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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위기 때마다 찾아오는 불굴의 의지
2024.09.22 11:51
내 몸이 무엇엔가 몰두하게 되면 쫒기듯이 지치고 힘들게 됩니다. 이때 위기가 찾아오지요.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극복할 수 있는 의욕이 강해질까요? 아니면 약해질까요? 사람은 살면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너무 나태해지고 태만해져서 쉽게 무너지고 일찍 죽는다는 연구사례가 주목되는 것도 그럴만한 증거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올 해는 매우 어려운과 사고에 시달렸는데 이석증, 자동차 사고, 그리고 최근에는 홈페이지 개통 불가로 인해서 연속적으로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위기에 빠졌었지요. 그러나 매번 다시 일어섰습니다.
274. 올 해는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로 인하여 어려운 시련을 만났다고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겪어온 과정에서 우선 첫 번째는 봄에 겪었던 이석증이라고 할 것이다. 두 번째는 교통사고를 낸 것이고 그리고 세 번째는 2달간 홈페이지가 뜨지 않아서 서버 컴퓨터와 곤혹을 치른 과정이 너무도 크게 다가왔다.
그러나 홈페이지 연결불가는 지금까지도 괴롭힘을 당하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가장 큰 곤혹을 치루는 악의 축이라고 가정을 할 만하다. 홈페이지가 멈춰 버리게 되면 혼통 그 생각에 머리가 터져 버릴 듯이 혼란스럽다. 이것은 내게 너무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민감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지난 두 달 간 직접 접해 보면서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악의 축과 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흥,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게 대수야? 그 까짓 게 뭐라고... 그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넘어지는 거야!" "그래, 아무 것도 아닌 것잖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목숨을 걸만큼 모든 걸 다 바쳐 몰입한다는 게 말이나 되냐고?"
그렇게 빈정거리고 비웃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러나 지난 2개월 동안 홈페이지가 연결되지 않고 복구되지 않게 되자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총체적인 난국으로 받아 들이고 밤을 며칠 씩 세워 가면서 갖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한 마디로 계속하여 열리지 않는 문들 두두린 결과,
"열려라 참께!" 하고 금고 앞에서 아라비아나이트의 동화에 나오는 황금의 바위 문 앞에서 문을 여는 비결을 소리치는 주인공처럼 홀로 수없이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복구 노력을 해 왔던 바, 결국 원인을 찾아 내고야 말았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겪어야만 했던 심리적인 압박감은 태산이 가로 막힌 듯 크고 높은 벽으로 둘러 쌓인 듯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위기에서 나를 건져 준 건, 그동안의 쌓아 올린 경험과 24년이라는 세월을 겪으면서 유지해 왔던 홈페이지에 대한 기술적인 능력의 보유자라는 사실 등,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여 계속 도전하게 된 노력의 결실오 이루워 낸 성과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 : "아, 이토록 힘든 상황이 전계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어!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포기했을 걸..."
나그네 : "한심하다. 한심 해! 어쩌면 좋니 널 좋아 할 것 같으니..."
방랑 시인 : "후후훗... 정말 우렁각시가 있어서... 늘 그 뜬금없는 각시 타령이야!"
대동강 물을 팔아 먹은 봉이 김 선달 : "얼씨구 좋을씨구... 왕년에 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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