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2021.08.18 08:53

文學 조회 수:87

  어젯밤에는 밤 11시까지 공장에서 작업을 한다. 축제는 끝나고, 휴가를 가지도 않았지만 휴식은 이제부터 금지다. 그리고 밤 늦게 작업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것이 10월 말일까지 기계를 납기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야만 한다는 사실에 국환하지만 내게 온통 신경이 쓰이는 일이었다. 9월에은 추석까지 겹친다. 그래서 10월 말일까지 납품을 완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1. 대구 S.Seoung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재계약을 한 날짜가 10 말 일이다. 

  '사람이 좋아서 그렇지 그렇지 않고 악독했다면 벌써 취소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런 관계를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기계를 약속한 날짜에 맞추지 못하여 다시 연기해 준 덕분인데 그 때문에 오히려 더 바빠진 게 사실이었다. 그리고 다른 기계들조차 연기를 할 지경에 이른다. 




  -장사동에 고주파 기계 부품을 구매하러 갔다가 청개천 복개공사를 보기위해 청개천에 들렸다. 종로 3가 장사동 골목에서 청개천까지는 불과 100미터 안팍이다. 하지만 청개천 위로 의정부까지 육교가 놓여 있던 곳을 파헤치고 다시 하천으로 복개 공사를 해 놓은 곳은 어수선하니 볼품이 없었다. -


 2. 놀라운 점은 한 인간이, '어떻게 두 세 사람 몫의 작업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었다. 내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62세의 나이에 젊었을 때처럼 매일 밤 11시까지 잔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낮에는 농사를 지러 가기도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간다.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출근한다. 일예로 매 해 그랬지만 휴가란 단어조차 알지 못하고 일을 한다. 


  그렇다고 떼 돈을 버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일거리가 많아서 쳐내지를 못하므로 그렇게 하려고 작정을 한 것뿐이다. 또한 대전으로 금요일과 일요일에 탁구를 치러 가는 건 완전히 중단하고 말았는데 그건 현재 하고저하는 기계 제작이라는 중차대한 작업으로 인하여 전혀 여유를 부릴 수가 없다는 관념 때문인 것인데 사실은 다른 원인도 있었다. 주차 위반과 과속으로 인한 범칙금을 피하기 위한 수단 중에 하나라는 점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5030이라는 교통계에서 떠들고 있는 광고가 얼마나 부질없는지에 대하여 반발하는 원인이기도 했다. 그만큼 차량을 운행하는 횟수를 줄이겠다는 게 중요한 이유였다.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담구지 못하는 단적인 사항이라고할까?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2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2 0
2534 서울 출장 (135) [1] 文學 2018.03.08 78 0
2533 서울 출장 (134) file 文學 2018.03.08 178 0
2532 변화의 필요성 文學 2018.03.06 96 0
2531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104 0
2530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file 文學 2018.03.05 173 0
2529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文學 2018.03.04 89 0
2528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생각 모음 (190) 文學 2018.03.03 94 0
2527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21 0
2526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2525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文學 2018.03.03 92 0
2524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2523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5 0
2522 대구 출장 (105) 文學 2018.02.24 92 0
2521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2520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file 文學 2018.02.24 167 0
2519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10 0
2518 장모님 장례식 secret 文學 2018.02.19 142 0
2517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文學 2018.02.18 101 0
2516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84 0
2515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90 0
2514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文學 2018.02.15 121 0
2513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file 文學 2018.02.13 356 0
2512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2511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4 0
2510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file 文學 2018.02.08 106 0
2509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secret 文學 2018.02.07 89 0
2508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secret 文學 2018.02.06 73 0
2507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30 0
2506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80 0
2505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9 0
2504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9 0
2503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4 0
2502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文學 2018.02.02 69 0
2501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100 0
2500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92 0
2499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4 0
2498 지독한 감기 2018.1.25 file 文學 2018.01.26 101 0
2497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9 0
2496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기계를 납품한다. 2018.01.21 文學 2018.01.26 117 0
2495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9 0
2494 이웃 사촌 文學 2018.01.16 90 0
2493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文學 2018.01.16 114 0
2492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8 0
2491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文學 2018.01.14 102 0
2490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91 0
2489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文學 2018.01.13 102 0
2488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50 0
2487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5 0
2486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4 0
2485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4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