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를 치기 시작한 지 5년 째 되는 날

2021.12.28 09:31

文學 조회 수:107

제가 탁구를 치기 시작한 건 불과 5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옥천군 국립탁구장 동호회에서 2년 대전과 지금 있는 곳을 합쳐서 3년 째지요. 그런 실력으로 탁구를 늘었다고 자만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중요한 것은 탁구를 치는 장소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탁구를 치는 곳에서 5월 8일 날 탁구를 치기 시작한 뒤로 불과 7개월 밖애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모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24만원의 1년 치 탁구 회비를 송금했고요. 이제는 이곳에 정착을 하여 안정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떠돌이 생활은 이제 그만하고...


  1. 먼저주 토요일과 일요일 탁구를 치러 갔다 왔던 이후 탁구장에 1년치 회비를 송금한다. 한 달에 2만원씩이므로 모두 합치면 24만원이다. 사실상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갈 때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걸로 해서 그 정도로 내곤 했었으니까 별 차이는 없었다.

  충북 옥천에서 탁구를 칠 곳이 마땅한 곳이 없다고 대전으로 나가서 탁구장을 전전하였던 건 순전히 자학적인 것이었다. 2년간 옥천에서 군림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 협회장과 클럽에서 싸움을 할 정도로 서로 물어 뜯기만을 하던 사정. 그리하여 나는 이곳에 신물을 느끼고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한 해마다 탁구장을 바꾸게 된다.

첫 해는 <ㅇㅇ 탁구장>, 두 해 째는 <XX 탁구장>, 그리고 올 해는 <YY 타구장> 그렇게 장소를 변경했었다. 여기서 올 해 5월 8일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2. 바로 이곳 옥천에서 새로운 탁구장을 만나게 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12km 의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탁구를 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이다. 그 전에는 이곳에 대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았었다. 단지 좁고 탁구를 칠 수 있는 장소가 못 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5월 8부터 지금 12월 28일까지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점은 비록 작은 탁구장이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큰 탁구장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 효과이겠지만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덤이 될까? 하는 게 또 다른 재밋거리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74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51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42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58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65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97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50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16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83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603 0
3262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현상들 *** 文學 2024.03.20 16 0
326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84 0
3260 출장 중에... (2018. 7. 11.) 文學 2018.09.23 82 0
3259 추석 명절의 의미 文學 2018.09.25 65 0
3258 환절기 文學 2018.09.26 79 0
3257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文學 2018.09.28 67 0
3256 어제는 경산으로 오늘은 반월공단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9.28 212 0
3255 기계의 부품조달 문제 文學 2018.09.29 102 0
3254 탁구에 대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18.09.30 41 0
3253 경운기가 올라가 있는 군서의 산밭에서... 文學 2018.10.02 296 0
3252 탁구 동호회 회장과 총무의 직책 secret 文學 2018.10.03 280 0
3251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文學 2018.10.04 98 0
3250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3] secret 文學 2018.10.05 43 0
3249 어제 밤에는 11시 20분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8.10.05 62 0
3248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文學 2018.10.05 110 0
3247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2) [3] secret 文學 2018.10.06 24 0
3246 어제 탁구 클럽 정모가 있었다. 2018.10.7 secret 文學 2018.10.08 45 0
3245 탁구 클럽 밴드에서... file 文學 2018.10.08 133 0
3244 다시 시작 된 월요일 文學 2018.10.08 69 0
3243 두서없이 쓰는 글 文學 2018.10.09 83 0
3242 탁구 레슨 7번째... secret 文學 2018.10.10 154 0
3241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文學 2018.10.10 73 0
3240 애환 文學 2018.10.11 87 0
3239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文學 2018.10.12 135 0
3238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77 0
3237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secret 文學 2018.10.15 51 0
3236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文學 2018.10.15 98 0
3235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secret 文學 2018.10.16 34 0
3234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5 0
3233 하루 또 하루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8.10.19 158 0
3232 올 해가 저물기 전에... 文學 2018.10.20 88 0
3231 안개정국 文學 2018.10.21 95 0
3230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4 0
3229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9 0
3228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3227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文學 2018.10.24 143 0
3226 마찌꼬바 文學 2018.10.25 176 0
3225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4 0
3224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secret 文學 2018.10.27 57 0
3223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대신... (2) secret 文學 2018.10.28 37 0
3222 10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8.10.31 91 0
3221 편집 디자인 작업 [1] file 文學 2018.11.01 143 0
3220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文學 2018.11.02 218 0
3219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文學 2018.11.03 110 0
3218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文學 2018.11.04 78 0
3217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3216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6 0
3215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85 0
3214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82 0
3213 안개 정국의 토요일 文學 2018.11.10 61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