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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663. "젠장 양수기 수리로 삼 일을 허비하다니..."

  오늘까지 3일 째다.

  양수기를 수리하여 고쳐 놓기까지의 과정을 이제 훤희 뚫어 보고 난 뒤, 얼마든지 다시 결정을 내기라라고 하면, 지금의 순서를 지킬 수 있었다.

  "양수기를 불과 한 시간이면 뚝딱 고쳐서 물이 나오게 할 수 있어!"

  그렇게 장담할 수 있었으니까.


  처음에 양수기가 고장이 났을 때, 아무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였는데 이것이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모든 과정을 겪고 나서 파악하게 된 결론은 참으로 한심하다는 사실로 엄청난 판단 미스를 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3 일이나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한 결과를 얻었다는 게 그걸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결론은 이랬다. 우선 양수기의 모터가 돌지 않아서 물이 나오지 않게 된 사실이 해결되면 모든 게 성공할 수 있다고 미션을 제공한다. 그런데 원인을 놓고 볼 때 양수기의 모터, 팬, 카바 등을 뜯어야만 했다. 이걸 뜯어서 베아링을 교환하면 된다. 이렇게 미션이 제공되어 시작하면 되는 게 가장 쉬운 해결책인데... 이 정답과 해결책을 풀지 않고 다시 더 간단한 방법을 찾게 된다. 


  첫 번째 방법은 다른 양수기를 교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 것을 구입한다. 이렇게 더 쉽고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사실 워낙 오래된 상태에서 원래 사용하던 양수기는 놀이 슬고 볼트가 빠지지도 않고 부러져서 아예 분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점점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악화일로를 걷는다.  간단하게 양수기의 베아링을 교환하면 되었지만 분해하는 과정에서 볼트가 모두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만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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