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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

2023.01.07 09:39

文學 조회 수:22

유튜브를 활용하기 위해서 음악을 틀고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글을 쓰고 컴퓨터 작업을 하지요. 좋은 방향으로 유튜브 적어도 나쁜 방향(시간을 잡아 먹는) 어긋나게 바라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지루하지 않도록 글을 쓰면서 되도록이면 다른 방향에서 음악을 함께 듣는 건 굉장히 유익한 듯 싶네요. 시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렇게 두 가지를 함께 올려 놓고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이외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글 쓰는 것에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지요.

  212.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때로는 음악도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내게도 인간적인 희로애락의 감정이 있어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매일 같은 생각에 이르지 못한다. 내게 일어나는 똑같은 작업이 계속되지만 어쩌면 그건 모두 다른 날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지금까지 오는 동안 수많은 난관에 빠졌다가 구재되는 삶의 뒤안길을 겪기도 했다고 본다.


  여기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말하라고 한다면 수많은 우여곡절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지 못했던 추억들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일기체로 써 놓은 순간 내 뜻이 그대로 전달되었기에 품고 있던 생각을 전달하였다고 여기고 잊게 된다.

  이렇게 해서 글로 옮겨 적은 내용이 안타깝게도 책으로 출간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체념한 체 한 해를 다시 넘기고 새 해를 맞이하고 만다. 

 

  '하늘이여! 비단 내 자신에게 이런 능력을 주셨는데 어찌 괘념치 않고 다시금 무의미한 세월을 흘러가게 하셨나이까! 그렇게 나 자신을 더욱 불러 세우는 계기를 만들어씨만 곧 잊어지고 전과 다르지 않는 관념의 세월속으로 다시 똑같이 몰아 세우리라!'

  이것은 내가 갖고 있는 시간의 한계성을 갖고 있음을 뜻했다. 똑같은 시간 부족. 가장 큰 비중을 갖고 있는 시간을 공평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한 쪽에 치우치는경향을 갖고 있어서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돈을 버는 데 쓴다. 그것이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적인 작업으로 하루 종일 종사하고 있어서 글을 쓰는 시간이 제약을 받았으므로 어쩔 수 없다고 체념을 하게 되는 한계. 


  어제에 이서 오늘도 공장에 출근을 하기 위해 서두른다. 김포로 납품할 기계를 3개월 째 작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완성은 요원하고 아내와 함께 작업에 참여하면서 하루종일 부품을 만들고 그것을 결합하는 총체적인 작업에 시달려야만 한다는 사실. 


  어제 저녁에는 또한 탁구장에 가서 밤 10시까지 탁구를 쳤었다. 월, 수, 금요일은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었다. 그렇게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면서 내게 건강을 찾는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운동효과는 내 몸에 활력소를 주는 또 다른 육체적인 쾌락이다. 그렇게 탁구치는 순간의 신비로운 기운이 내 몸을 감쌀 때, 온갖 시름을 잊는다. 탁구를 칠 때 몸에 솟는 엘도르핀의 쾌감이 내 탁구 실력과 합쳐져서 기쁨과 함께 응미를 유발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넘치게 만들어서 온몸이 근육이 최고조로 불을 뽑아 내었을 정도로 쾌락에 빠져 버렸었다.  


  213. 그것은 내게 살아 있는 진정한 의미를 준다. 온 몸이 끓어 오르는 충동과 온갖 희열로 바뀐다. 내 몸에 뿜어 나오는 열기에 내 자신이 동화되고 클라이막스에 오르는 동안 최고의 기술력이 발휘되는 놀라운 신비함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데 그것은 글을 쓰는 것과 같은 성질의 희열이었다. 

  '탁구를 치면서도 그런 환희에 스스로 감동하다니...'

  놀라웠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마치 그곳에 머무르고 있듯이 온몸에서 흐르는 생명에 대한 최고의 감동이 육체적인 행동에 대하여 가슴 밑바닥부터 불어 오는 샘솟는 듯한 놀라운 기교가 불을 뿜어 내면서 맹렬하게 타오는 것이다. 그 때마다 육체와 정신은 함께 동화되고 일치되면서 강력한 일종의 희열에 빠져 버리게 되는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뜻과 다를바 없다는 사실. 모든 게 하나의 결과에 일치하고 있었다.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어느 한 순간 한 가지로 일치하는 것이다. 


  내 몸애 같은 동질의 상황으로 인식하는 이유. 그것은 모두 인간으로서 두 가지 사실들이 놀라운 발전에 의하여 지금까지 모두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에 합당한 방법에 따라 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경지에 빠져 버려서 일 것이다. 


  탁구를 치면서 온 몸의 기술을 활용해서 신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면서 신의 경계로 접어 들었음을 본다.

  즐거움을 느끼면서 내 자신에 대한 능력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다. 

  이처럼 글을 쓸 때와 똑같이 탁구를 치면서 같은 감정을 갖고 신비로운 기운을 갖게 되는 건 얼마나 신비한가!

  스스로 탁구를 치면서 그런 기분에 빠져는 건 아니었다. 시시각각 다른 상황에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놀라운 능력으로 방어와 공격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내가 일부러 행동을 취한 게 아니었다. 몸이 스스로 깨우치고 반사적으로 내 품은 경끼와도 갖이 움직임을 갖았다. 내 몸이 적이 공격해오는 공을 받아 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일종의 반사적인 행동이었는데 그것이 내가 지금껏 터특해온 기술적인 탁구 실력과 관계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런 모든 행동의 동기가 일종의 신게 가깝다는사실이다. 이 모든 행동을 조합하여 반사적으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여 결정적인 순간들을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작으로 행동에 옮겨지는 것이다.

  불을 뿜는 것처럼 온 몸이 타오른다. 그 멋진 한 순간의 경이로운 동작!

  "와!" 하는 주위의 함성. 

  이런 모든 게 겹쳐져서 하나로 몰아치고 결정되는 순간 그곳에 신비함이 넘친다. 그리고 내 육체에 희열이 파고 든다. 내게 신의 한 수가 담겨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열하는 고도의 파열움과 넘쳐나는 파워.

  "딱!"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이 최고의 순간처럼 작열한다. 이때의 희열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었다. 인간이 내는 동작이 아닌 것처럼 고도의 기술이 담겨 있었으니까. 


  214. 매 순간마다 중요하지 않은 적이 있던가! 내 인생중에 어느 때가 행복했고 그렇지 않은 건 고행으로 걷던 고통의 순간이던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쁨과 슬픔이 모두 동일하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일종의 기쁨과 슬픔으로 분리를 해 놓는 건 인간의 잣대라고 하는 것처럼 어쩌면 모두 하나에서부터 비롯되는 감정에 따라서 인간의 내명에서 그토록 다른 차별을 갖게 만드는 것같았다. 

  물론 사탕과 소다와 같이 달고 쓰다는 사실에 인정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인간의 오욕에 의하면 그 모든 것은 본래 하나에서 발현한다는 점을 알아야만 한다. 결국에는 남는 건 기억일 뿐이었으니까. 

  다만 그런 순간적인 변화에 대하여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부분에 대하여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점에 대하여 각자의 느낌에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 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승화하는 능력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자 보라! 내가 느끼는 이 성화같이 높게 타오르는 불꽃을... 이것이 거짓이라고 할 수 있다면 그 누구든 내게 돌을 던져라! 그러나 나의 이 정열적인 품고 있는 이상은 그 누구 것보차 크고 강하여 이처럼 세상을 비추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추앙하라! 왜냐하면 그 길을 위대한 스승의 길이며 신을 향한 길이기에 빛나는 것이다. 차이라면 모두가 같지 않다는 사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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