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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탁구를 칠 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이지만 중간에 탁구장이 관계한다는 사실. 그러다보니 탁구장 관장의 횡포가 무엇보다 걸림돌이 되어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Song 씨와 탁구를 치려고 해도 그가 그곳에 탁구장을 이용하고 있는 한 함께 할 수 없다고 어제는 그에게 말했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 B 라는 탁구장의 관장과의 사이에 혐오감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탁구장의 관장들과의 관계. 3년 동안 A, B, C 라는 탁구장을 대전에서 이용해 왔었는데 가장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관장과의 트러블은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그러므로 탁구장 나름대로의 기준이 세워져 있었고 그것이 관장의 역활로 그 탁구장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1. 어제 오후 3시가 약간 넘어서 대전의 B 라는 탁구장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Song 씨는 다른 탁구대에서 복식 경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뒤에 4대가 나란히 설치된 라인에서 한 곳이 비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탁구장 관장과 요금에 대하여 불만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다시 돌아 가지 않은 건 그만큼 Song 씨와 타국를 치자고 한 말 때문이었다. 전보다 탁구장 회원이 많아진 듯한 분위기다. 탁구대 여섯대가 모두 사람이 차 있어서 빈 자리가 없을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관장이 배짱을 부린 것일까?'

  요금이 팔 천원이라고 해서 지불은 했지만 기분이 영 씁쓸했다.


  2020년도에 A 라는 탁구장에서 B라는 탁구장으로 장소를 바꿌는데 그곳이 오히려 A 라는 탁구장보다 더 못한 곳이라는 점에 그만 곤란을 겪기 시작한다. 우선 야간에 탁구를 칠 수 없었다. 야간에는 회원들이 전혀 오지 않는 곳이었다. 그것은 탁구장 관장의 무책임함에서도 드러났다.

  "야간에 탁구장을 운영하는 건 불필요해서 야간반을 개설하지 않게 되었고... 어쩌고 저쩌고..."

  완전히 배짱식이었다. 

  "뭐 이러 곳이 다 있어? 야간에 회원을 운영하지 않겠다니..."

  "야간에 탁구장을 열지 않게다는 게 아니고 아예 사람이 없어져서 문 닫는 걸꺼요!"

  나보다 먼저 온 회원 중 한 명과 친했는데 그가 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F 씨라는 그 사람은 얼마 다니지 않고 그곳을 떠나 버렸다. 관장이 무리하게 회원들에게 탁구장에 필요하 물품을 구입해 달라고 그에게 문자를 넣었다고 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다는 거였고... 무엇보다 코로나19 때문에 자신이 다니던 시립 탁구장이 문을 닫아서 그곳에 갈 수 없어서 탁구장을 옮겼는데 탁구장 주인이 다닌지 얼마 되지 않는 그에게 탁구장의 필요한 장구를 구입해 달라고 무리하게 부탁하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곳에서 떠나 갔었다. 이런 우연치 않은 분위기가 종내 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1년간은 다녀야만 했다. 회비를 모두 내었으니까. 되돌려 달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로인해서 1년 동안 B 라는 탁구장에 코를 뀌듯이 다녀야만 했었다. 


일기(日記)_new - 대전에서 탁구를 치면서... (munhag.com)

일기(日記)_new - 금요일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간 것...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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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日記)_new - 새로운 탁구장 (2)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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