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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홈페이지 ( http://www.munhag.com ) 에 자료를 올릴 수 없게 되면서 (어도비사의 플레쉬플레이어의 지원 중단) 게시판에서 글을 쓸 수는 있지만 그림을 올릴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작년부터 다른 방법으로 파일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서 2년 째 번거롭게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서 많은 애피소드가 탄생한다. 

  새로 구상을 하게 된 것이 FTP 방법이었고 <나모웹 에디터>를 활용한 파일 전송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어 왔다. 왜냐하면 게시판에서 글을 올릴 수는 있지만 그림을 올릴 수없었다. 그렇다고 그림을 올리는 걸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때부터 연구하게 된 것이,

  '그럼, <나모웹에디터>를 가지고 FTP 로 파일을 전송하자! 내 사전에 포기란 없으니까.'

  이렇게 해서 나모웹에디터를 무료로 다운 받게 된다.


  이렇게 시작된 FTP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골치 아픈 게 있다면 하나씩 나증에 파일을 올려 놓고 그 주소를 적어서 뜨게 만든다. 

  그런데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집과 공장에 두 대가 있었다. 한 쪽에서 올려 놓은 것을 다른 컴퓨터에는 들어 있지 않았다. 물론 USB 메모로칩을 갖고 가지면서 복사를 하면 되지만 구태여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다.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파일을 이번에는 다운 받아서 내 컴퓨터에 저장하면 되니까? 그렇지만 이 방법은 매우 불편하다. 꼭 <나모웹에디터>로 나중에 다시 올리고 내리는 작업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경우에는 순서가 뒤죽박죽이 된다. 가령 sample100.JPG 로 올려 놓았던 게 저쪽에 다른 컴퓨터에서는 똑같은 파일이지만 그림(사진)이 바꿔 있을 수 있었다. 이렇게 헷갈리게 되어 공교롭게도 서버에 있는 디렉토리 전체를 복사하여 내 컴퓨터에 FTP로 옮기기도 한다. 한 파일만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게 헷갈려서 디렉토리 전체를 지우고 다시 불러 오게 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서버에 있는 서버에 있는 건 절대로 지워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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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