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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에 쓴 글
2023.05.22 23:23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어제는 대구 달서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고 오후 5시에 공장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 오는 도중에 H 씨에게 전화가 왔고,
“오후 다섯 시에 탁구장에 올 수 있어요?”
“대구에 출장을 나왔어요!”
“그럼, 못 오겠네요?”
“아니요! 지금 가고 있는데... 갈 수 있겠어요.”
“그럼 다섯 시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4시 30분 되었다. 그리곤 저녁을 미리 먹는다. 아내가 챙겨 준 것을 먹는 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서 생활하였다면 이런 호색을 누릴 수 있을까? 아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어서다. 아내에게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2시간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른 차로부터 쌍라이트로 깜빡하기게 할 정도로 추월을 했었는데...
탁구를 치려고 그렇게 과속. 추월을 하면서 돌아 온 보람은 탁구장에 오후 5시 20분 정도에 도착한 뒤에 보상을 받게 된다.
2023. 3. 8. 수.
처음으로 이 컴퓨터로 글을 쓴다. 두 대의 ’맥북2014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중에 MBA 비디오 카드로 된 것이다.
‘인텔 것보다는 화면이 더 커서 모니터 없이 자체 화면으로 글을 써 보면 어떻까?’ 싶었었다. 역시 화질이 크게 나타나서 무척 괜찮아 보인다. 이렇게 외출을 나와서 이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다른 두 대와 다르게 이것만이 특히 비디오 카드가 달라서 처음에는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집에서 모니터에 연결했을 때는 불편했던 게 화면이 크다는 점이었는데 이렇게 자체 모티터만 가지고 작업했을 때는 그게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인하여 글 쓰는 게 오히려 더 나았다. 그 전에 이 제품이 아닌 다른 두 대로 갔고 다닐 때는 작은 글씨로 나타나서 매우 힘들 지경이였었다. 가령 날짜를 볼 때 오른쪽 하단부의 시간과 날짜 크기가 너무 작아서 확인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불편했던 것만 보아도 그 사실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깨닫았다.
2023-03-13 월요일 오후 6 : 26
탁구장에 가는 날이지만 아들 백일 잔치를 식당에서 한다고 해서 폐고속도로 근처 ‘Plenc clup’ 이라는 곳에 왔다.
“탁구치러 가는 날인데... 왜, 꼭 오늘이야!”
“휴일날에는 더 비싸다고 평일로 잡았다네요.”
“괜히 가는 건 아니지 몰라!”
“손자 백 일인데... 다른 집들은 손자라면 꿈뻑 죽는다는데 우리는 그렇지는 못하더라도 참석도 안 하려고 하는지 몰라!”
내게 아내가 핀잔을 하는 소리다.
며칠 전에는 아들이 영동에 헬스장을 다시 분점을 개설한다고 했지만 가지 않았었다. 그 때도 돈이 들고 오늘도 돈이 들었지만 매번 돈을 주는 것도 그렇고 해서 오늘만 아내를 통해서 주웠는데,
“에게... 이 것도 돈이라고 주는 거예요? 돌반지는 해 줘야 하는데...”
“아무리 준들 그게 양이 차겠어... 형편을 생각해서 주는 것이지!”
내가 손자로 인하여 돈이 지출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백일 전에 아들을 낳았다고 했을 때도,
“할아버지가 손자가 생겼는데 듬뿍 돈 좀 내 놔야 하잖겠어요!”
“없어! 손자가 생겼다고 돈을 마구 줄 수는 없잖아?”
2023-04-07
탁구장에 왔는데 사람이 없다. 몇 사람은 있는데 자기들 위주로 탁구를 치고 있었으므로 나하고는 별로 같이 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사람을 기다리는 중에 이 글을 쓴다. 마침 한 사람이 왔다. 이렇게 별로 맞지 않은 사람들
2023-05-01
일주일 동안 탁구장에 가지 않으면서까지 그렇게 각오를 다졌었는데 결과는 비참하였다. 시간 초과로 문제를 두 과목이나 다 풀지 못했을 정도로...
하지만 2020도에 시험을 본 것과 두 해를 건너 뛴 뒤 2023년도에 시험을 친 건 이런 결과를 낳게 만들 계기가 된 것이다. 준비를 하지 않고 무턱되고 시험에 참가한 것이 무엇보다 이런게 경험을 무시한 결과라는 사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다고 할 수 있었다.
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 전날밤을 보면 잘 알수 있다. 컴퓨터 펜을 가져가야만 했는데 문방구에 들르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뒤 늦게 8시경에 초등학교 앞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었다. 그리고 길에서 우연히 빵을 하나 주웠다.
문방구는 한 곳만 열려 있는 상태였다. 그곳에서 그나마 펜과 다른 학용품 비품을 구매한다.
빵은 다음 날 낮 12시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먹는다. 당이 떨어진 듯 머리가 지끈 거리고 혈압이 오르는 것처럼 몸이 으스스 춥웠었다.
건널목에서 한 여성이 서 있다. 그 녀의 뒤를 쫒아서 왔는데... 나는 남자다. 그녀를 으슥한 골목으로 갈 때 뒤에서 납치를 하면 어떨까? 그런데 돌연 납치를 해서 어떻게 할까? 내가 범접자가 되는 건 시간 문제다. 그래서 말성인다. 하지만 지금ㄲ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운전을 한다. 사고를 낸 적이 없는 10년 무사고다. 그런데 깝질대는 운전수가 앞에서 알짤거린다. 뒤에서 팍 박고 싶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지 번하게 안다. 그러나 그것이 일어날 수 없다고 여긴다. 적어도 앞에서 아무리 까불거려도 내 성격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걸 알기 때anselk.
2023-05_06
1. 소문은 믿을 게 못 된다. 탁구장이 생긴다는 소문도 그랬다. 전혀 엉뚱한 곳에 탁구장이 세워 졌었다.
2. 웹 할인마트가 죽고 난 뒤 그 앞의 편의점이 떳다. 완전히 논나는 중이다.
3. 탁구장에 왔다. 월요일...
4. 오늘 작업한 내용.
먼저 것을 떼어 새로운 기계에 붙였다. 엄청난 효과를 본다. 마, 시간을 건너 뛴 것처럼... 이렇게 한 이유는 내가 너무 늦장을 부려서다. 일을 못해서 다른 것으로 땜질을 해서 맞추려는 것이고...
5. 손가락을 그라인더로 잘린 뻔 했다. 자칫하다가 뭉뚱그래 잘릴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졌고...
“악!” 하는 비명 소리와 함께,
‘아, 손가락이 잘렸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ㄱ라 떼어nd이다.항항이마트ㅅㅇr ㅁㄷ뭄은 결과는 비참하였다. 시간 초과로 문제를 두 과목이나 다 풀지 못했을 정도로...
하지만 2020도에 시험을 본 것과 두 해를 건너 뛴 뒤 2023년도에 시험을 친 건 이런 결과를 낳게 만들 계기가 된 것이다. 준비를 하지 않고 무턱되고 시험에 참가한 것이 무엇보다 이런게 경험을 무시한 결과라는 사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다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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