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야간 작업
2021.08.25 08:52
어제는 잔업을 하지 않고 퇴근을 합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자니 힘이 든 상황. 다음 날 아내와 함께 하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선반머싱과 밀링머싱으로 부품을 깍고 가공하여 전체 구성품으로 조립해 나가는 순서. 하지만 어제 야간 작업은 혼자서 가공하는 작업이 아닌 드릴로 뚫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탓에 오히려 비능률적이였고 할 수 없이 부담스러운 해드 부분의 작업을 혼자서 마치는 게 무엇보다 짜증이 났습니다. 계속하여 무리한 잔업을 해 왔으므로 쉬려고 하였다고 할까요.
1. 왜, 그렇게 야간 잔업을 하는 게 귀찮을까? 계속하여 잔업을 하는 게 누적이 되어 귀찮아 진다. 일주일 중에 이틀인 토요일과 일요일만 빼고 잔업을 밤 10시까지 계속 해 왔었다. 그러다보니 무리한 작업이 이어졌고 매일 똑같은 작업이 반복되면서 실증이 났다.
어제까지 해드(머리) 부분의 작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기계의 앞부분이다. 전체적인 부분에도 몇 부분으로 구분한다면 해드 부분은 제품을 장착하였을 때 회전하여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장치였다. 이제 최종적으로 조립하는 단계가 남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스프링을 끼우고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장치를 장착하는 게 무척 기술을 요한다. 그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금형을 만들어 정확하게 직선운동을 수평으로 이동시켜서 자동으로 물건을 찝게처럼 물고 놓는 장치가 구성되도옥 하는 것이다.
2. 한 가지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무료함이 지속된다. 그것도 며칠 씩이나 걸리는 작업을 계속하다보니 이번에도 똑같은 작업에 싫증이 났다. 인간에게 있어서 항상 똑같이 의욕이 넘치는 건 아니었다. 간혹 짜증이 나고 거부 반응이 있어 났으며 일을 하는 중에 막연히 싫증이 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럴 때 탁구장에 가면 만사 잊을 수 있지만 탁구를 치는 것도 싫을 때가 있었다. 그런 때는 내 시간을 갖고저 했다. 퇴근을 하였지만 오히려 TV 삼매경에 빠진다. 밤 1시 30분까지 외국영화를 보다가 잤다. 안제리나졸리가 주인공인 영화인데 1편, 2편, 3편까지 이어지는 길고 긴 줄거리다. 아들을 잃은 엄마가 경찰의 무리한 강요로 인하여 정신병원까지 간다. 중요한 것은 그 당시 경찰들이 왈력을 써서 강제로 자기들에게 불리한 사람들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처 넣기도 한다는 그 시대을 비춰준다. 어린 아들이 납치를 되어 살해되었지만 경찰들은 범인을 찾지 않고 대신 다른 어린 아이를 어머니에게 찾아 주고 만다.그리고 그 어린 아이가 아들이라고 우긴다. 안젤리나졸리는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우기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도 귀찮게 한다고 오리려 정신병원에 가둬 놓았다.
3. 늦게까지 외화(외국영화)를 TV로 시청하였더니 오히려 피곤함이 겹친다. 아침에 깨자 다른 날보다 더 늦게 출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곤하여 일찍 자려고 했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다. 그렇지만 잠을 더 잘 수 없었다. 일기를 쓰고 난 뒤 오후 9시에 출근을 하고 말았으니까.
4. 딱 하나 어제 저녁에 퇴근을 한 뒤,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혼자 치게 된 건 그나마 다행스럽다. 탁구기계에서 나오는 탁구공을 혼자서 칠 수 있게 계속 연습한다. 한참을 그렇게 연습하는데 땀이 찼다. 이제는 샤워를 하여야만 하지만 다시 TV 앞에서 삼매경에 빠졌고 땀이 식자 귀찮아 졌다. 그렇게 쇼퍼를 등 뒤에 두고 앉아서 다시 나태한 상태로 밤 늦게까지 안제리나졸리의 어머니라는 역활에 대단히 감동을 한다. 죽은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다가 그런 불상사를 당하고 나자 끊임없이 아들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62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3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2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64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9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1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18 | 0 |
3428 |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 文學 | 2018.03.04 | 89 | 0 |
3427 |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 | 文學 | 2018.03.05 | 171 | 0 |
3426 |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 文學 | 2018.03.05 | 103 | 0 |
3425 | 변화의 필요성 | 文學 | 2018.03.06 | 96 | 0 |
3424 |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 文學 | 2018.03.09 | 143 | 0 |
3423 |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 文學 | 2018.03.09 | 148 | 0 |
3422 |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 | 文學 | 2018.03.10 | 147 | 0 |
3421 |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2) [1] | 文學 | 2018.03.10 | 105 | 0 |
3420 | 도전에 대한 변화 (2) | 文學 | 2018.03.11 | 194 | 0 |
3419 | 대구 출장 (107) | 文學 | 2018.03.12 | 119 | 0 |
3418 |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이다.
![]() | 文學 | 2018.03.12 | 224 | 0 |
3417 | 모친의 현재 모습과 4년 전의 과거 2018.03.13 | 文學 | 2018.03.14 | 93 | 0 |
3416 | 운명 교향곡 | 文學 | 2018.03.14 | 82 | 0 |
3415 | 의정부 출장 2018. 3. 15 | 文學 | 2018.03.16 | 111 | 0 |
3414 | 일 머리를 정하지 않고 겉 돌고 있다. | 文學 | 2018.03.16 | 99 | 0 |
3413 | 자동차의 고장 (50) | 文學 | 2018.03.17 | 85 | 0 |
3412 |
밀양 출장
![]() | 文學 | 2018.03.18 | 195 | 0 |
3411 |
밀양 줄장 (2)
![]() | 文學 | 2018.03.19 | 84 | 0 |
3410 |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 | 文學 | 2018.03.23 | 58 | 0 |
3409 |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 | 文學 | 2018.03.20 | 61 | 0 |
3408 |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 | 文學 | 2018.03.22 | 110 | 0 |
3407 |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 | 文學 | 2018.03.22 | 152 | 0 |
3406 |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 | 文學 | 2018.03.22 | 64 | 0 |
3405 |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3)
![]() | 文學 | 2018.03.24 | 54 | 0 |
3404 |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 文學 | 2018.03.24 | 174 | 0 |
3403 |
일요일 도서관에서...
![]() | 文學 | 2018.03.27 | 112 | 0 |
3402 | 2018년 올 해 목표는? | 文學 | 2018.03.29 | 302 | 0 |
3401 |
변화 (2)
![]() | 文學 | 2018.03.31 | 85 | 0 |
3400 | 아들과 함께 기계제작에 참여한 시간. | 文學 | 2018.04.03 | 196 | 0 |
3399 |
변화 (3) 2018. 04.01
![]() | 文學 | 2018.04.06 | 122 | 0 |
3398 |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 | 文學 | 2018.04.06 | 168 | 0 |
3397 |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 文學 | 2018.04.06 | 105 | 0 |
3396 |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 文學 | 2018.04.06 | 79 | 0 |
3395 | 흐린 목요일 2015. 04. 05 | 文學 | 2018.04.06 | 102 | 0 |
3394 |
찾아온 봄의 여신
![]() | 文學 | 2018.04.06 | 105 | 0 |
3393 |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 文學 | 2018.04.19 | 106 | 0 |
3392 |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 文學 | 2018.04.19 | 86 | 0 |
3391 |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 文學 | 2018.04.25 | 129 | 0 |
3390 |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 文學 | 2018.04.25 | 86 | 0 |
3389 |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 文學 | 2018.04.25 | 124 | 0 |
3388 |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8.05.01 | 134 | 0 |
3387 |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 文學 | 2018.05.02 | 84 | 0 |
3386 |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 文學 | 2018.05.04 | 78 | 0 |
3385 |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 文學 | 2018.05.04 | 98 | 0 |
3384 |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 | 文學 | 2018.05.04 | 92 | 0 |
3383 |
옥천 문인회 올렸던 댓글 3개
[3] ![]() | 文學 | 2018.05.16 | 162 | 0 |
3382 |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 文學 | 2018.05.16 | 92 | 0 |
3381 | 세월의 빠름이여! | 文學 | 2018.05.16 | 136 | 0 |
3380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 | 文學 | 2018.12.13 | 48 | 0 |
3379 |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 文學 | 2018.05.21 | 10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