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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책 제목의 선정과 그 뒤...

2022.02.07 09:36

文學 조회 수:36

 2월 5일 예전으로 "코로나..." 책을 출간하겠다고 공포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건 그만큼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탈고를 하지 못한 체 표지만 우선 작업해서 인쇄소에 보내려고 계획하였었지요. 그런데 내용이 지금부터 수정 작업을 하게 됩니다. 제목에 "코로나 19..."라는 내용을 집어 넣게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였지요. 알길없는 끝없는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느낌. 왜냐하면 제목처럼 아는 내용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차에 딸 아이가 확진자가 되어 10일 자가 격리로 들어가면서 내용이 가닥이 잡히게 됩니다.


  1. 설 명절 이후부터 작업한 기계 수리 (대전 S.J 라는 곳에서 갖고온 기계) 작업이후 지금은 도란스 제작에 며칠 째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새 기계에서 빼낸 부속을 체우기 위해 어제는 탁구를 오후 4시 30분에 치러 탁구장에 갔다가 시쯤 돌아오게 된다. 그렇지만 집으로 온 것이 아니고 공장으로 가서 기계의 마무리 작업을 하였는데...

작업복이 아니여서 덜덜 떨리는 중에 의지한 것은 전기 난로였다. 그러면서도 새로 제작해서 도란스(트랜스)를 부착하고 고효율 다이오드로 연결하여 기계 테스트를 하였을 때는 거짐 밤 10시에 가까웠다. 하지만 몸이 계속 떨렸으므로 한기를 느꼈으므로 기계의 상태가 썩 마음에 들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중단한다.


  2. 탁구장에서 내가 맏은 불쾌감은 모두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이미 만들어 진 거였다. 얘기를 꾸미기 위해서 스스로 그렇게 사건을 유도해낸 건 참으로 대견했다. 왜냐하면 결론적으로 말하면 약간의 추론으로 인하여 커다란 결말을 돌출할 수 있을 정도로 반응을 갖게 만들었다는 게 의미가 컸다.

"왜, 그렇게 고집스러운거요?"

"고집스럽다기 보다 그냥 묻어 두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게 싫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힘들게 살아서 남는 게 뭐요?"

"남는 거? 남는 게 어디 있어요. 그냥 싫은 걸 싫다고 하는 거지!'

"하이구 참, 딱하기도 하지... 쯧쯧쯧..."

그가 내게 말하기를 참으로 힘들게 인생을 산다고 했다.그냥 묻혀 나가면 될 것을 끄집어 내서 불란을 만든다는 거였다. 탁구를 함께 치는 S 씨와 아내가 어제는 함께 합의를 하여 내게 그렇게 말한다.

이번에 코로나19의 확진자로 분류되어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딸에 관한 내용을 탁구를 치는 사람들이 함께 가입한 카페에서 내가 올린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다. 그 얘기를 다시 아내에게 했고 아내가 노발대발이다.

"왜, 그 얘길 탁구장에 얘기를 해요?"

"그렇지만 앞에 내용보다 뒤 내용이 더 중요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거요!"

"앞 얘기가 뭐요, 뭐냔 말요! 왜, 했어요. 내가 그렇게 하지 말하고 했어요? 안 했어요!"

숨 넘어가는 듯이 연속해서 말을 쏘아 붙이는 아내.

"내 딴에는 그들 부부가 코로나 3차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충고를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서두를 그렇게 장식했던 것이고..."

"그렇다고 딸 자식을 팔아 먹어..."

'흐이구, 이 등신아!'

물론 뒤의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 말이 나오는 것도 당연했다. 그렇지만 정작 나는 아내의 화난 목소리에도 나는 담담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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