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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부산 출장 (150)

2022.07.03 22:35

文學 조회 수:29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무려 4시간 이상이 걸리는 차량운행으로 왕복 8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 거리를 운행하게 되면 운전만으로도 독이 될 수 있었지요. 그렇지만 출장을 나가야만 합니다.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연락을 받았으니까요. 새벽 6시에 기상을 하여야만 합니다.


  생각 모음 (98)


  1. 출장을 계획하는 건 전 날 전화 연락을 받음으로서 이루워 진다. 

  "기계의 해드 부분에서 소리가 요란한 데 고쳐 줄 수 있어요?"

  J.I 라는 곳에서 사장이 직접 전화를 했던 건 지난 토요일이었다. 

  "그럼 월요일 아침에 찾아 뵙겠습니다."

  전화를 받은 즉시 계약이 이루워 진다. 기계가 고장이 났다는 소리는 벌써 와 달라는 뜻이었다. 물론 출장비를 받고 나가는 것이지만 그만큼 힘든 여행의 피곤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았다.


  '그나마 예전처럼 야간 열차를 타고 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가!'


  10년 전만해도 거래처의 사정을 봐 준다고 해서 야간열차를 타고 전 날 밤 출장을 떠나야만 했고 열차 대합실에서 새벽이 올 때까지 기다리던 게 바로 엇그저께 같았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몸에 무리가 오게 되는지를 깨닫고 과감하게 없애 버린다.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되자 몸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할 정도로 피해가 극심하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였고 마침내,

  '이 상태로 더 이상 지속하다가는 객사를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내용들이 부산출장의 란을 보면 잘 알 수 있었다. 뇌경색의 전조증상까지 느낄 정도로 최악이었던 상황을 떠 올려 보면 심각했을 정도로 악화일로를 걸었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특히 명륜동 출장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부산 출장 - 부산 출장 (144)의 휴유증 (2)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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