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일기 (日記)
신나는 곡을 틀고 글을 쓴다. ***
2023.05.24 09:25
627. 유튜브로 신나는 곡을 틀어 놓고 아침에 홈페이지에 일기 글을 쓴다. 기마치 음악의 반주 소리에 맞춰 장단을 추듯이 내 손가락이 춤을 춘다. 상업계고등학교에 다니던 나는 그 당시 컴퓨터가 나오기 전, 타자부에 들어 간다. 컴퓨터와 자판이 같아서 지금도 자판을 정타고 영문 한글 보지 않고 칠 수 있는게 바로 그대 배웠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타자 선수반에 들어가서 몇 번 시합까지 다녔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서 등수 안에는 들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 때 익힌 타자 실력이 상당했고 내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찾이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컴퓨터로 글을 쓸 때 필수적인 자판을 정타로 칠 수 있었으니까.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신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떻게 알고 미래의 나에게 그런 타자 실력을 갖게 하였던 것일까? 하지만 그 당시 나는 글 쓰는 건 막연히 동경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훗날 내가 문학에 입문할 수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도 가난하여 빨리 학교를 졸업하여 사회에 나와 돈을 벌겠다는 일념만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그 음악이지만 이상하게 흥겨워서 저절로 정타를 치는 내 손가락이 마구 흥분한다.
음악이 내게 글을 쓰도록 종용하는 것만 같이 느껴지는 데 이렇듯이 마구잡이로 글을 쓰지만 엄연히 뜻이 있다.
그렇다. 내가 쓰는 글이 졍열한 것은 내 마음이 그 내용을 이미 전개되어 놓듯이 바꿔어 버려서 일 것이다. 내 자신의 내부에 어느듯 자리 잡는다.
글을 쓰도록 부축이는 건 마음이다. 그렇지만 마음을 통하여 글을 쓰도록 유발하는 건 흥겨운 음악이다.
이렇게 음악을 듣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행동을 지양하여야만 가능하다.
어찌 가만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이루워 질까?
움직일 수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몸을 놀려야만 가능한 일이걸...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이런 부(돈:자유, 힘, 권력) 누릴 수 있겠는가!
또한 건강하지 않으면,
죽지 않으면 ,
내 삶에서 아직 생명이 남아 있으며,
용기를 갖고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다.
음악을 듣고, 글을 쓰고 지금의 영광을 누릴 날이 도래할 수 있음을 믿는 것이다.
오, 나의 인생!
나의 꿈이여!
너는 결국 내 안에 있으며 재 자신의 바램에 따라 얼마든지 유한하리라!
내가 원하면 넌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뭘 걱정하는가!
시몬, 넌 늦지 않게 네 삶을 누릴 준비를 하여라!
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네 자신의 세계를 탐구하여 그 세계를 나아갈 것이다.
아멘,
나무아비타불,
석가모니,
부처 할아버지,
알라 삼촌,
무당 할머니,
모두 모여 자신만의 세계를 표출하지 않는가!
너도 내 세계를 나아갈 지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서버 컴퓨터의 고장 | 文學 | 2024.08.15 | 71 |
공지 |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 文學 | 2024.08.15 | 69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1785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637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545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677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712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137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603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391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7942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665 |
5634 | 가급적이면 내게 주워진 저녁 시간, 아침 시간에 많은 글을 쓰자! | 文學 | 2011.02.08 | 5803 |
5633 |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09 | 5373 |
5632 |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0 | 5156 |
5631 |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 文學 | 2011.02.14 | 5079 |
5630 |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 文學 | 2011.02.14 | 4646 |
5629 | 2011년 2월 15일 | 文學 | 2011.02.15 | 4727 |
5628 |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19 | 5836 |
5627 |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1.02.19 | 5967 |
5626 | 일정표 | 文學 | 2011.02.25 | 6128 |
5625 |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 文學 | 2011.02.26 | 6221 |
5624 |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28 | 5910 |
5623 |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 文學 | 2011.03.01 | 6225 |
5622 |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1.03.02 | 4006 |
5621 |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 文學 | 2011.03.03 | 4503 |
5620 |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 文學 | 2011.03.09 | 6814 |
5619 |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 文學 | 2011.03.13 | 5367 |
5618 | 하루 중에... | 文學 | 2011.03.16 | 5231 |
5617 |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 文學 | 2011.03.20 | 6361 |
5616 |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 文學 | 2011.03.20 | 5990 |
5615 | 어제 방문한 사람 [1] | 文學 | 2011.03.24 | 5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