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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5월의 시작 앞에서...

2023.05.01 09:17

文學 조회 수:5

오늘은 월요일이고 근로자의 날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근로자의 날이라고 쉰 적이 없습니다. 어제도 공장에 출근했으니까요. 쉬는 건 내게 글을 쓰는 것이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 공장 일이 밀려서 항상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참여하여야만 하지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지 처지가 그렇다는 것일 뿐, 별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밀린 일을 하여야만 여유가 생긴다는 이유 땨문이지요. 단지 그 뿐입니다.  이 논리는 해야할 과제가 있는데 그 계획이 마무리가 끝나지 않고 다음 일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 계획이 한 달에 끝나면 바로 다른 계획으로 시도될 수 있지만 끝나지 않고 계속되면 질질 끌면서 이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 경우 너무도 지루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불리한 사항이지만 어쩔 수가 없어 인정하고 그에 따라 자신을 맞춰 나가게 되는 것인데...


  518. 한 달의 첫 하루. 그래서 얻는 목적의식. 이런 갖가지 종류의 내용 중에서 오늘은 가장 의미가 크다. 왜냐하면 오늘은 5월의 첫 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획을 세워야만 한다. 그래서 가장 못한 부분에 대한 방성과 새로운 목적 의식을 키울 필요가 있었다. 그것이 작심삼일에 불과하지만...


  인생의 이미는 무엇인가!

  만약 내가 지금 내 나이에 병에 걸려서 줄을 수도 있다고 한다면... 그건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이 나이에 죽으을 항상 가까이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4월 29일에 시험을 치룬다고 갔던 곳에서 내가 긴장감에 덜덜 떨면서 시간의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답안지에 검은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덜덜 떨고 있던 중에 이상하게 몸이 한기에 시달렸었다. 그러면서 마음이 계속 불안감에 빠졌지만 그것을 초긴장 상태라고 여기면서 그나마 버텨냈던 것이다. 


  시간이 오버를 하였고 바로 펜을 놓고 시험지를 제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타임 아웃! 입니다. 이제 그만 답안지를 작성하세요! 한 번 경고를 합니다. 두 번째 경고 들어가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겠습니다."

  감독관이 내 옆에서 계속 소리쳤다.

  "아 예!"

  그러나 나는 펜을 놓지 않고 있었다.


  519. '육십 삼세라는 내 나이에 무슨 놈의 시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인생이 어디 내 맘대로만 계속될까? 시험은 끝났지만 내년을 바라보면 다시 공부는 계속하여야만 한다는 게 내 솔직한 소관이다. 그렇지만 오늘부터는 밀려 있는 기계 제작 일에 더욱 더 매진할 수 있게 결심을 다진다. 그것이 최선책이라는 점이다. 너무 시험 때문에 일을 조장을 초래하였다는 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은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더욱 더 기계 제작이라는 공장에서의 작업을 늘리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모든 생각과 계획을 기계 제작이라는 내 서업에 목적을 둔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빨리 해결하지 않을 수 없는 기계 주문을 받고 계획을 앞 당겨서 납품을 하는 게 최선책이었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된 까닭이다. 시험 공부로 인하여 저조한 기계제작 일을 다시 떠 올려야만 했다. 이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계획이다. 기계 한 대를 제작하는 데 보름이면 될 것을 한 달이 넘게 걸렸다고 하면 그 늘어난 부담으로 인하여 많는 손실을 보았다는 사실. 아마도 그 중에 시간이 늘어난 만큼 부담스러운 다른 할 일이 두로 밀리고 공백이 생겼다고 볼 수 있었다. 가령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올리고 탁구장을 짓겠다는 내 생각과 계획이 무산된 것도 바로 그 이유였다.

  '헹... 불쌍한 내 계획... 이렇게 수포로 돌아갈 건데, 뭐하러 그렇게 궁시랑을 떨었냐? 라차라리 세우지나 말지...'

  너무도 무참하게 수포로 돌아간 결과에 대하여 그야말로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우... C-Pall!"

  내 목구멍에 욕이 나오기 직전이다. 산에 올라가 비명을 지르고 싶기까지 한다. 모든 게 결과적으로 하나도 계획되로 이루어진 것이 없엇다. 예정대로라면 4월부터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여야만 했다. 그런데 우선 돈이 없었고 두 번째는 시간이 모두 까 먹었다. 기계 제작에서 두 대의 기계를 납품 완료하여야만 하였는데 한 대도 아직 체 완성하지 않은 상태였다. 

  "죽일 놈... 살릴 놈..."하고 내 목을 쥐고 싸워도 시원치 않을 판이다. 이건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다시 한 번 결심을 굳혀야만 한다. 

  '5월에는 더 많은 일을 공장에서 하자!'

  이렇게 계속을 세워야만 하는 이유는 기계의 주문을 받아 놓고 벌써 4개월 째 납품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내 무능함에 대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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