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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0)

2021.08.29 09:21

文學 조회 수:59

어제 아침에는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경남 양산의 J.O 라는 거래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 쯤 다시 출발을 하여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후 3시가 되었네요. 부산지역은 출장을 나갔다 하면 하루 종일이 걸립니다. 1톤 화물차를 운행하면 출장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갖고 간 것이고 돌아와서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저녁을 먹고 난 뒤 찾아 갔고...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에 맞춰 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다는 게 그나마 위안을 받았으니까요.


  1. "사장님, 기계가 나빠서 잘 잘리지도 않고 규격도 맞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조취를 취해 주시기 바랄께요!"

  생뚱맞게 기계가 나쁘다는 것만 고지하는 J.O 라는 거래처에서 전화가 온 것은 금요일인 27일 이었다. 그런데 기계를 A/S 해 달라는 얘기를 계속 빙빙 돌려 말했다. 애초부터 와서 고쳐 달라는 얘기를 본론부터 꺼내지 않고 다른 얘기를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으므로 내가 다시 묻는다.

  "뭐가 안 됩니까?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야 제가 알 것 아닙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자,

  "어딘지 모르겠는데 기계로 작업한 생산 제품이 잘 못되었다고 하자와 크레임이 걸려서 빠꾸(반품)를 당하여 곤란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거래처로부터 항의를 받고 끊기는 것도 무지기수고..."

  "....."

  "한 번 와 주셔야 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일 가 보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될 것을 엉뚱한 얘기를 하여 결국에는 우는 아이처럼 동정심을 끌어 내는 여자는 사무실 여직원이다. 그렇지만 사실상 사장의 부인이었는데 본처가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사생활에 대하여 알려 들지 않았다. 다만 이 공장에서 대소사를 모두 맡아서 관리해 왔던 게 중요하다. 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관계하여야 출장비를 요구하는 데 유리하니까.


  2. 출발을 한 것은 오전 7시였는데 도착한 것은 10시 쯤이었다. <통도사 IC>로 나가서 양산까지 가는 왕복 4차선 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다시 한참을 들어간 뒤에 약간의 언덕받이에 위치한 공장에 오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으니까. 번거러운 출장 길은 거리가 멀수록 힘들다. 

  '만약에 북한과 통일이 되면 평양까지도 출장을 나가야 할텐데 그 때는 하루가 아닌 이틀도 소요되지 않을가?'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면 내 몸은 더 무리할 수도 있었다. 지금 남한만으로 커버를 하는 게 오히려 천만 다행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리라! 출장이 내게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었다. 

  '이렇게 자주 출장을 다니다가 길에서 객사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를 늘 하게 되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몸 상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출자을 나갈 때마다 주기가 바뀌면서 점점 심각한 상태로 변하였는데 그것이 뇌경색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우려로 바뀐 것은 10년 전의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바로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뒤, 내게도 그런 전조증싱이 찾아 온 것처럼 계속하여 불안감을 증폭시켜 왔었으니까. 

  어제도 부산까지 운전을 하는 중에 수시로 몸 상태가 바뀌는 것이었다. 



  3. 수정 중...


  34. ㅜ 34. 어제 아침에는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경남 양산의 J.O 라는 거래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 쯤 다시 출발을 하여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후 3시가 되었네요. 부산지역은 출장을 나갔다 하면 하루 종일이 걸립니다. 1톤 화물차를 운행하면 출장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갖고 간 것이고 돌아와서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저녁을 먹고 난 뒤 찾아 갔고...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에 맞춰 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다는 게 그나마 위안을 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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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