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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이석증 10일 째 2024.4.25
2024.08.16 20:47
오늘로서 '생활체육2급 자격증 학과시험' 이 2일 남은 상태입니다. 최선을 다해야만 하겠지만 아직도 문턱이 높기만 하다는 게 제 견해입니다. 50점 과락에 평균 점수가 70점이라는 높은 한계의 벽에 그만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었다고 할까요? 왜냐하면 과거에 출제된 시험지를 연습으로 풀면 커트라인 한계치에 이르지 못한 걸 보면 아직도 공부가 이르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전은 내 년에도 계속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올 해 시험에는 그다지 미련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12. 고개를 왼 쪽 뒤로 젖혔을 때 강력한 어지럼증이 일어난다. 이것만 주의하면 괜찮다.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온 듯...
그러나 내 생활은 그렇지 못하다. 많은 것이 바뀌게 되리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그건 앞으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갖게 되리라!
13. 생각이 번쩍 거리면서 앞서 떠 올랐던 부분을 되돌려 본다.
어제 일어났던 사건들 중에 유튜브에 올린 '이석증 극복기 9일 차'의 제작 과정이다.
14. 오늘 할 일과 계획이다.
우선 돈을 벌지 못하였으니까 어쩔 수 없이 농협 적금을 해약할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15. 탁구를 치면서 계속하여 연습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백핸드쇼트'라는 부분이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백핸드 쇼트' 자세가 나오지 않아서 계속하여 같은 자세만 취해 보는데...
16. 오늘 공장에 가서 프린트를 해야 될 게 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필수적인 수험표를 출력해야만 한다.
17. 유튜브를 제작하는 기술이 점점 늘어가는 게 사실이다. 이번에 영상 제작을 하면서 노래를 삽입하는 데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있었음을 깨닫았다. 그렇지만 이석증이 발생한 것도 바로 키타를 치다가 일어 났던 걸 떠 올리면 그 일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얼마나 어려운 노래 녹음을 역겹게 다시 재현한다고 할 수 있었다. 노래를 녹음하다가 갑자기 눈이 핑돌고 어지러워서 그만 모든 걸 중단하고 자리에 쓰러졌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