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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너는 내 운명, 새로운 탁구장에서의 관계

2023.09.09 13:38

文學 조회 수:0

  394. '오지랖이 넓어서 그래! 아무 일이나 다 하려고 하니... 그래서 신세가 늘 쓸데 없이 바쁘고 여유가 없지!'


  이렇게 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에 문학에 대하여 투자하는 어리석인 시간 낭비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쉽게 이 멍애를 벗어 던질 수도 없었다. 어짜피 너는 내 운명이라고 받아 들이는 건 지독하게 글을 쓰고 싶은 병에 걸려 있었으니까. 

  

  395. 탁구장에 가는 것에 대하여 많은 비중을 찾이하는 건 사양한다. 이것도 내 건강을 위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로 정해 놓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더 가고 싶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침해할 수 있어서 오히려 줄이게 된 것이라고...

  벌써, 군립탁구장이 아닌 동이면사무소 2층 건물에 위치한 탁구장으로 수요일만 다니겠다는 결심을 한지 두 달 가까이 흐른 것 같다. 


 7월 6일 

일기(日記)_new - 새로운 탁구장 (munhag.com)

 7월 19일 

일기(日記)_new -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munhag.com) 

 8월 17일 

일기(日記)_new - 수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munhag.com)

 8월 30일 

일기(日記)_new -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변화, 그리고 돈을 쫒는 불나방 *** (munhag.com)

 9월 6일  

일기(日記)_new - 수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munhag.com)

 

 


  그런데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흥분상태가 계속 이어진다. 탁구 레슨을 조금씩 하다보니 그에 관한 능력을 키워 나가야만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 사람마다 다른 특징으로 가르칠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계속 새로운 레슨에 관한 방식을 떠올린다.  


  396. 어짜피 내가 탁구장을 건립하게 되면 직접 레슨을 가르칠 필요성이 있었다. 그래서 미리 해 보고 싶었지만 마땅하게 기회를 찾지 못했었다. 그런데 동이로 수요일만 탁구를 치러 가게되면서 자연스럽게 공급과 수요가 이루워 지게 된 것이다.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이곳에서 한 두 사람 직접 레슨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된 셈이다.

  

  "탁구 레슨을 배우려면 많은 돈이 든다."

  우선 내 경험으로보면 그랬다. 2시간씩 한 번 배우는데 10만원씩 들었던 게 바로  경우다. 

  오래전 체육센타에 찾아온 A 씨. 그는 이런 상황(레슨을 배우려고 하지만 강사를 잘 만나지 못한 경우를 듬)을 알고 내가 있는 군립 탁구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그가 어떤 목적으로 이곳에 왔는지를 짐작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그의 추중한 실력을 직접 본 뒤, 그만 압도적인 실력에 놀랐다. 그리고 그를 탁구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데리고 가서 음식을 시켰고 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그 뒤, 한 번에 10만원씩 고액 과액을 내기로 했다. 그리곤 집에 있는 지하실에서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기 시작했었다. 


  이 일은 결국 내게 탁구 실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 당시 N.C 클럽의 회장직을 맡고 있던 내가 회원들을 위해서 레슨을 양보하려고 내민 카드지만 오히려 반대를 하던 회원들을 보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렇게 내가 회장으로서 건의하는 모든 것에 태클을 거는 한 여성. 바로 L 이라는 여성을 매우 의미심장하게 봐야만 하였다. 그 뒤에서 이 여성으로부터 많은 부분에서 반대를 받게 되는 경우를 당하면서 혐오하게되는 계기를 갖게 되는데 지금도 그 관계가 이어진다. 탁구장에서 서로 얘기를 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탁구를 함께 치지 않고 있을 정도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며칠 전, 수요일(9월 6일)에는 탁구장에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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