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일 동안의 출장 (3)

2021.11.01 09:42

文學 조회 수:74

   3동안 연속해서 김포 대곶으로 출장을 나갔다 오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반성하는 계기를 삼는다. 그건 4시간만 수면을 취해서가 아니었다. 내 시간을 버려가면서 기계 A/S를 다녀왔고 그로 인해서 하루 종일 6시간을 운전하여 허비하였으므로 먼 거리를 다녀와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시간에 전혀 가로 막혀서 다른 일을 할 수 없었으므로 곤란함이 가장 변수였다. 

  운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관념. 물론 영등포 역에서 기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었지만 그럴 경우 언제든지 출발할 수 없다는 정해진 시간대에 출발하여야 하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았으므로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히려 불편함이 더 많았다. 그렇게 판단하였고 아내에게 필요한 부품을 영등포역으로 갖고 열차를 타고 오도록 할 수도 없었는데 그렇게 하는 번거로움 보다 내가 직접 다녀오는 게 났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꿈결처럼 잠을 자고 있는데 휴대폰 전화가 왔습니다. "링링링..." "아 여보세요?" "기계가 또 안 된다고 해서 퇴근했다가 공장으로 돌아가는 중인데요! 어쩌고 저쩌고..." 3일 동안 연속해서 한 곳만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마침내 정상적으로 기계를 고쳐 놓고 돌아오다가 평택휴게소에서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고 잠들게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이 쏱아져서 도저히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창문을 열어 놓고 운전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리고 차 안에서 잠들었지요. 잠에서 깨어 시간을 보니 오후 3시. 


  8. 이것은 모든 걸 내가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다. 하고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가장 옳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을 판단하는 건 내 자신이었다.

  만약 둘 째 날 아내에게 말했듯이 공장에서 서보모터 드라이버를 갖고 열차를 타고 영등포역까지 왔다가라고 했었지만 내가 없는 동안 아내는 김치 깍두기를 썰어서 널려 놓았다고 했다. 그래서 번거롭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그 때 그것을 들고 왔다면 영등포역에서 눈물의 상봉을 할 터였고 그렇게 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는데 전혀 그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85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64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3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9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78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9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61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28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9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746 0
2122 삶의 뒤안 길을 유추하여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2) 文學 2021.04.18 91 0
2121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2) 文學 2021.04.18 67 0
2120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文學 2021.04.18 124 0
2119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14 0
2118 부산 출장 (120) *** [1] 文學 2021.04.20 68 0
2117 연초록으로 뒤 바뀐 산야의 전경에 취한 듯, 꿈을 꾸 듯...*** 文學 2021.04.21 63 0
2116 기계의 할부 판매 文學 2021.04.22 54 0
2115 매연단속 5등급 차량 (2) 文學 2021.04.22 83 0
2114 SEX에 대한 고찰 secret 文學 2021.04.24 0 0
2113 체력적인 안배 文學 2021.04.24 76 0
2112 지역 탁구장에 가지 못하게 되면서... 文學 2021.04.24 64 0
2111 편집 작업에 시간이 더 많이 할애되는 이유와 깨달음 文學 2021.04.25 83 0
2110 장난끼 *** 文學 2021.04.26 55 0
2109 부산 출장 (121) 文學 2021.04.28 73 0
2108 장난끼 (2) 文學 2021.04.28 70 0
2107 부산 출장 (3) *** 文學 2021.04.28 91 0
2106 옥션에서 <맥북프로 2017> 때문에 구입한 내역 文學 2021.04.28 137 0
2105 대구 달성군 S.Seoung 출장 (120) 文學 2021.04.30 54 0
2104 서울 출장 (105) 文學 2021.04.30 63 0
2103 어제 서울 대곶 출장 (106) 文學 2021.05.02 105 0
2102 출장과 그로인한 심각한 부작용 文學 2021.05.03 137 0
2101 장난끼 (3) 文學 2021.05.04 100 0
2100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文學 2021.05.05 160 0
2099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2) 文學 2021.05.06 64 0
2098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3) *** 文學 2021.05.06 162 0
2097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50 0
2096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08 84 0
2095 포천 송우리 출장 (2) 文學 2021.05.08 676 0
2094 어버이 날 文學 2021.05.09 99 0
2093 포천 송우리 출장 (3) 文學 2021.05.09 72 0
2092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 secret 文學 2021.05.10 0 0
2091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2) 文學 2021.05.10 69 0
2090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文學 2021.05.11 83 0
2089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2) *** 文學 2021.05.12 100 0
2088 철판 가격의 상승 文學 2021.05.12 263 0
2087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3) 文學 2021.05.12 123 0
2086 다시금 차량의 이상이 발생한다. 송우리 출장 중에... 文學 2021.05.13 57 0
2085 고장난 자동차 (125)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14 80 0
2084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과 탁구를 치러 가는 것 文學 2021.05.15 112 0
2083 옥션에서 구매하던 중고 제품을 번개 장터로 바꿨다. 文學 2021.05.15 101 0
2082 월요일에는 부산 대동으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21.05.15 58 0
2081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文學 2021.05.16 180 0
2080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8 0
2079 부산 대동 출장 (103) 文學 2021.05.18 101 0
2078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文學 2021.05.18 122 0
2077 부산 대동 출장 (104) 文學 2021.05.19 61 0
2076 부산 T.Yeoung 에 납품할 쇠파이프(샤프트) 가공의 실패l 文學 2021.05.19 151 0
2075 부산 통도사 근처의 T.Y 라는 업체에 납품할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文學 2021.05.20 109 0
2074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文學 2021.05.20 71 0
2073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2) 文學 2021.05.21 8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