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일기 (日記)
오해
2023.07.13 09:17
알았어요. 유니폼이 풍성해 보여서...
분명한 사실은 너무 가깝게 생각하다보니 실수를 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곤, 그녀의 전화번호를 내 휴대폰에서 지웠다. 가깝다고 느끼던 모든 기억들을 함께...
전혀 예상 밖의 일이었다.
'그녀가 내게 그런 말을 할 줄이야!'
남편이 보았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거라는 그녀의 얘기. 그리고 '그렇게 되면 탁구장에서 소문이 날 수도 있다는 게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까지 한다.
댓글 8
-
文學
2023.07.13 09:18
-
文學
2023.07.13 09:18
길가에 꽃이 예쁘게 피었을 때 무심코 만지고 싶기도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른 점은 표현력이 크고 호기심이 큰 것 때문에 그만큼 세상을 적을 갖기도 하지요. -
文學
2023.07.13 09:19
너무 불미스럽게 한 점 유감으로 알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자중하겠습니다. -
文學
2023.07.13 09:19
한반 웃자고 한 건데 불쾌감을 갖게 하였네요. 내가 영주씨 오빠가 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자극적인 이유겠지요? 앞으론 절대로 그런 일이 없게 조심할께요. -
文學
2023.07.13 09:19
너무 가까웠나 봅니다. 부드러운 영주 씨인 줄 알았는데... 이해심이 아쉽네요. 그러나 사람 사는 일이 어디 내 맘처럼 쉬운가요. 표현보다 절제가 더 중요한데, 실수를 했네요. -
文學
2023.07.13 09:20
크게 마음을 갖으면 더 큰 사람이 됩니다.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멀까요? 베풀 수 있는 사람은 항복합니다. 어떤 마음이건 알겠는데 넓은 아량을 가져 보세요. 날 용서하고 옹졸한 마음을 풀어요. 절대로 나쁜 마음으로 그랬던게 아닙니다. 그런데 성희롱으로 인식이 되어 후회스럽기만 하네요. 어쨌튼 내가 잘 못했고 용서를 빌어요. -
文學
2023.07.13 09:20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려면 항상 책을 읽어요.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그리고 나를 풍요롭게 하지요. 내가 영주씨 마음을 불쾌하게 하였다면 -
文學
2023.07.13 09:20
못다한 말은 그만하고... 다시 일해야지... 잘 못한 건 둘 째치고 내가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게 상처를 남기네요. 거리는 멀어질테지만 예전의 고마움은 늘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서버 컴퓨터의 고장 | 文學 | 2024.08.15 | 71 |
공지 |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 文學 | 2024.08.15 | 69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1785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637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545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677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712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137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603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391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7942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665 |
» | 오해 [8] | 文學 | 2023.07.13 | 0 |
5298 | 한 여자 | 文學 | 2023.07.12 | 0 |
5297 | 탁구의 백핸드 | 文學 | 2023.07.12 | 0 |
5296 | 스킨쉽 | 文學 | 2023.07.12 | 0 |
5295 | 기계의 최종 작업 (3) | 文學 | 2023.07.12 | 26 |
5294 | 기계의 최종 작업 (2) | 文學 | 2023.07.11 | 54 |
5293 | 기계의 최종 작업 *** | 文學 | 2023.07.10 | 18 |
5292 |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 文學 | 2023.07.09 | 36 |
5291 | 자동차 검사 [3] | 文學 | 2023.07.08 | 18 |
5290 | 서울 출장 (112) | 文學 | 2023.07.08 | 31 |
5289 | 봉천동 [1] | 文學 | 2023.07.07 | 0 |
5288 | 서울 출장 (111) | 文學 | 2023.07.07 | 38 |
5287 | 새로운 탁구장 | 文學 | 2023.07.06 | 54 |
5286 | 앞으로 구상 | 文學 | 2023.07.05 | 20 |
5285 | 서울 출장 (110) | 文學 | 2023.07.04 | 26 |
5284 | 어제 저녁 | 文學 | 2023.07.04 | 0 |
5283 | 서울 출장 | 文學 | 2023.07.04 | 0 |
5282 | 특별할동 | 文學 | 2023.07.03 | 0 |
5281 | 타자반에 들어간다. | 文學 | 2023.07.03 | 0 |
5280 | 변수 | 文學 | 2023.07.03 | 0 |
들뜬 마음으로 옆구리를 슬쩍 만졌었는데 그게 성 희롱이었군요. 무심코 관심을 갖았던 게 그렇게 된 겁니다. 가끔씩 과한 제스처를 하곤 하는데 상대방에게는 혐오감을 갖게 하였으니 내가 못난 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