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네 시작은 미약(微弱)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昌大) 하리라"

  처음에는 별 볼 일 없던 곳(장소. 사람) 등이 나중에는 번창해 지던가 유명해 질 때를 말하는 것이리라!  골목으로 들어서는 입구 코너의 땅은 예전에 전혀 쓸모가 없어 보였다. 전선 드럼만 쌓아 놓았던 땅이었으니까.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그들이 이사를 하더니 다른사람들이 들어와서 떡 하니 공사을 하여 두 채의 창고를 짓기 시작했다. 농기계 센타였다. 이곳은 소읍이었으므로 중소도시와는 달랐다. 농사를 짓는 곳의 그래도 군청 단위. 면 단위에서 군 단위로 몰리고 대부분의 농기계 대리점은 군청에 속해 있어야만 한다는 게 대리점 계약이 들어 있는 듯 싶었다.

  그들은 제법 돈들이 있었다. 아니, 돈이 있다기보다 전에 있던 면 단위 지역에서 길가에 땅이 있어서 보상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곳이 개발되어 그 부지가 대부분 도로로 들어가면서 보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처음에 구입비의 곱절을 더 받았다는 소문이 있었다.

참견 남 : "어떻게 저 사람들이 저렇게 갑자기 큰 건물을 지었을까?"

참견 여 : "땅 투기로 돈을 번 거라는 데... 사람 인심이 좀 걸러(야박 해)!"

참견 남 :  "그래? 그렇게 보이지는 않던데?"


  이곳은 지역적으로  시골에 가까워서 그런지 한 집 건너서 무슨 일이 생겨도 훤히 다 안다. 그리고 면 단위까지도 초음파로 전해지는 습성이 있었다. 어떻게 전해지는지는 미지수지만... 그래서 그런 내막이 사람들에게 은연 중에 퍼졌다.


소문 남 : "저 사람들이 벼락 부자가 된 게 사실이구만..."

소문 녀 : "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아이구 배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4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27 0
253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文學 2019.04.05 139 0
252 자유 (2) file 文學 2019.04.11 138 0
251 자유 (3) file 文學 2019.04.12 88 0
250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6 0
249 대전과 옥천간의 폐고속도로 secret 文學 2019.04.16 200 0
248 오봇한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 文學 2019.04.22 101 0
247 여러가지 판단 file 文學 2019.04.23 147 0
246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9 0
245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文學 2019.04.26 73 0
244 연휴와 공장 출근 文學 2019.05.04 100 0
243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file 文學 2019.06.07 145 0
242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75 0
241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7 0
240 달라진 견해차이 文學 2019.07.12 44 0
239 이웃 사촌 文學 2019.07.13 112 0
238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51 0
237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6 0
236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10 0
235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2 0
234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