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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626. 한 문맥에 크고 강한 작용이 밀려 온다. 그러나 내가 기계제작 일에 쫒겨 지내다 보면 기다시 퇴근 후라던가 다음날에 전혀 다른 느낌이 가로 막고 버렸다. 이렇듯이 단발마 적으로 생각이 바뀌어 버리는 상황에 어이가 없다. 하지만 다른 생각이 뒤 쫒아 오면서 다른 내용으로 몰입한다. 


  신선한 충격. 

  내게 다른 문학이 이상적으로 나타난다. 매일 다른 생각에 몰임할 수 있음을 본다. 어제의 생각이 아니다. 그래서 하룻밤에 일어난 이 깜짝 쇼로 인하여 내 생각의 모든 게 바뀐다. 그모든 건 아무래도 새로 바뀐 내용에 따라서 표현된다. 아무래도 전에 기억을 되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게는 글을 쓰는 능력을 신에게서 부여 받았다. 그래서 내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기록해 놓았으므로 언제든지 끄내 쓸 수 있다. 


  지금의 내게 가장 이상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 준 건 아무래도 내 자신이다. 문제는 그것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인데...

  그 시간 또한 기계를 제작하는 개인사업으로 인하여 늘 볼모도 잡힌다. 


  나는 매일 기도한다. 

  오, 하늘이여!

  내게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하소서!


  아내가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서 기계 제작 일을 했었다. 

  둘이서 하던 일을 혼자서 하자 마치, 일에 치여서 지옥을 연상하듯이 공황상태에 빠졌었는데...

  그래, 아내가 잘못되어 죽게 된다면 혼자서 살아 나가갈 수 있는 방법은 모든 걸 내려놓고 글에 정진하는 것이다.

  이렇게 결심하였었다. 

  혼자서 산다는 건, 나갈 돈을 줄이고 최대한 갖고 있는 재산을 활용하여 산다는 뜻이리라!

  그렇게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혼자서 살아 나갈 수 있었다. 아니, 그렇게 자신했다.


  그러나, 아내가 정상으로 되돌아 왔고 나의 기대는 무너지고 말았는데...

  다시 부양할 의무가 내게 부여되고 기계제작에 개인사업이 똑같이 이어지면서 그 꿈은 다시 되 찾지 못하고 만다.

  아무래도 내게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것이라고 애써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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