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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2021.01.19 13:51
재 기계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 위기를 만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중고기계의 수리를 하면서 기존의 부품을 사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의 선택으로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어서지요. 기계의 가장 고가품인 엔진(자동차의 엔진과 비교)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손실이 안 되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제품으로 바꾸게 되면 막대한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가지로 비교 검토하고 해결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4월 달부터 이 문제로 연구를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고 마침내 오늘에 이르렀으니...
1.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는 경우에는 적지 않은 가격을 쳐 준다.
이렇게 가격을 쳐 주는 이유. 500만원의 돈이 중고 기계 값이 포함되어서 오히려 불편한 문제가 남게 되는데 가장 큰 애로 사항은 그 기계를 수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왜햐하면 기계 값이 그 기계에 매겨져 있어서 수리하지 않으면 판매가 되지 않고 아울러 그 비용이 순전히 내게 전가되고 만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장사를 해서는 남는 게 없었다. 그러다 보니 수리를 한다. 물론 중고 기계를 수리해 달라는 지원자가 많아서 그런 걱정은 없었지만 문제는 수리하는 기계의 경우 새 기계의 반값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기게를 수리하는 기계에 부착된 가장 비싼 부분이 문제가 된다. 써보모터와 드라이브가 구형이었고 거의 단종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므로 그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에이 중고 기계가 뭐 대단하겠어?'
'값이 싼 게 비지떡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구매한다고 하지만 신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어짜피 철저하게 수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이렇게 천편일륜적이지 않은 기계의 내부구조를 내 것을 다루지 않을 수 없었는데 모든 부품을 내 방식대로 바꿀 필요성이 대두한다. 철저한 이기주의 사회. 그야말로 신용이 땅에 떨어진 거짓과 위선으로 뒤덮이 이 세계에 그대로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30년 동안 한 직업에 매달려 왔던 고까짓 신용이 이런 때 시험을 받게 된다.
2. 바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불편한 심리. 그것이 금전적인 문제로 방향이 전환될 때는 더욱 그랬다. 엄청난 손실분을 감당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 따른 여러가지 선택과 방법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지금 기계를 제작함에 있어서 4월달부터 이런 문제에 시달려 왔었고 연구되었던 이유도 바로 손실을 최대한 적게 갖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봐도 될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 이유였다.
1, 2, 3 번의 사진을 보면 1번이 <LS 서보모터 apd-vs20n> 였다. 그런데 가격이 550,000 원으로 만만치가 않다. 반면 2, 3번의 경우엔ㄴ 두 종류로 나뉜다. 최고가와 최저가로... 그래서 최저가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그 경우에는 1번의 <LS 서보모터 apd-vs20n> 제품과 3번의 <미쓰비씨 MRㅡJ4S-200A>제품으로 & 구분할 수 있다. 이 경우 오히려 다양성에 대하여 구매가 유리한 3번으로 낙찰한다. 왜냐하면 1번의 경우에는 장착을 하더라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매우 불리하다. 그만큼 작용하는 방식이 달랐다. 대신 3번으로 선정하면 매우 유리하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 왔었고 거래처에 납품한 구형 기계의 경우에도 교체 작업을 요구하였으므로 사용이 가능하고 제고품도 갖고 있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
1. 하지만 국산 제품 <LS 서보모터 apd-vs20n>경우 매우 불리했다.
중고 제품 특성상 일본 제품과 국산 제품의 가격 차이점이 없다면 유리한 점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국산 제품을 장착하고 싶어도 가격 차이가 별로 없었으므로 구매할 매력이 사라진 것이다. 오히려 국산 제품의 경우에는 회사 자체가 부도가 나서 다른 소규모 회사로 인수된 경우에는 (대우)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 가격도 오히려 일제와 별 차이가 나지 않다보니 그 구입 과정에서 구매를 꺼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먼저 구입하였던 대우 제품의 (예)
2. 대우 서보모터의 경우에는 그래도 좀 나았다. 왜냐하면 방식이 <미쓰비시 MR-J2S-200A>와 비교하였을 때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위의 <LS 서보모터 apd-vs20n> 의 경우에는 오픈콜렉터 방식이었으므로 제어가 달랐다. 그러다보니 TR, 릴레이... 그밖에 다른 부품으로 제어 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이 점에 대하여 앞서 설명을 했었던 것을 링크한다.
3. 이렇듯이 가격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높은 비용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었일까? , 그것은 판매자들의 농간으로 인하여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한 가격 선정 때문이었다.
앞서 이것으로 저렴하게 올려 놓은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었고 어제도 좀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제품이 이미 판매되었는데 지우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대금을 반납 받았었다.
4. 중고 판매자에 대한 불신은 이것 뿐이 아니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미쓰비시 MR-J2S-200A> 제품을 구매하다가 불량 제품이 절반이 넘자, 곤란한 지경에 빠졌는데 그것은 하자로 인하여 기계에 장착했다가 오히려 교체하는 게 더 힘들다는 사실을 값비싼 경험으로 깨닫았었다. 전국에 기계를 판매하다보니 때로는 부산, 서울까지도 출장을 나가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다보니 비용이 오히려 더 들었으므로 아예 <미쓰비시 MR-J4S-200A>로 제품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 새 제품이었다. 구형인 J2S 제품과 J4S 제품의 차이점은 단종이 된 구형과 새로 출시된 새 제품이라는 점이었지만 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안정적인 유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뒤 신형 제품만 선호하였었다.
하지만 삶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구형으로 장된된 중고 기계의 수리와 중고 기계의 회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니까. 그로 인해서 지금도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렇게 정확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나름대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지만....
중고 제품을 모두 버려야만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저렴한 중고 기계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걸린 것이다.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 막대한 손실을 모두 감당할 수 없었다.
중고 기계의 수리는 이처럼 불쾌한 부분이 가려져 있었다. 애초에 장착되어 있던 고가의 서보모타를 사용하기에는 부품이 단종되어서 구입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였으므로...
5. 계속하여 고민에 빠져 있는 이유가 서보모터를 그냥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LS 서보모터 apd-vs20n>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야만 하는 부담감. 아마도 이 기계가 완성하지 않으면 끝을 낼 때까지 계속 진행을 할지 아니면 <미쓰비시 서보모터인 MR-J2S-200A>로 교체할지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이 경우에는 손해가 많았다. 대신 안전한 방법이기도 했다. 내가 잘 아는 방식이었으므로...
그래서 최종적인 방법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완성되는 단계를 보아서 그만큼 경과를 지켜봐야 할테지만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가장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잘 아는 방식으로 유도하여야 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