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

2021.11.08 10:53

文學 조회 수:88



오늘 대구로 납품할 기계를 싣고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연기를 합니다. 그렇게 하자 어제 밤 12시까지 작업하여 마무리를 지으려고 노력하였던 게 허사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긴장을 계속하였던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는 차라리 안전한 정상적인 작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만하게 밀린 기계 제작에 임해야만 할 듯 하고요. 3개월이 넘도록 추진한 대구 코끼리 기계는 이제 완성을 한 상태 다음 기계에 임해야만 겠습니다.


  1. 어제는 일요일이었지만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갈 수 없었다. 오늘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공교롭게도 비가 내려서 연기하였던 게 완전히 기운이 빠진 듯했다.

'차라리 연기를 하고 어제 탁구장에 갔으면 좋을 텐데, 무리하게 밤 12시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고 기을 썼더니 풀이 죽은 듯이 기운이 없네!'

그래서 아침에 일기도 쓰지 못하고 현재 시간 오전 11시에 글을 쓴다.


  3개월 동안의 강행군. 

  잔업을 하고 휴일 근무를 하면서 버터 왔던 탓일까? 지금은 마음과 몸이 모두 파김치가 된 것처럼 풀려 버렸는데 의기 충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일으켜 세워야만 했다. 네 번째 기계를 완성하였다는 놀라운 사정은 몸과 마음까지 비워 버린 듯하다. 그렇게 의욕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할까?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아내와 둘이서 해 낼 수 밖에 없는처지. 

  30여년 간의 세월을 허송세월을 하듯이 개인 영세업소를 운영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겪어 왔던 크고 작은 사건들...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하였을 때 가장 어려운 건 상대방에서 어떤 반응을 하느냐? 에 따라서 상대성을 갖기마련이다.

  제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을 흠집으로 삼는다면 결국에는 취소.반품을 당하기 마련이었다. 그러다보니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경우 낙담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을 최악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A/S(아프터서비스).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기계고장은 다음날 출장으로 이어지곤 했었다. 


 물론 한 사람이 지속하여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침체기에 접어드는 육체적인 제약으로 심화되어가는 부담스러운 징후들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또 다른 걱정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후계자의 양성인데, 아들은 싫다고 헬스장에서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았으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찾아내야만 했다. 


  내년부터는 어느 정도 여유를 갖을 수 있을까? 


  여기서 내년에 거는 기대가 큰 건 그나마 돈 벌이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해서 조금은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너무 혼자서만 열심히 한다.'

  이 점이 지양하여야 할 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0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5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2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2 0
2586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117 0
2585 출장 중에 생긴 일 file 文學 2020.08.15 117 0
2584 안과 밖 (4) 2020.11.13 文學 2021.01.18 117 0
2583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文學 2021.04.01 117 0
2582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文學 2021.10.28 117 0
2581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9) 文學 2022.01.07 117 0
2580 지역 탁구장 *** 文學 2022.04.07 117 0
2579 문산으로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 12월 17일 금요일 文學 2016.12.18 118 0
2578 명절 뒤, 삼 일 째 날 文學 2017.10.07 118 0
2577 아내의 위경련 (6) 文學 2018.12.22 118 0
2576 오늘 화요일의 하루 file 文學 2019.03.12 118 0
2575 추석 다음 날 file 文學 2019.09.15 118 0
2574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18 0
2573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3) 文學 2020.01.19 118 0
2572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文學 2020.08.18 118 0
2571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文學 2021.02.20 118 0
2570 탁구장에서... (100) 文學 2021.10.18 118 0
2569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文學 2022.05.26 118 0
2568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文學 2022.09.20 118 0
2567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文學 2016.02.21 119 0
2566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2565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9 0
2564 대구 출장 (107) 文學 2018.03.12 119 0
2563 아내의 위경련 (4) secret 文學 2018.12.21 119 0
2562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9 0
2561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file 文學 2019.10.30 119 0
2560 김포 출장 2020.02.05. 월요일 file 文學 2020.02.05 119 0
2559 발안 출장 (101) 2020.10.11 文學 2021.01.15 119 0
2558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7) 文學 2021.06.20 119 0
2557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文學 2021.06.27 119 0
2556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2) 文學 2022.01.11 119 0
2555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3) 文學 2022.03.21 119 0
2554 콩 수확을 하면서... (3) 文學 2022.11.07 119 0
2553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 文學 2023.06.13 119 0
2552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2551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文學 2015.07.29 120 0
2550 스트레스의 원인과 고찰 文學 2015.11.17 120 0
2549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20 0
2548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20 0
2547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20 0
2546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file 文學 2017.09.08 120 0
2545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20 0
2544 무더운 한여름의 고찰 文學 2018.08.02 120 0
2543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文學 2018.08.14 120 0
2542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19.01.26 120 0
2541 당파싸움 [1] file 文學 2020.04.14 120 0
2540 비가 내린 뒤의 수채화 (2) [2] file 文學 2020.08.02 120 0
2539 어제와 오늘 文學 2021.04.05 120 0
2538 일요일 출근과 지역 탁구장에 가게 된 것 文學 2021.06.28 120 0
2537 비 오는 날의 수채화(4) 우울감의 증폭 文學 2021.09.02 12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