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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624. 아침에는 집중이 잘 되어 글이 잘 써졌다. 그런데 지금 밤 12시 글을 쓰려니 집중력이 결여되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이 내용도 내일 아침 쓸 내용으로 메모처럼 적어 놓는 중이다.


  왜, 농사일, 탁구치는 것, 글을 쓰는 것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가! 사실 이 얘기는 기계 제작 일과 비교했을 때 전혀 돈벌이가 안 되어서 그럴 것이다. 오늘 밤 10시까지 잔업을 했었다. 어제는 탁구를 친 울요일이고 오늘은 그 다음 날인 화요일이였으므로 잔업을 한 것이다.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현재 작업 중이다. 밀링머싱과 선반머싱으로 기계의 해드(머리) 부분을 마무리 작업하고 있는 상태. 다른 기계의 부품을 빼다가 내용을 바꾸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작업에 소요되는 작업에 있어서 원체 일이 많았으므로 속전속결로 해치우기 위해서 다른 재고품의 기계에서 중요한 회전척과 조 부분을 가공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이 이미 만들어져 있었으로 생략을 함으로서 그만큼 빠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베드(bed : 베드기계공학용어사전 (1) 기계, 장치 등을 바닥에 설치할 때 그 밑바닥의 튼튼한 기반을 말한다. (2) 주축대(主軸臺), 심압대(心押臺), 왕복대를 장착한 상자형 주철제 기대(基臺)를 말한다. 외국어 표기 bed(영어) 베드광물자원용어사전 기계장치류를 바닥에 설치할 때 그 깔개로 하는 받침대 외국어 표기)부분을 창고에서 꺼내 왔다. 다음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이미 전에 제작해 둔 미완성된 상태의 여유분이 그나마 있엇으므로 그것을 1톤 화물차에 싣고 2,600mm 의 배드 부분을 등장 시킨 것이다. 


  그런데 어제는 큰 사고가 날 뻔 했었다. 해드분분의 부품 중 일부인 에어 실린더로 왕복 운동을 시키는 밀개부분을 선반머싱으로 가공후 그라인더로 뾰족한 부분을 갈아 내어 드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펀칭을 해 두웠고 그것이 좀 맞지 않아서 튀어 나온 부분을 손그라인더로 갈아 내려고 하다가 그만 오른손에 그라잉ㄴ더를 쥐고 왼 손의 검지 손가락까지 깊에 밀려 들어가는 사고가 난 것이다.

  "으악!"

  비명을 지르고 갖고 있던 물체와 그라인더를 그만 손에서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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