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일기 (日記)

일요일 출근 (2) ***

2023.03.13 09:34

文學 조회 수:37

  나는 누구인가!(10) 



기계 제작 일을 하다보면 수입에 따른 지출이 너무 많을 때가 있습니다. 부품을 구입하여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 현상이 급벽하게 변하는 경우는 기계 제작에 있어서 의외로 매출량 대비 기간의 소요가 길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줄게 되는 현상이 심하게 되는 것이지요. 들어오는 돈은 한정 되어 있는데 지출은 두 배로 껑충 뛰어서지요. 이렇듯 매출이 한 정되어 있다보니 모든 자금력은 바로 기계 완료 후에 그 돈을 나누워 지출하여야만 하는데 워낙 늘어난 금액을 감당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394. 어떤 한계점. 가령 일은 아무리 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이 벌리지 않을때. 그 원인에 대하여 한 번 쯤 궁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내가 기계제작에 대하여 자영업자로서 사업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지 33년 재였다. 그런데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고 있다보니 기계 납품이 늦어지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내가 일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사 생활에 분산된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자연히 예전보다 능률적이지 못하다.'다는 한계점에 도달해 있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기계의 납기를 맞출 수 없어서 연장해야겠습니다.' 하는 게 습관화 하듯이 된 것이다.


  : "한 마디로 죽을 맛이다. 일이 늦춰져서 납기 일이 늘어 나는 건 그만큼 돈이 줄줄 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잖아!"

  A : "그건 우리도 책임이 있어! 글을 쓴다고 해서 일 하는 근무 시간을 빼앗잖아! 그렇다고 해서 글 쓴다고 돈이 버는 건 아니고..."

  B :  "그래도 다른 계획을 버릴 수는 없잖아! 탁구장을 쓸데 없이 개설한다는 건 어떻고... 그 걸 왜, 자꾸만 계획에 세우는 거고... 난 마음에 안 든다니까? 돈을 벌지 못하는 건 무조건 계획에 끼워서 무엇 때문에 공연불로 만들려고 하는지... 쯧쯧쯔..."

  : "그건 맞는 말이야! 그런나 지금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게 유일한 수입처라고 할 수 있어! 우선 그것만을 놓고 보자! 어떻게 해야만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지만 말하자!"


  '나', 'A', 'B' 라는 세 명의 등장인물은 모두 내 안에 존재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견해를 분석해 보기 위한 대화로 이끌어 가기 위한 시도라는 점이다. 이것은 내 입장을 대변하므로 내 생각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각각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분석을 기술하고저 하는 것이다. 이 대화는 내 생각의 일환이다. 그래서 지루한 내용을 보다 부드럽게 유도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강조한다. '내가 누구인가!'에서 나 자신의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두되어 계속 투입하는 모양새를 나타낸다고 할까?


  395.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공장에 출근하기 위한 의욕을 북돋는다. 

  '일단은 돈을 벌기 위해서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점에 대한 강한 긍정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향한다."

  그렇듯이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계획은 여기에 따라서 희비가 변한다. 그 건 돈을 버는 데 목적이 있었다. 돈이 벌리고 안 벌리고에 따라서 모든 상황이 요동을 친다고 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돈이 벌리지 않아서 우울해 있다가도 갑자기 돈이 들어오게 되면 뛸 듯이 기뻐서 감동하기도 하는 것이다.

  "인간의 돈 앞에 고개를 숙인다."

  이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하물며 내 자신도 이렇듯이 돈에 관계가 되어 기계제작이라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불안한 시기였다. 일을 못해서 걱정, 납품한 기계 값이 못 받아서 걱정, 그리고 일 할 물량이 많지만 부품을 구입하는 자금력이 부실하여 다시 기로에 서 있었다.


  물론 이런 모든 관계가 하루 이틀에 걸쳐서 어제 오늘 문제 되었던 건 아니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모두 내 자신에게 별로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하다. 단지 오늘 하루만을 놓고 볼 때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단지 그 일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본다. 


  일을 열심히 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그 전에 아내가 유방암에 걸려서 병원에서 4개월 치료를 받았던 기간 동안의 누적된 일 하지 못한 영향이 지금 나타나고 있었을 뿐이다. 이 해결책도 모두 기계 제작에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게' 해결열쇠' 였다. 


  -아래, 다시 봄이다. 밭에 옥수수를 심고 감자를 심어야 할 때가 도래한 것이다.  어제 옥수수를 심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비가 왔고 그러지 못했다. 모두 다 자시 뜻대로 살지 못하는 건 어쩌지 못하는 포기하는 절차가 존재한다. 한 가지를 하게 되면 다른 건 포기하여야만 하는 일정한 절차상의 한 가지 할 수 있는 일에 자신의 행동이 몰입하게 되는 행동적 절차.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4.08.15 74
공지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文學 2024.08.15 71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786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4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49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8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14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1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39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07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94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46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667
5090 나는 누구인가! (27) 文學 2023.03.23 22
5089 나는 누구인가! (26) 文學 2023.03.22 25
5088 나는 누구인가! (25) 文學 2023.03.22 37
5087 나는 누구인가! (23) *** 文學 2023.03.21 9
5086 나는 누구인가! (22) 文學 2023.03.20 33
5085 나는 누구인가! (21) *** 文學 2023.03.20 39
5084 나는 누구인가! (20) *** 文學 2023.03.19 36
5083 나는 누구인가! (19) *** 文學 2023.03.18 25
5082 나의 명함*** 文學 2023.03.17 68
5081 나는 누구인가! (15) 文學 2023.03.16 21
5080 나는 누구인가! (14) *** 文學 2023.03.15 44
5079 나는 누구인가! (13) 文學 2023.03.14 38
5078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36
5077 나는 누구인가! (11) *** 文學 2023.03.13 36
» 일요일 출근 (2) *** 文學 2023.03.13 37
5075 일요일 출근. (자랑스러운 한국인) 文學 2023.03.12 43
5074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49
5073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文學 2023.03.11 7
5072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39
5071 나는 누구인가? (5) *** 文學 2023.03.09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