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야기 넷

2021.10.23 09:34

文學 조회 수:47

  사람이 사는 모습들이 모두 다른 것은 각자의 방법과 생활 환경이 달라서였다. 그러다가 자신들이 어떻 운명을 갖게 되며 바뀌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렇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변모하는 지에 대한 내용은 빠른 세월의 흐름으로 인하여 바뀌게 되고 그것이 한 순간처럼 눈 깜빡하면 바뀌은 장면이라는 점입니다. 주마등처럼 바뀌는 변화에 맡겨진 부평초처럼 흐르는 인생. 그 인생들이 각자의 삶의 모습으로 단지 짧은 순간 함께 하고 있다가 다시 변모하는 데 그 순간적인 찰라가 아주 리얼하게 다가와서 그것이 진실처럼 받아 들여진다면 그 시간외의 미래는 어떻게 된 것인지 묻혀져 간다는 점이 주변의 얘기였습니다. 


1. 진주라는 여자 아이를 가진 애 엄마.


  그 집에 관한 건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진주 엄마라는 40대 쯤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뒷 집에 살다가 간 뒤로 집을 팔아 달라는 얘기를 한 뒤, 다른 사람이 이곳에 이사를 왔다는 사실로 인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뒷 집에 관한 우연치 않게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칠 순 노파가 홀로 살다가 어느 추운 경울철에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그만 넘어 지게 된다. 그런데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뇌졸증으로 머리를 다쳐서 쓰러진 뒤 죽었다는 거였다. 


  이 집에 결혼을 앞 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런데 아들에게는 결혼을 앞 둔 여자가 있었고 이 집에 결혼을 하지 않은 두 남녀가 이사를 와서 애를 하나 낳았는데 그 애가 진주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아이가 다섯 살이 된 어느날 여름철에 고소 공포증이 있는 아빠는 우연히 과일 나무에 올라가서 과일을 따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이렇게 되자 진주 엄마는 서른 살 중반에 직장을 잡았는데 호텔에 청소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집을 비워야만 했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에 아예 집까지 내 놓게 된 것이다. 

  "집 좀 팔려고 내 놨는데 누가 찾아오면 집 구경을 시켜 주세요!"

  이웃 집이다보니 아래 위 집에서 서로 자주 볼 수 있는 그녀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우리 집을 찾아와서 아내에게 그런 얘기를 했다. 한 두 번 마주 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집에 문제가 있으면 찾아와서 고쳐 달라고 하던 차였으며 예전에 할머니 혼자 살 때도 전등. 보일러. 수도관 등이 이상이 생기면 찾아와서 도움을 청하던 그녀의 시엄마 때부터 알고 지내던 차였으므로 그런 부탁을 아내에게 하여 마침 밖으로 나가서 듣는 내용이 바로 집을 내 놓게 되었다는 얘기였었다.

  진주라는 어린 딸 아이는 한참 커서 이제는 눈이 또렷한 소녀가 되어 있었다. 


2. 아이를 버린 계모.

3. 뇌졸증으로 쓰러진 독거 노파.

4. 불공드리러 갔던 노모의 골반이 깨진 사고 이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3 0
4175 부산 출장 (101) 文學 2016.01.28 222 0
4174 탁구를 치면서... (6) secret 文學 2016.01.28 96 0
4173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7) 文學 2016.01.29 161 0
4172 J 건물 1층에 세들어 온 A 라는 사람 文學 2016.01.30 153 0
4171 기름 보일러로 교체하였다. 文學 2016.02.02 625 0
4170 기계 납기가 미뤄지면서... 文學 2016.02.02 164 0
4169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文學 2016.02.03 174 0
4168 지금 있는 곳과 이사를 할 곳 文學 2016.02.06 204 0
4167 이사 연습을 한다. 文學 2016.02.06 207 0
4166 이사를 할 곳 (2) 文學 2016.02.06 142 0
4165 이사를 한 곳에서... 文學 2016.02.07 269 0
4164 이사를 한 곳에서... (2) 文學 2016.02.09 121 0
4163 이사를 한 곳에서... (3) [1] file 文學 2016.02.09 332 0
4162 아들과 탁구를 치면서... secret 文學 2016.02.09 82 0
4161 점심 식사를 하러 J 건축으로 왔다. 文學 2016.02.11 168 0
4160 밀린 기계 제작에 관한 논답 文學 2016.02.12 160 0
4159 뒤 바뀐 전경 文學 2016.02.12 195 0
4158 탁구 동호회에서 내일 있을 새로 가입한 신입생 인사말을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2.13 636 0
4157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secret 文學 2016.02.13 125 0
4156 이사를 한 곳에서... (4) file 文學 2016.02.14 285 0
4155 일요일 근무 文學 2016.02.14 173 0
4154 이사를 한 곳에서... (5) file 文學 2016.02.14 161 0
4153 역사의 공간 文學 2016.02.15 136 0
4152 文學 2016.02.16 208 0
4151 이사를 한 곳에서... (6) 文學 2016.02.17 152 0
4150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4149 탁구 동호회에 갔다 오면서... secret 文學 2016.02.18 189 0
4148 대전에 나갔다 왔다. 文學 2016.02.18 267 0
4147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文學 2016.02.21 119 0
4146 부친의 제사날 文學 2016.02.21 182 0
4145 내일 나가는 기계 文學 2016.02.22 124 0
4144 청북 출장 file 文學 2016.02.24 285 0
4143 고속도로 1톤 화물차 차선 위반 file 文學 2016.02.24 189 0
4142 진짜와 가짜 생활 文學 2016.02.28 138 0
4141 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 文學 2016.02.28 219 0
4140 청북 출장 (2) 文學 2016.02.29 166 0
4139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secret 文學 2016.03.01 138 0
4138 기계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文學 2016.03.02 127 0
4137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文學 2016.03.03 298 0
4136 생각 모음 (172) 文學 2016.03.04 179 0
4135 文學 2016.03.05 206 0
4134 야간 잔업을 하면서...(2) 文學 2016.03.06 145 0
4133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4132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여자가 필요했다. 文學 2016.03.06 309 0
4131 세 번째 이야기 文學 2016.03.06 117 0
4130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secret 文學 2016.03.06 97 0
4129 개가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file 文學 2016.03.08 331 0
4128 금영 노래방 기계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6.03.09 768 0
4127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4126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지 文學 2016.03.11 21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