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일기 (日記)
태안 서두리 해수욕장에서... 2024.5.22 ***
2024.08.16 21:52
어제 태안군 서두리 해수욕장 근처의 A라는 지점에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1톤 화물차로 찾아 간 곳은 개활지에 텐트촌을 형성하여 단체 야영객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딘체 광광객을 받아 여행을 운영하는 해수욕장 변의 캠핑장. 말로만 듣던 서해안 해수용장의 위용을 실감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었지요.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텐트촌을 형성하여 단체 손님을 받아서 각종 행사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었습니다. 좌우로 늘어서 텐트가 우선 그 위용을 짐작케 할 정도로 흰 핵의 텐트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광장처럼 조성된 넓은 목초지는 해안가는 아니었습니다.
70. 무려 3시간만에 찾아간 곳은 태안군 서두리 해수욕장 근처의 A라는 J.I.OATO 캠핑장이었다. 해수욕장의 캠핑장을 찾아간 사유는 중고 기계 한 대 수리하여 납품하기 위해서였고...
내 신조는 아무리 저렴한 중고 기계여도 수리를 완벽하게 하여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게 만들어야만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10일 정도에 거쳐서 대대적인 수리를 한 뒤, 어제 오후 10시 30분에 납품하겠다고 한 뒤 드디어 출발을 하였는데 도착 시간이 예상대로 2시간이 넘어서 1시 20분이 되었다. 무려 3시간이나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해안가의 구불구불한 길을 무한정 주행하다보니 오히려 '영덕(대전)-당진 고속도로' 에서 허비한 시간보다 서두리까지 가는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예상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하고 지루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