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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작업방법 (52) 글을 쓰는 방법론?

2023.01.06 08:44

文學 조회 수:20

모친에 관한 책 <어머니의 초상>, 부친에 관한 것 <상중>, 그리고 우리 가족 형제에 대한 얘기<코로나 19와 추석명절에 대하여...> 이렇게 각각 세 권의 출간 계획을 갖고 있고 초보를 이미 써 놓은 상태지만 마지막 탈고의 과정을 하면서 계속 어긋나서 책으로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 단계에서 끝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 부족에 시달리다보니 매일 쓰는 일기 속에 그 내용을 함께 기술하고 있습니다. 쓰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래서 일기를 쓰면서 내용이 중구 난방이고 때론 완전히 다른 내용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쓰고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결심을 멈출 수 없었으니까요. 그리하여 내가 이런 방법을 통하여 그나마 제자리에 멈추고 있던 책으로 엮는 과정을 더 이어 가기를 갈망합니다. 아무래도 올 해 들어서 새로 바낀 계획이 들어 맞기를 바래야겠지요.


  211. 올 해 들어서 안타깝게도 많은 점이 바뀔 것같다.  

  '모든 게 소용이 닿지를 않는구나! 내가 잘 하는 건 글을 쓰고 출간을 하고 싶다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었으니...' 이렇게 거꾸로 가고 있는 내 인생을 안타까워 하고 새 해 들어서 불현듯 애석하게 느낀다. 거의 절망에 가까울 정도다. 아마도 옆에서 보면 그 낙담이 너무도 커서 측은하게 여길 정도였으리라. 그런데,  

  '새로운 방법을 시도 해 보자! 그래, 이제부터는 탈고하는 방법을 바꿔보는 수 밖에 오리가 없겠어...' 그렇게 하여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내기에 이른다. 바로,

  '아침에 공장으로 출근 전에 쓰는 일기를 새롭게 탈고하는 방법과 병행하자!'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중구난방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에 몰입시켰다. 

  그렇게 하여 진도가 나가지 않는 글의 내용을 이렇게 여기로 끌고 와서 쓰게 된 것이다. 한 마디로 글을 쓰는 데 경계가 없어진 것이다. 내가 작업방법이라는 내용으로 50 편의 내용을 계속 쓸 수 있는 배경에서 그런 맥락이 들어 있다. 모두가 같은 내용이므로 차라리 통일을 해서 글을 쓰자는 취지가 담겼다. 그렇지 않아도 멈추워져 버린 내용을 더 이상 진전 시켜 버릴 수 없었던 것을 새롭게 기술할 수 있어서 한 마디로,

  '알 먹고 꿩 먹고다.' 인 셈이다. 


  어머니 : () 분희(언연이)

  큰 아들 : 최 영운 그의 아내 김 난희

그의 이웃 친구 : 장 석호 자식들 공희, 공자, 공수

  둘 째 아들 : 최 영달.             

      최 중혁, 최 이혁, 최 삼혁, 최 사혁

박창원: 최영달의 절친 죽마고우

  세 째 아들 : 최 영진

  막내 아들 (넷 째) : 최 영철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 : 전 수지

  아버지 : 최 삼용

 

  시골뜨기라고 놀려되는 남편으로부터 시누이와 함께 구타가 시작되면 그녀는 임신한 몸을 웅쿠리고 맞아야만 했다. 첫 아이는 시골 친정집에서 낳고 그곳에 떼어 놓았으며 결혼 2년차에 접어 든 상태였다. 그런데 시집살이가 너무도 가혹했고 힘들었다. 그걸 용납하지 않는 자신을 남편은 항시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이년아, 네가 여기에서 적응하지 못한다면 할 수 없다. 매를 맞을 수 밖에..."

  술을 잔뜩 집어 처먹고 들어온 남편은 늘 자신을 구박하면서 때려야 직성이 풀리는 듯 싶었다. 처음에는 그녀도 이렇게 도회지로 시집 온 것에 대하여 무척 달가워 했었다. 그러나 허구헌날 때려대는 남편과 시누이의 구박을 받으면서 식모살이를 하게 되면서 깨닫게 된 바가 있었다. 

  '이렇게 살면 결국에 종 년이 되고 말아! 내가 시집온 게 식모살이와 무능력한 남편 뒤바라지를 하려고 왔던가!'

  그렇게 깨닫게 되었다.

  하루는 집에서 힘들게 설것이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고물 팝니다! 고물..."

  여자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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