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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0)

2021.11.12 08:16

文學 조회 수:66

어제는 비록 밀려 있는 다른 기계를 새로 제작하는 작업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갖고가려는 기계부품을 추가하여 작업하는 난재가 걸려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조금은 나아진 상태. 어쩌다보니 밤 12시 쯤 퇴근을 합니다. 마무리 작업을 마쳐야 해서지요. LPG GAS(기름.연료) 값이 L 당1092원 대로 올랐습니다. 이제는 막바지로 천 원대를 뛰어넘어 천 백원대에 다다렀고 절반의 연료통을 체우는 데 4만원 가까운 금액이 지불됩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부담스러워서 출장을 나가는 것도 힘들어 지고...


  20.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출장. 이틀이 지난 뒤 다시 대구로 간다. 성주 IC에서 나와 한참을 국도를 타고 가게 되는데 오히려 이 길이 경부 소속도로 왜관IC로 나가는 것보다 지름길 같았다. 그리고 성주를 거쳐 달성군 농공단지로 들어선다. 익숙한 길이다. 오랫동안 뻔질나게 다녔던 길이었다. 다른 기계를 납품하였는데 그것이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다른 기계 한 대 더 납품을 하였었고 이번 납품으로 세 번째인 셈이다. 앞서 의뢰를 받은 두 대는 다른 기계였다. 가격도 다섯 배 적었는데 이번 기계는 그만큼 가격이 비싼 셈이다. 그러다보니 더 복잡하고 크기도 커서 두 번 씩이나 기계를 싣고 다녀야만 할 정도로 벅찼었다. (물론 머리를 잘못써서 그랬지만 기계를 용달차로 싣고 가게 하는 게 나았다. 그렇지 않고 부속품을 싣게 하였으므로 오래 걸리고 꺼렸던 것이다. 이것을 진작에 알았다면 1톤 화물 용달차를 부렀을 터였다. 애써 두 번씩이나 왕복하였다는 것은 그만크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뜻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선택을 했을까? 3일 동안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탓도 있었다. 정확한 계산, 싣는 방법, 용달차를 부를 때 단골 고객을 아직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게 부족한 부분이었다. 용달차는 대전에서 옥천까지 온다. 그러다보니 아직 몇 번 부르지도 않았으므로 단골이 없는 셈이고 부르면 달려오는 차주를 만나지 못했던 것이다. 


  21. 어쨌튼 납품을 끝냈지만 이틀 뒤에 다시 가게 된다. 기계에서 떼어 내온 부품(해드부분)을 어제 가공하여 다시 싣고 출발을 오전 9시 쯤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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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