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4

2021.09.16 07:34

文學 조회 수:98

1. 4k TV를 사용하여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는데 그 이유는 49인치의 대형 화면에 올려지는 내용이 32인치의 모니터 화면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데 있었습니다. 글자체만 커저서 쓸 데없는 공간을 찾이하고 있어서라는 걸 실감합니다. 만약에 40인치가 넌는 대형 화면으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8K 는 가져야 한다고 보아집니다. 2. 글을 쓰는 건 일종의 노력입니다. 늘 머리 속에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표현이지요. 그래서 글 쓰는 작업은 예로부터 산고의 진통과도 같다고 얘기합니다. 그만큼 고통이 따르다는 뜻이겠지요. 늘 마음적으로 생각을 품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신명 들린 사람

  나오는 사람들

  바위 : 영아의 남편. 포크레인 기사. 자영업자로 산판에 다니는 게 전문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자꾸만 사고가 난다. 포크레인이 산판에서 굴러 떨어지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영아 : 내림 굿을 받아서 무당이 된다. 그렇지만 정식적으로 무당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현숙이 : 영아의 큰 딸.

  철이 : 영아네 둘 째 아들.

  방개 : 영아네 세 째 딸.


  1. "영아 년이 신을 받았다는데 과거 할머니가 무당이었다는 구만!"

  "그래서 갑자기 내림굿을 하더니 고기도 먹지 않고... 아예 냄새도 맡지 못할 정도로 변했다는데 그게 사실이야?"

  "글쎄, 가끔씩 툭툭 집어 던지는 말이 우연히 맞아서 용하다는 소리도 듣고..."

  

  바위의 마누라쟁이에 대한 얘기는 장안에 화재 거리였다. 비록 점쟁이는 아니었고 집 마당에 깃대는 꽂지 않았지만 가끔씩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면서 점을 치러 왔다. 


  그 중에 이웃지간에 사는 아낙이 찾아 왔고 한마디 던진 말이 이랬다.

  "언니, 딸 아이가 애기를 못가질 팔자네!"

  "뭐라고! 아직 시집도 안 갔는데 뭔 소리야? 남이 들었으면 경을 칠 일이고..."

  아주 우연히지만 그런 말을 은근히 던졌드랬다. 


  2, 그녀 자신에게 특별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은 40대 이후부터였다. 결혼 전에는 살이 찌고 뚱뚱했었는데 아이들 셋을 낳고부터 점점 살이 빠져갔다. 특히 먹는 음식에 기름기가 있는 것은 무조건 회피하게 되었다. 비릿한 냄새와 함께 구토가 나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으므로 자연히 동물성 음식을 먹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만지기도 싫었다. 그 뒤부터 요리도 즐겨하지 않았으므로 음식물 섭취를 도통 할 수 없게 된다.


  체질을 변화 뿐만이 아니라 머리가 아프고 밤마다 꿈을 꾸웠는데 꿈속에 할머니가 나타나서 소리치다가 그 바람에 놀라서 깨곤했다. 그 내용은 무당이 되라는 것이었다.

  "영아야, 네가 내림 굿을 받아서 나를 이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300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0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6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3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2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6 0
4086 정직함에 대하여... *** 文學 2023.12.08 68 0
4085 새해 들어서면서 갖는 의미 文學 2017.01.02 69 0
4084 文學 2017.01.22 69 0
4083 부산 출장 2017.09.24 07:42 文學 2017.09.26 69 0
4082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2017.11.06 文學 2017.11.14 69 0
4081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文學 2018.02.02 69 0
4080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secret 文學 2018.11.14 69 0
4079 출장 중에... [1] 文學 2019.03.29 69 0
4078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9 0
4077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9 0
4076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3) 文學 2019.12.02 69 0
4075 청성의 밭에서 콩을 심는데... 文學 2020.06.01 69 0
4074 1. 오늘도 인터넷이 뜨지 않는다. 2020.08.26 文學 2021.01.13 69 0
4073 삶의 목적 (목적 잃은 삶) 文學 2021.01.14 69 0
4072 옮겨오는 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하여... 文學 2021.01.19 69 0
4071 공장에서 맥용으로 편집 작업을 하면서... *** 文學 2021.02.10 69 0
4070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文學 2021.04.08 69 0
4069 부산 출장 (120) *** [1] 文學 2021.04.20 69 0
4068 휴일 근무 文學 2021.05.24 69 0
4067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4) 文學 2021.11.15 69 0
4066 유튜브 (14) 文學 2021.11.27 69 0
4065 파리 한 마리 ( 생각 모음 ) 文學 2022.06.11 69 0
4064 文學 2022.07.05 69 0
4063 미래에 대한 희망 (2) *** 文學 2022.11.21 69 0
4062 2월 5일 딸의 결혼식에 신부측 아버지로 발표할 덕담 [5] 文學 2023.02.01 69 0
4061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 文學 2023.04.21 69 0
4060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文學 2023.06.11 69 0
4059 글 쓰는 환경을 바꾸웠다. 12월 2일 금요일 文學 2016.12.06 70 0
4058 밀양 출장과 아들과 탁구친 경기력 (12월 5일 월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70 0
4057 야간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secret 文學 2016.12.01 70 0
4056 되찾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017.05.25 secret 文學 2017.05.26 70 0
4055 대구 출장 (102) 2017.11.08 文學 2017.11.14 70 0
4054 다시 시작 된 월요일 文學 2018.10.08 70 0
4053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文學 2019.06.26 70 0
4052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文學 2019.08.27 70 0
4051 천안 출장 2020.02.24 文學 2020.02.26 70 0
4050 대구 출장 (108) 文學 2020.03.06 70 0
4049 능력 文學 2020.04.15 70 0
4048 안과 밖 (2) 2020.11.13 文學 2021.01.18 70 0
4047 오늘은 내 생일... 文學 2021.03.13 70 0
4046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2) 文學 2021.04.18 70 0
4045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2) 文學 2021.05.10 70 0
4044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2) 文學 2021.05.23 70 0
4043 불쾌한 거래처 S.Yaoung 文學 2021.10.05 70 0
4042 야간 잔업 (100) *** 文學 2021.10.19 70 0
4041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2.06.22 70 0
4040 잡초 제거 文學 2022.07.17 70 0
4039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4) 文學 2022.09.20 70 0
4038 공황장애 8/16 文學 2022.09.20 70 0
4037 미래에 대한 희망 (4) [1] 文學 2022.11.22 7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