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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생계 수단과 운동 (4)

2023.10.12 12:12

文學 조회 수:48

  498. 과거 이런 환절기의 감기 증상으로 심각하게 보내던 중에 그것이 지병이라는 걸 알게 된다.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비염이었던 것이다. 

  어려서부터 지독한 코막힘에 처했던 중에는 그 원인을 알지 못했었다. 돈이 없는 가난한 학창시절을 동안 모친에게 차마 그 말을 하지 못했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겠다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처음 충농증 수술을 하게 된 것은 앞서 얘기 했듯이 군대에서 였고 그 뒤, 사회에 나와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이비인후과에 다니게 되었고 수술을 하여 콧속에 부풀어 오른 살을 핀센과 가위로 잘라내는 수술을 하였었다. 


  노년에 든 이 지점에는 그다지 코가 막히는 게 덜했다. 젊었을 때처럼 잔뜩 코가 막히게 되면 숨조차 코로 쉬기 어려웠었다. 지금은 그나마 두 번의 수술로 인하여 염증으로 생긴 살을 뜯어내서 코가 완전히 막히서 숨을 쉬지 못하는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감기가 걸리면 여전히 끝에가서는 코가 막혀서 오래 가게 된다. 그 경우에 머리가 지끈 거리고 마치 고혈압 증상처럼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것이 혈압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자칫하다가는 뇌졸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건 여러가지 합병증까지 일어난 상태였다고 볼 수 있었다. 


  499. 탁구를 치게 된 경우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내 몸에 지독한 감기 증상으로 인하여 몇 개월 째 고생을 하였는데 그것이 오래 끌게 되는 이유 또한 건강이 지독하게 나빠지게 된 상태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여 탁구를 치게 되므로서 서서히 몇 년 간에 거쳐서 몸이 나아졌다고 볼 수 있었다. 그만큼 탁구를 치게 되므로서 건강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아진 몸 상태를 예전과 비교하여 볼 때, 전처럼 위험한 상태에서 늘 위태로운 뇌경색 전조증상에 빠졌던 악몽같은 그 당시의 상황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무조건 탁구를 치는 날짜를 일주일에 세 번 잡아 놓고 치러 가곤 하는 데...

  토요일과 일요일이 문제였다. 이틀간 쉬는 탓에 몸이 완전히 굳어 버려서 월요일 탁구를 치러 갈 때 불안정한 상태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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