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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4) ***

2022.03.25 00:40

文學 조회 수:25

1. 어제 기계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작동상태가 완벽하였으므로 마무리가 끝난 것입니다. 고도의 기술적인 부분을 결합하였을 때 드디어 성과가 증명됩니다. 완전히 원하던 상황으로 전개가 되어 기계의 최종적인 테스트를 끝냈을 때의 황홀함에 빠지게 되었지요. 이것은 기계를 제작하여 완전히 작동이 완벽하게 잘 되었을 때만 갖는 기대감이었습니다. 원하지 않게 중간에서 애를 먹게 되면 더 많은 시간이 다시 추가로 들어가게 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만큼 작동이 잘되었으니까. 2. 이틀 전에 구입한 감자를 심고, 집 뒤마당 하천부지 자리에 울타리를 뜯어야만 벌금을 두두려 맞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로 인하여 울타리 작업을 할 수 없었던만큼 올 봄에는 그 작업도 끝내고 사진을 찍어서 자산관리로 보내야만 합니다. 이 모든 게 그동안 미뤄뒀던 만큼 다시 꺼내 놓아서 해결하여야만 합니다.


  12. 드디어 어제 기계를 마무리 지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게 된건 무엇보다 최고의 성과라는 점을 무엇보다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결과였다고 본다. 


   13. 내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었다. 이미 쓰여져 있는 글을 활용하자! 이것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내 방식대로의 글이라는 점을 인정하자.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나름대로의 최고의 선구자인데 그 어떤 것보다 나았다. 우선 그걸 인정하고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부정해 왔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 방법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여기까지 네이버 카페에 쓴 글 -

                         -아래부터는 새로 다움카페에 쓰는 글 -  



  14. 네이버카페와 다움카페에 같은 내용으로 옮겨 쓰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간 부족으로 그 시간에 편집작업을 하기 위함이다. 일기를 쓰는 것보다 편집 작업을 하는 게 훨씬 더 유용했다. 일기를 쓰지만 편집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현재를 어쩌지 못하는 건 그만큼 여유가 없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방법을 가급적이면 찾아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중요한 건 글을 쓰는 시간이 없었다. 그 없는 과정에서 그나마 일기는 꼬박꼬박 쓴다. 

  '일기 쓰는 시간을 줄이고 편집작업으로 돌리면 어떨까?' 이렇게 방법을 바꾸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같은 내용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점. 아무래도 후반부에 올리는 내용과 전반부에 올리는 내용의 구분은 언제든지 분류할 수 있음을 뜻했다. 그래서 그 점으로 인하여 함께 합치게 되면서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남는 시간은 편집 작업을 할터였고...


  그렇지만 편집 작업을 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늘 더 깊은 내용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금 편집작업 중에 막히게 되는 부분은 홈페이지에서 인용하려고 열어 본다. 물론 이 부분의 내용은 전부 비공개로 돌려 놓은 상태. 하지만 내 홈페이지에서 인용하는 진짜 내용들은 이미 쓰여져 있었고 원래의 순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었으니... 놀라운 사실은 원고지로 글을 쓸 때와 다르다는 사실이다. 한 번 쓴 글은 접어 놓고 들여다보지 않는 게 그만큼 어디에 들어 있는지 찾아내려면 원고지를 모두 넘겨서 자세하게 읽어야만 하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홈페이지(munhag.com)에서 일목요약하게 적어 놓은 내용을 간단하게 흩어보기만 해도 도움을 된다. 그리고 그것을 복사해서 갖다가 붙이기를 하면 되는 것이다. 

  '왜,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망각하였던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새로운 것을 계속 쓰려고만 한다는 사실에서 어긋난 결과였다. 그러다보니 애초부터 원래대로 복귀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하는 게 그것이 기초였다. 내 글의 모든 건 일기로부터 시작되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그것이 처음 쓴 내용이 신기하게도 가장 언본에 가까웠다. 그 이후에 쓴 파생적인 글은 어쩌면 자꾸만 원본에서 벗어나 쓰여진 것으로 좀처럼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바뀌여 쓰여져 있었으므로 그것을 고쳐 쓸 필요가 있었다. 물론 홈페이지에 책으로 출간하기 직전의 모든 내용들은 비밀글로 바꿔 놓았다. 들어가서 읽는 건 내 권한이다. 그것을 찾아내서 글 쓰는 게 막히게 되면 인용하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문맥은 비록 달랐다. 그 내용을 쓸 당시에는 몰랐었지만 그것이 너무도 감동적이었으므로 다시금 신기하게도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감동적인 부분을 복사하여 편집 작업하는 부분으로 통채로 옮겼다. 


  이렇게 해서 한 문맥을 찾아 내었는데 이 글은 몇 년 전에 올려 놓은 내용으로 그 당시에는 전혀 의미가 없었던 부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체적이 의미가 너무도 의미가 깊어진 것이다. 글을 쓰는 건 이렇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야구공을 갖고 노는 것처럼 다른 곳에 올려 놓은 글을 빼내어 수정작업할 때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듯 싶었다. 그만큼 시공간을 떠나서 인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신기했다. 그동안 내가 쌓아 놓은 수 많은 글이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었는데 그것을 모두 어떤 다른 곳에 인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방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편집 작업을 바꿀 생각이다. 일기를 쓴 내용의 주재를 각자 다른 곳으로 정리를 한 내용을 하나의 책을 출간할 때 인용하게 됨으로서 시간을 절약하고 그 깊은 내용을 단시간에 편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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