크게 활용하려고 이미 써 놓은 것이 중복되는 건 어쩌면 내 장점이 될 수 있었다. 그동안 수 많은 내용을 쓴 것이 이렇게 인용될 수 있는 건 그만큼 큰 도움을 받고 유익하였다. 아무래도 이런 장점들을 앞으로 계속 살려 나갈 수 있게 하고 싶었다. 보다 중요한 문제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면 이미 쓰여진 내용에 대하여 인용할 수 있다는 건 그 전에 공들인 만큼 쉽게 편집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일테면 글을 얼마만큼 쉽게 쓰고 그 내용이 적용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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