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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2023.03.11 20:49

文學 조회 수:7

2021125일 일요일

어제는 대구 달서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고 오후 5시에 공장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 오는 도중에 H 씨에게 전화가 왔고,

오후 다섯 시에 탁구장에 올 수 있어요?”
대구에 출장을 나왔어요!”

그럼, 못 오겠네요?”
아니요! 지금 가고 있는데... 갈 수 있겠어요.”

그럼 다섯 시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430분 되었다. 그리곤 저녁을 미리 먹는다. 아내가 챙겨 준 것을 먹는 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서 생활하였다면 이런 호색을 누릴 수 있을까? 아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어서다. 아내에게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2시간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른 차로부터 쌍라이트로 깜빡하기게 할 정도로 추월을 했었는데...

 

탁구를 치려고 그렇게 과속. 추월을 하면서 돌아 온 보람은 탁구장에 오후 520분 정도에 도착한 뒤에 보상을 받게 된다.

 

2023. 3. 8. .

처음으로 이 컴퓨터로 글을 쓴다. 두 대의 맥북2014 15인치 노트북컴퓨터 중에 MVIDIA 비디오 카드로 된 것이다.

인텔 것보다는 화면이 더 커서 모니터 없이 자체 화면으로 글을 써 보면 어떻까?’ 싶었었다. 역시 화질이 크게 나타나서 무척 괜찮아 보인다. 이렇게 외출을 나와서 이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다른 두 대와 다르게 이것만이 특히 비디오 카드가 달라서 처음에는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집에서 모니터에 연결했을 때는 불편했던 게 화면이 크다는 점이었는데 이렇게 자체 모티터만 가지고 작업했을 때는 그게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인하여 글 쓰는 게 오히려 더 나았다. 그 전에 이 제품이 아닌 다른 두 대로 갔고 다닐 때는 작은 글씨로 나타나서 매우 힘들 지경이였었다. 가령 날짜를 볼 때 오른쪽 하단부의 시간과 날짜 크기가 너무 작아서 확인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불편했던 것만 보아도 그 사실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깨닫았다.


  389. 거실 6인용 식탁으로 외출용 노트북을 들고 나왔다. 

  "아, 아...아! 노트북 컴퓨터 테스트..."

  이것은 집에서 쓰는 컴퓨터가 아니다. 외출용으로 갖고 다니는 '3호기 맥북프로 2014 15인치'다.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나 : "집에서야 모니터로 연결하여 사용하므로 크기가 중요하지 않지만 외출용을 달라!"

  A :  "뭐가 다른데... 구체적으로 얘기 해 봐. 그래야 뭔가 다른지 알게 아냐?"

  B : "나는 뭔 뜻인 줄 알겠어!"

  A : "그래? 왜, 나만 모를까? 정말 궁금해 죽겠네!"

  나 : "노트북 컴퓨터 자체 비디오 카드가 달라! 자체 모니터 만으로 화면을 보여주는데 글자가 너무 작아서 좌측 하단에 나타나는 시간이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작아서 화면의 글자를 분간하지 못하는데 이건 다른 것과 다르게 MVIDIA 비디오 카드란 말이지!"

  A : "에이 감 잡았다. 그래, 그 3호기로 주방의 식탁에서 컴퓨터 작업을 한다는 얘기구나!"

  B : "그렇지! 이제 너도 감 잡았구나..."

  나 : "너희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난 테스트를 끝냈어! 역시 생각한 데로야! 화질이 자체 모니터로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어! 그동안에는 1호기와 2호기를 사용하면서 화면의 글씨를 쓰는 게 너무 작아서 어려웠던 반면 이건 그렇지 않다고 확인했어! 엄청난 발견이지..."

  B : "근데 그게 뭐가 대단한 발견이지! 그냥 그게 그거 아닐까?"

  A : "근데 그게 아니지! 너무 작게 표현되어 13인치에서 15인치로 바꾼 거잖아! 근데 화면이 커졌는데 글씨가 되려 작아서 분간하기 어렵다면 그게 어디 좋아진 거야? 불변해 진 거지!"

  나 : "그래서 말인데, 이 건 획기적인 거야! 그래서 내가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 걸 가급적이면 피하려고 하는 이유처럼 글자가 너무 작아서 분간하기 어려워질 경우 눈이 나빠질 수 있다고 누누히 강조하던 부분이기도 하잖아!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함께 살면서 휴대폰 보다 컴퓨터로 웹을 활용하라고 했었고..."

  B : "그래, 지금도 맞아!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컴퓨터로 작업하게 되면 시야가 너무 급변하게 되어 눈이 찜찜해지는 현상을 겪었던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거지 뭐!"

  A : "그래, 이제야 뭔 가를 알겠어? B..."

  B : "아는 건 진작에 알았지 뭐! 한지 혼란을 야기했던 건,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하는 차이지 뭐!"

  A : "내가 다시 설명할까? 너를 대표해서..."

  나 : "네가 난데 뭔 소리야? 어서 해 봐!"

  A : "그럼, 지금부터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에헴... 감각적인 작업에 있어서 아주 작은 영향으로 전체를 그르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걸 계기로 전체가 살아 나기도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결국에는 글을 쓰는 데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게 바로 그 이유라고 할 것 입니다."

  B : "짝짝짝!"

  갑자기 A의 발을 듣고 B 가 박수를 쳤다. 

  B : "내 말이 바로 그거라고 할 수 있어! 용케도 A 가 정확한 정답을 내 놨네!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글을 쓰는 도구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고..."

  나 : "그래, 모두가 알고 있듯이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노트북 컴퓨터라는 점이지! 같은 컴퓨터이지만 비디오 카드다 달라! 그런데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때는 1호기와 2호기가 낫고 자체 화면으로 볼 때는 3호기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 물론 1호기와 2호기로 외출하여 작업할 때, 못하는 건 아닌데 불편하여 그만 의욕이 감퇴할 수 있었지. 그러데 3호기를 구입한 뒤, 모니터와 연결하여서는 오히려 선명도가 떨어지는 반면, 자체 모니터에서는 글자 크기가 커서 오히려 유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야! 세상에 이런 발견을 두고 뭐라고 하는 줄 알아?"
  A, B : "뭐라고 하는데..."

  나 : "알 먹고 꿩 먹고야!"

  A, B : "에이, 그건 아니다! 어디 그게 거기에 붙일 말인가?"

  나 : "그럼, 뭐라고 하면 되겠냐?"

  A, B : "누워서 떡 먹기다."

  나 : "거 참!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모두 : "말 되네!"


  390. 시험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 주방의 식탁을 빌렸다. 안방의 책상에는 43인치 4K 모니터가 벽에 설치 되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주방을 빌려서 시험 볼 때까지 공부하는 곳으로 사용할까?' 싶었다. 그러기 전에 그동안 외출용으로 사용하려고 보관하고 있던 '맥북프로 2014 15인치 노트북 컴퓨터'를 테스트하는 기회로 갖게 된다.  그래서 일거양득인 두 가지 사실을 함께 확인하고 결과를 놓고 따져 본 것이다. 


  다시 한 번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삼고 싶은 건,

  '생활체육 2급 지도사 자격증 실기 시헙'에 대비한 학습이다. 

   "99% 최선을 다하고 1%의 신을 믿어라!"

  누가 말했던가!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여도 시도는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내게 63세의 이 나이에 있어서 시험을 치른다는 건 어찌보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고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도전장을 내 밀고 싶었다. 

  '그래, 4월 8일 시험을 보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공부에 매진하여 보자!'

  이렇게 결심을 굳인다. 그렇게 과감하게 나 자신을 불러세워야만 하는 건 일종의 오기였다. 반드시 시험에 합격하여야만 한다는 건 마치 운명적이기도 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시험에 죽기살기로 달려 들려고 하는 가!'

  시험을 치르는 것과 병행하여 함께 진행하려고 하는 창고 건물에 2층으로 증축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탁구장을 운영하기 위해서였다. 그에 앞서 시험을 치르는 것도 탁구장의 건립과 연관된 일이기도 했다. 타구 레슨을 직접 가르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기도 하고...


  탁구장을 창고 건물에 2층으로 짓는 것도 기존의 지어 져 있는 30평보다 2층으로 올리면서 더 짓는 방법을 강구하여야만 할 듯 싶다. 물론 읍사무소 건축과에 가서 문의를 해 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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