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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탁구장에 다니면서 바뀐 몸 상태의 변화

2022.06.06 09:00

文學 조회 수:78


  3. 월요일인 오늘은 탁구장에는 가지 않는다. 어제 박 씨와 탁구를 쳐서 야간까지 잔업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가 현충일인 오늘 자녀들과 여행을 간다고 했었다. 그래서 하루 앞 당겨 어제 탁구장에 갔던 것이다.

  4. 어제는 1개월 넘게 지속되던 가뭄 중에 하루가 비온 날이다. 오후 6시에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탄 체 퇴근을 했었으니까. 아침에는 이슬비가 내렸고 낮 동안에 간헐적으로 비가 와서 닭장의 병아리들을 밖에 내놓지 않았었다.


  비가 오지 않아서 감자 밭에 감자가 가뭄이 들면 안 된다고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단비가 내린 것이다. 많은 비의 양은 아니었다. 100미리 내외가 되지 않을까? 탁구를 치고 나오는 밤 9시에는 비가 그쳐 있었다.


  5. 어젯밤에 4시에 잠을 자게 되었고 아침에는 7시가 약간 넘어서 깬다. 잠을 적게 자서 피로가 겹쳤지만 예전 같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터였다.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시달리던 10년 전의 경우를 비교했을 경우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릿한 체 출근하여 제대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할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탁구를 치게 되면서 몸 상태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알 수 있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혈압 증상도 사라졌다. 체온이 높아지고 아침에 깨었을 때 머리가 불덩이처럼 높은 느낌으로 어지럽던 증상도 사라졌다. 이것은 탁구를 치게 된뒤 8년 째 접어 들면서 좋아진 건강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음을 뜻했다. 그만큼 체력이 좋아지면서 그동안 시달려 왔던 여러가지 뇌경색 증상들과 불편했던 몸 상태가 회복되었음을 뜻했다. 그런데 그건 상황을 깨닫을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적적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깨닫게 만들 수 있는 상황 변화는 내게 있어서,

  "오늘 탁구를 치러 가자!" 탁구 동호인들의 전화를 거절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탁구치러 가는 걸 무엇보다 최고로 쳤다고 할 수 있었다. 

  '왜, 이렇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화를 받게 되면 탁구를 치러 가도록 바뀐 것일까?'


  탁구를 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탁구를 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서 조건이 달라진다. 낮에 탁구장에 가자는 황 씨와 저녁에 탁구를 치자는 박 씨의 생활하는 습관이 달랐다. 그리고 나 또한 그들 탁구를 치자는 사람에 따라서 입장 차이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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