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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라는 탁구장에서...

2021.04.03 10:24

文學 조회 수:77

  어제는 대전의 A라는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 20분 경에 출발하게 되었고...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Y 씨와 여러 차례 탁구를 치었지만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그 외 다른 두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였고...


  1. 체력이 고갈이 된 상태에서 다시금 탁구를 치자, 이번에는 다른 곳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하여 오히려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농사를 짓기 위해 다른 곳을 사용한 육체적인 피로도가 이번에는 반대로 작용하는 다른 움직임으로 더 좋아 지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피곤하여,

  '이런 몸으로 탁구를 칠 수 있을까?' 하고 우려 했었는데 그런 체력이 고갈된 무거운 곳곳이 이번에는 반대로 다른 쪽으로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어떤 안배감이 나타나는 것같은 느낌이 들렀다.


  신기하게도 내 몸애 정상적으로 바뀌고 있었지만 탁구를 치는 건 무리에 가까웠다. 연속적으로 패배를 하였다. 탁구공이 미세한 힘에 의하여 실수를 자주 하지 않을 수 없었으므로 반대편 테이블 밖으로 벗어나곤 하였으므로 집중을 할 수 었었던 것이다. 그런데 육체적인 피로가 겹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좋아지고 풀려 버리는 것처럼 개운해지는 감이 들었다.


  2. '어떻게 이렇게 몸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연신 Y 씨에게 말했다. 그는 내가 원하면 무조건 함께 탁구를 춰 졌다. 마지막 10시가 넘어서까지 그와 함께 칠 정도로 우린 하나 같았다.


  그를 위해서 Y 라는 탁구장를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도 할 저오로 우린 2년 전에도 그렇게 한 해를 보냈지만 1년전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서 만나지 못하다가 올 해는 계속 함께 탁구를 쳤었고 경찰관을 그만 둔 뒤에 다른 일을 하면서 우리 공장으로 자주 찾게 되었다.

  그리곤 남는 시간을 기계제작에 참여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쓴다. 어제도 오전 11시에 찾아 왔다가 12시 점심을 먹기 전까지 선반 머싱으로 견습공처럼 배웠다.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한 그의 배려였음을 알고 있었다. 서서히 함께 하여 남는 시간을 내게 보태주려는 모습은 가히 눈물 겹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서로 다른 길이 있었다. 애뜻하게도 그와 나의 다른 점에 있어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내 직장에 와서 그가 하는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그에게 없던 일이 생긴 것인지 우연히 찾아온 기회가 함께 탁구를 친 탁구장부터 시작되었음을 알았지만 그가 경찰관을 그만 둔 뒤에 일어난 여러가지 생각과 무관하지 않다는 걸 내가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아내가 걱정을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 집사람이 걱정을 해요!"

  "왜, 하지 않겠어요. 편안한 길을 놔두고 고생하려고 작정했다고 생각할테지요!"

   "그래도 그 때는 정말 너무 힘들 었어요! 그만 두길 잘했지..."

  "..."

  나는 2년 전에 차 안에 갖고 다니던 내가 쓴 책을 그에게 준 적이 있었다.  <날아가는 오리 2> 편이었다. 그걸 읽으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었다. 기계를 제작하는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쓰여져서 정작으로 추억거리가 되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해당이 되는 건 아니다.

  "사회 생활은 너무도 힘든 것이지요. 새로 배워 나간 다는 것도 그렇고..."

  내가 힘든 과정을 그에게 흘려 보냈다. 그러므로 각오를 단단히 하라는 것이다.

  "내 동생 일을 바주는데 대전에서 영동까지 물건만 운반하고 오면 땡이여요!" 

  "그런 직업도 있어요?"
  "동생 일을 바주는 것인데 오히려 잘 된 일인지도 몰라요. 동생이 내게 그러지요. 다른 일을 할 생각도 말라고... 속지 않고 살 수 있는 건 그 누구도 믿지 않는 게 최선책이라지요."

  "그 말이 맞긴 하지만, 고생하면서 새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속지 않고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한 가지 모험이겠지만 모든 것에는 위험이 따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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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