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코로나 예방 접종

2021.06.11 08:20

文學 조회 수:58

어제 6월 10일 내과 병원에서 오전 11시 쯤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부작용은 온 몸에 열이 나서 밤새 몇 번씩이나 깬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타이네롤을 복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의사에게서 타이네롤을 처방 받고 구입은 해 두웠지만 공장에 두고 왔던 것이고 내가 약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급적이면 먹지 않고 버티려고 했으니까요. 해열제를 먹지 않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식탁에 타이네놀이 놓여 있었지만 먹지를 않았답니다. 어제 예방 접종을 맞고 밤 10시까지 공장에사 기계 제작 작업을 하고 왔는데, 밤 새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시달렸습니다. 온 몸이 감기를 심하게 앓은 것처럼 열이 납니다.


  1. 오래 잔 것처럼 깨었다. 그런데 밤 11시에 잠을 자기 시작하였고 두 시간을 잤을 뿐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새벽 1시 30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계속하여 깊은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1시간에 한 번 씩 깨어 안방에서 나와 거실을 거쳐 주방을 돌아 건너 방 앞에 화장실로 들낙날락한다. 온 몸에 열이 나서 처음에 잠들기 전에 내복을 입고 잤던 것을 벗었다. 그리고 창문을 조금 열고 잤었지만 닫지 않을 수 없었다. 춥고 덜덜 떨렸던 것이다. 런닝구와 팬티 차림으로 이불을 덮고 두 번째 잠을 청한다.

  "타이네롤 처방 전을 써 줄까요?"

  "예... 그렇게 해 주세요!"

  그래서 내과에서 타이네롤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5일치 정도를 구입하였었다. 하지만 위급할 경우에만 사용하겠다는 내 결심은 변함이 없었다. 밤 새 불덩이처럼 꿇어 오르는 열 때문에 잠을 설쳤지만 견딜만 했다. 


  2.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그리고 예방접종을 받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고 <아스트라제네카>를 어제 내과 병원에서 왼 쪽 팔목에 맞고 나서도 전혀 느낌이 없었으므로 밤 10시까지 잔업을 했을 정도다. 그런데 밤새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한 시간에 한 번씩 깨었다. 그 예방접종의 휴유증이 체온이 높게 나타나서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40도에 육박할 정도의 높은 체온. 몽롱한 정신으로 비몽사몽 간을 헤멜 정도다. 그렇게 뒤척이다가 아침이 되었고 다시 출근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방 접종을 맞았다고 하루를 쉴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밀려 있는 기계의 제작에 있어서 그만큼 하루가 연기 되는 게 부담스러웠다.


  3. 어제 대구의 S.Seoung 라는 곳에서 전화를 받았었다.

  "이곳의 이사장입니다. 그런데 기계를 예정보다 납품할 수 없다고 취소를 하자고 부탁했다면서요?"

  "아, 안녕하세요! 사실 그래서 너무 독촉을 받았고... 납기를 어길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여서 다른 곳에 의뢰하시라고 계약금을 도려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만..."

  "그럼, 언제까지 할 수 있어요!"

  "시월 말 까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합시다. "

 

  그 전에 내가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았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4476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4475 대구 출장 文學 2015.07.24 289 0
4474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2) 文學 2015.10.29 288 0
4473 태블릿PC의 구입 file 文學 2015.01.11 288 0
4472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7 0
4471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6 0
4470 청북 출장 file 文學 2016.02.24 285 0
4469 이사를 한 곳에서... (4) file 文學 2016.02.14 285 0
4468 다시 찾아온 어지럼증 文學 2016.06.02 284 0
4467 오줌을 싼 모친 (2) 文學 2015.07.11 282 0
4466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 文學 2015.01.03 281 0
4465 탁구 동호회 회장과 총무의 직책 secret 文學 2018.10.03 280 0
4464 맥북프로 구입 (1) [2] file 文學 2015.04.06 280 0
4463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2020.08.22 文學 2021.01.13 278 0
4462 변화 secret 文學 2014.12.25 278 0
4461 청성 밭에서 <엔진 농약 양수기>와 사투를 벌이다. file 文學 2020.06.11 277 0
4460 그 중에 그대를 만나. file 文學 2016.05.12 277 0
4459 오늘 하루...(100) 文學 2015.01.23 277 0
4458 체육관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16.03.23 276 0
4457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5 0
4456 악조건 악순환 [2] 文學 2015.05.12 275 0
4455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73 0
4454 밤늦게까지 만화를 보았는데... file 文學 2015.07.08 273 0
4453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6) file 文學 2015.03.13 273 0
4452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0220728 文學 2022.09.20 272 0
4451 두 곳의 탁구장 file 文學 2020.08.19 272 0
4450 공장에 번개를 맞았다. 文學 2016.07.06 272 0
4449 교차로 광고 file 文學 2015.07.30 272 0
4448 수 닭 file 文學 2019.03.31 271 0
4447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5) *** 文學 2022.04.20 270 0
4446 현풍으로 기계 A/S를 나가면서... [1] 文學 2016.08.16 270 0
4445 이사를 한 곳에서... 文學 2016.02.07 269 0
4444 오늘 수원역에서 11시 48분 출발하는 1211호 열차 승무원님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9.07.27 268 0
4443 탁구 레슨을 받아야 되는 이유 secret 文學 2018.06.19 268 0
4442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2) 文學 2015.01.26 268 0
4441 오늘 하루 file 文學 2015.01.11 268 0
4440 김천 출장 (대문 파손) 文學 2016.09.30 267 0
4439 대전에 나갔다 왔다. 文學 2016.02.18 267 0
4438 철판 가격의 상승 文學 2021.05.12 266 0
4437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놓고... 文學 2015.10.21 266 0
4436 20일 만에 병아리가 부화했다. 文學 2021.04.16 265 0
4435 기계 제작에 관한한 효과 개선을 위한 노력 file 文學 2020.08.04 264 0
4434 모친의 별세 부고장 file 文學 2018.08.06 264 0
4433 밴드가 무언고? file 文學 2016.03.13 264 0
4432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3 0
4431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2) file 文學 2017.08.08 262 0
4430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7) file 文學 2015.03.15 262 0
4429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2) file 文學 2015.01.14 262 0
4428 청성의 밭에 가는 문제 文學 2016.06.24 259 0
4427 비가 오지 않는 날씨와 메리스 영향 文學 2015.06.12 259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