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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2022.02.18 09:56

文學 조회 수:28

<코로나 19와 추석명절에 즈음하여..>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산 넘어 산의 거대한 장벽에 가로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 질식하여 숨이 막혀 버릴 것같은 데 하나씩 해결해나가야만 하는 과정에 필요한 삽화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글을 수정작업하다가 다시 그림을 그리는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되면 글을 수정하는 작업에서 그림을 그리는 전혀 다른 작업이 되버린다.

  무엇보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시금 험로의 과정으로 돌연 들어가고 만다.

  그림을 그리게 되면 순전히 글과 다른 전환점을 갖게 된다. 그림과 글의 메칭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듯 보인다. 그것이 글과 그림의 조화라고 칭하더라도 함께 조화를 이룰 듯 싶어서 쓰고 그린느 과정은 순전히 다르다. 그러다보니 순식간에 글을 다루다가 그림으로 바뀌면서 다시금 어려움에 직명한다.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어디 이번 한 번 뿐이던가! 이런 과정을 수없이 겪어내야만 응고의 과정에서 책 한 권이 완성되는데 그것이 보람이 없이 결과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 것을 볼 때마다

  '이건 헛지랄이다. 이건 개에게도 줄 수 없는 음식물이다. 왜, 이런 보람없는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너무도 무의미한 짓에 그만 실망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문명한 사실은 글과 그림을 병행하면서 느끼는 바는 계속 사고하고 노력하는 동안 나만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할지라도 계속 가야만 한다는 사실은 얼마나 가상한가!


  하지만 이처럼 계속하여 그림과 글을 함께 병행하면서 책을 완성할 때까지 지속하리라는 점이었다. 까짓거 올 해는 내게 다시 새로운 변화를 예측할 것이다. 그것은 연금이 나오는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에서 이제는 조금씩 염원을 꿈꾸던 문학적인 계획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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