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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306. 여기서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탁구장을 개설할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은 돈이 적게 들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비용이 적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유리한가! 그리고 왜, 이런 대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까? 우선 현재의 창고 건물을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서 지붕만 위로 들어 올린다. 한마디로 기발한 방법이다. 허가를 낼 때, 창고 건물의 크기로 그대로 2층으로 뽑아 올리 겠다고 그 크기로 신고할 것이다. 물론 평 수를 더 지을 수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하겠지만...


  이제 방법을 정해 놓은 셈이다. 물론 돈이 많다면 신축을 하여 처음부터 아예 5층 높이로 짓고 싶었지만 그렇게 한다는 건 더 많은 욕심이겠다. 지금으로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내가 갖고 있는 돈 만으로 건축비를 충당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 내가 짓는 것이다.


  여기에 특별한 방식이 적용되는 건 아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인 셈인데, 우선 1층은 지금 그대로를 두는 게 중요했다. 외부와 내부 그대로 아무 것도 건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추가로 돈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서다. 돈이 부족하였으므로 2층만 증축하는 것도 모라잘 판인데 1층까지 시설을 한다는 건 그만큼 불필요 하다는 점이다. 다만 내 집에다가 내가 짓는 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한 건물을 증축하여 돈을 벌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건, 탁구장을 운영하는 목적이 돈을 벌겠다는 뜻이 아님을 명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돈을 벌게 아니다는 사실. 탁구장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그걸 미리 염두에두고 계획을 하고 그 내용에 맞추려는 의도. 모든 게 그렇게 부질없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전혀 소용없는 짓이라는 점. 그러므로 큰 뜻을 갖지 않고 기대를 전혀 하지 않는 다는 사실. 아무래도 이렇게 전혀 돈과 연관이 없는 일에 목숨 걸 필요도 없었다. 그래서 취미 생활로 건강을 위해서 그동안 마음에 품어 왔던 여러가지 못미더운 점을 벗어나고 싶어서 군립탁구장에서의 불만을 갖고 내 자신만의 탁구장으로 건강을 찾으면서 목적을 당성하기 위해 방향을 설정하였다는 편이 맞았다.


  그런 모든 내용이 집필과 연관이 된 사항이다. 모두 3권의 책으로 앞서 이미 써 놓은 '탁구 동호회' 에 작품을 편집 작업을 거쳐서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 이런 모든 내용이 필요했다. 함께 책에 기술하여야만 할 이유가 바로 그렇게 탈출하여 독립을 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표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4년간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던 사연도 그런 이유가 있어서다. 그리고 이미 써 놓은 내용들을 비공개로 만들어 놓고 편집 작업을 하는 이유도 비밀을 유지하려는 데 보안이 필요하다고 느껴서다. 


  [주인공 박웅영은 탁구 협회장과의 싸움을 내부에서 홰결 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그리하여 밖에서 또 다른 탁구 협회를 하나 창설하려로 의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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