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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탁구장에 가는 날

2023.05.24 19:44

文學 조회 수:35

   628. 오늘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하지만, 1시간 정도 여유를 더 갖는다. 그래서 8시가 넘어서 탁구장을 찾는데 그 이유는 그 한 시간 동안 글을 더 쓰던가 다른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정확히는 탁구장에 가는 게 싫어서라고 하자!

  다시 말 하면 옥천 군립(군에서 세우고, 만득고, 지원가고, 보조하는) 탁구장에 가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끌려 가듯이 가긴 간다. 월요일도 그랬었다. 


  내가 설립하는 탁구장이 아직도 요원한 상태다. 직접 내 집에 창고 건물에 2층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건축 비용이 부족하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만큼 적극적으로 달려 들지 않았으니까. 이건 비요외 내 인건비가 들어 가게 된다.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지의려고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했다.


  그렇다고 은행빛을 져서 짓지 못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투자하여 당장 회수할 수 있는 마땅한 대안이라던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세를 놓는 것도 아니었으므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우선 억지로 군립 탁구장에 끌려 가듯이 간다. 이틀에 한 번씩 가는 군립 탁구장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싫을까? 가기 싫다. 가기 싫은 데 어쩔 수 없이 간다.


  언제부터인가 탁구장에 가기 전 1시간을 다른 사무적인 것으로 보낸 뒤, 뒤 늦게 가기 시작했다. 해다. 그 이유는 너무 일찍가게 되면 분비는 시간 대에 내가 자리를 잡고 다른 사람들과 피해를 주는 게 싫었고 또한 보기 싫은 사람들과 만나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아직 총곤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매우 거부감이 난다.


  그래 그 때문이다. 내가 여기 군립 탁구장을 싫어하는 이유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게된 그의 권위의식. 한 마디로 구역질이 나도록 경멸한다. 


  대는 바야흐로 5년 전으로 흘러 간다. 아, 벌써 그런 시간이 흘렀던가!

  그리고 나는 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에 탁구칠 곳을 찾지 못했었고 다시 군립 탁구장을 찾게 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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