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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2022.02.02 10:46
올 해부터는 기계제작이라는 일을 조금 덜하고 문학적인 출간에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뭘 먹고 사느냐? 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벌어 놓은 것을 조금씩 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재산이 많은 상태에서 세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세금을 벌어서 충당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거기다가 생활비도 벌어야만 하고... 일테면 현상 유지를 하는 것도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것마저 벌지 않는다면 빚을 질테니까요. 그렇다면 모든 생활 환경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의 경비로 생활하여야만 한다.' 는 최소생활원리였습니다. 연금가지고는 어림 턱도 없는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 갖고 있는 빚은 아직도 청산을 하지 못했는데, 이례저례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쨌튼, '나이가 들면 노년기에 접어들게 되고 그 때부터는 하던 일을 그만둬야 된다.' 고는 하지만...
1. 구정 전부터 책을 출간한다고 하여 직업적인 일을 못하탓에 우선 건강이 문제가 된다. 체중이 65kg에 육박하여 여러가지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지하실에 탁구장을 계속 들락날락하려고 결심을 했다.
'지금부터는 무조건 체중를 빼자!'
왜냐하면 그동안 고혈압 증상과 뇌경색 전조 증상에 시달려 왔던 10년 전의 사고 이후 지금가지 무사했던 건 탁구를 치면서 다시 되돌려 놓았던 건강함을 잃어 버리게 될 처지에 내 몰렸다는 생각이 팽패했으니까.
2. 오늘부터는 <추석 명절이 즈음하여...>의 표지 작업은 집중적으로 하지 않고 내지에 치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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