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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

2021.11.08 10:53

文學 조회 수:87



오늘 대구로 납품할 기계를 싣고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연기를 합니다. 그렇게 하자 어제 밤 12시까지 작업하여 마무리를 지으려고 노력하였던 게 허사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긴장을 계속하였던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는 차라리 안전한 정상적인 작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만하게 밀린 기계 제작에 임해야만 할 듯 하고요. 3개월이 넘도록 추진한 대구 코끼리 기계는 이제 완성을 한 상태 다음 기계에 임해야만 겠습니다.


  1. 어제는 일요일이었지만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갈 수 없었다. 오늘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공교롭게도 비가 내려서 연기하였던 게 완전히 기운이 빠진 듯했다.

'차라리 연기를 하고 어제 탁구장에 갔으면 좋을 텐데, 무리하게 밤 12시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고 기을 썼더니 풀이 죽은 듯이 기운이 없네!'

그래서 아침에 일기도 쓰지 못하고 현재 시간 오전 11시에 글을 쓴다.


  3개월 동안의 강행군. 

  잔업을 하고 휴일 근무를 하면서 버터 왔던 탓일까? 지금은 마음과 몸이 모두 파김치가 된 것처럼 풀려 버렸는데 의기 충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일으켜 세워야만 했다. 네 번째 기계를 완성하였다는 놀라운 사정은 몸과 마음까지 비워 버린 듯하다. 그렇게 의욕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할까?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아내와 둘이서 해 낼 수 밖에 없는처지. 

  30여년 간의 세월을 허송세월을 하듯이 개인 영세업소를 운영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겪어 왔던 크고 작은 사건들...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하였을 때 가장 어려운 건 상대방에서 어떤 반응을 하느냐? 에 따라서 상대성을 갖기마련이다.

  제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을 흠집으로 삼는다면 결국에는 취소.반품을 당하기 마련이었다. 그러다보니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경우 낙담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을 최악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A/S(아프터서비스).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기계고장은 다음날 출장으로 이어지곤 했었다. 


 물론 한 사람이 지속하여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침체기에 접어드는 육체적인 제약으로 심화되어가는 부담스러운 징후들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또 다른 걱정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후계자의 양성인데, 아들은 싫다고 헬스장에서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았으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찾아내야만 했다. 


  내년부터는 어느 정도 여유를 갖을 수 있을까? 


  여기서 내년에 거는 기대가 큰 건 그나마 돈 벌이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해서 조금은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너무 혼자서만 열심히 한다.'

  이 점이 지양하여야 할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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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