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일기 (日記)
두 번 째 곡을 작사 작곡하며서... 2024.6.24
2024.08.17 10:17
121. '외 할머니의 사랑' 이라는 노래를 두 번째로 작사 작곡했다.
6월 21일 자동차 사고를 냈고 그 뒤 이틀이 지났는데... 그건 별 문제로 치고 하루 종일 노래를 작곡(작사+작곡)하는데 시간을 보내다니... 이것이 될 법이나 한 일인가!
그렇지만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사실을 예고한다. 운전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듯이 앞으로의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사실을 중요하게 받아 들일 것이다. 그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것보다도 운전을 하다가 졸도를 하게 되면 얼마나 더 큰 일이 벌어질 지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많은 변화를 갖을 필요가 있었다.
직업적인 작업에 대하여 운전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 운전을 하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고 받아 들이게 된 것이다. 천우신조와도 같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줄을 건진 지금의 처지에서 더 이상 운전을 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모든 게 바뀐 것처럼 송두리체 뿌리가 흔들렸다.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할 뿐이다.
122. 오늘 두 번 째 노래를 작사 작곡했다. 그처럼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계속하여 작사.작곡을 감행하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내가 잘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