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었지요. H.O 라는 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전화를 했지만 가지 못한다고 해서 오후 7시 쯤 혼자 갔다. 함께 하게되면 5시 30분에 도착하였을 터였습니다. 미리 나가서 단식으로 탁구를 치자고 제의 했었는데 그가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못 간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혼자 나갔던 것이고... 2. 어제 공장에서 낮 동안 기계 제작 일을 하는데 혼자서 두 가지 일을 해 냈습니다. 샤프트를 가공하고 상판 가공을 함께 겸했던 것이지요. 그렇게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할 때는 매우 능류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효과가 높았지요. 앞으로 이런 방법을 계속 지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량이 나게 되면 속수 무책입니다. 한 쪽은 계속 기계가동을 시켜 놓고 다른 쪽 기계 작업을 하고 있어야만 하는데 반대편 기계에서 불량이 나게 되면 막대한 손실을 낼 수 있었으니까요. 3. 오늘 일요일은 청성의 밭에 갈 계획입니다. 아랫밭에 물을 주고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싶어서지요. 그리고 윗밭에도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1. 엇그저께(8월 13일) 오후 3시에 청성(옥천군 청성면)으로 제초제를 뿌리러 갔는데 웃밭과 아래밭에 각각 심어 놓은 콩을 확인하는게 목적이었다. 특히 아랫밭에는 검은콩을 심어 놓고 일주일이 되어 가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경운기를 돌려서 농약분무기를 돌려서 개울가의 물을 퍼다가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는 것을 이미 설치해 두웠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우선 콩을 늦게 심었으므로 물을 줘서 원만큼 키워 놓아야 할 듯 싶어서다.


  아랫밭에는 물을 주는 게 관건이었다. 아직 싹이 돗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그 부분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심고 일주일 사이에 비가 온 게 그다지 없었다. 그러다보니 소니기는 한 두 차례 온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땅이 축축하게 젖지는 않았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경운기를 돌려서 개울가에 졸졸졸 흐르는 물을 막아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 곳에 물호수를 집어 넣었다. 분수처럼 스프링 쿨러가 돌았고 군대군대 밭에 옮겨가면서 물을 뿌렸다. 축축히 젖은 곳도 있었지만 가에는 젖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만한 게 어딘가!' 싶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1 0
3325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91 0
3324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91 0
3323 자동차 부레이크의 터짐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91 0
3322 기억과 망각의 차이 文學 2019.12.13 91 0
3321 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file 文學 2020.01.07 91 0
3320 인생의 선택 file 文學 2020.03.15 91 0
3319 4월 세 째주 일요일 file 文學 2020.04.19 91 0
3318 내가 운영하는 개인 사업장에서 작업 방법 文學 2020.07.31 91 0
3317 대구 출장 (200) 2020.09.25 文學 2021.01.14 91 0
3316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 (3) 2020.10.8 文學 2021.01.15 91 0
3315 부산 출장 (3) *** 文學 2021.04.28 91 0
3314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6) 文學 2021.06.19 91 0
3313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91 0
3312 전형적인 가을 날씨 文學 2021.09.09 91 0
3311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1 0
3310 안산 출장 (101) 文學 2021.10.17 91 0
3309 생각 모음 : 내게 가장 변화를 야기하게 하는 부분 文學 2021.11.21 91 0
3308 니아 디르가(nia dirgha) (4) *** 文學 2021.12.08 91 0
3307 맥북 프로 노트북 2014년 文學 2021.12.14 91 0
3306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1 0
3305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6) *** [1] 文學 2022.01.04 91 0
3304 체념과 융화 (3) 文學 2022.03.19 91 0
3303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91 0
330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1 0
3301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1 0
3300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91 0
3299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2) 文學 2015.01.31 92 0
3298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3297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2 0
3296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文學 2017.08.30 92 0
3295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2 0
3294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3293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생각 모음 (190) 文學 2018.03.03 92 0
3292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291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3290 사필귀정 文學 2018.11.17 92 0
3289 인천의 S.L 이라는 공장에서 주문들어온 기계 계약금을 반품하다. 文學 2019.01.11 92 0
3288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92 0
3287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2 0
3286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2 0
3285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2 0
3284 부산 출장의 어려움 文學 2019.11.28 92 0
3283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2 0
3282 불편함과 편리함의 차이 file 文學 2020.02.14 92 0
3281 안양 출장 (2) file 文學 2020.03.19 92 0
3280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2 0
3279 낮잠을 자게 된 기원 文學 2020.05.01 92 0
3278 발안 출장... (50) 文學 2020.07.07 92 0
3277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3) 2020.08.26 文學 2021.01.13 92 0
3276 탁구의 묘미 2020.11.21 文學 2021.01.18 9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