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명절 전에 대전에서 갖고 온 기계를 수리했다가 오늘 아침 갖다 주웠습니다. 똑같이 새 기계를 해 놓고 있던 상태였는데 중고 기계를 수리하면서 부품을 빼서 교환하는라고 다시 제작하여야할 판입니다. 그렇지만 20년도 넘게 사용한 기계를 수리하는 데 있어서 최신형의 기계와 맞춰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결정된 만큼 최선을 다하여 수리를 끝내고 갖다가 주웠습니다. 그렇지만 수리금액에서 더 청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결정을 낸 입장이었고 번복을 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많은 날짜가 소요되리라고는 보지 않았었는데, 어쩔 수 없었지요. 일주일이 넘겼을 정도로...


  1. 그는 꽤나 까다로웠다. 오래 전에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자동으로 된 중고 기계를 찾길래 중고로 내 보낸 기계를 다시 명절 전에 수리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 전에도 몇 번 기계를 수리해 달라는 의뢰를 받기는 했어도,

  '설마, 그렇게 하기야 하겠어?' 하면서 반신 반의했었는데 갑자기 돈 이백만원을 제시하면서 기계를 수리하겠다고 선뜻 말하는 게 아닌가!


  어쨌는 내가 제시한 금액이었는데 너무 비싸다고 해서 그가 거절을 했던만큼 갖고 와서 수리에 들어 가게 된다. 일주일 전에 갖다 놓은 기계를 계속 만졌는데 도데체 답이 나오지 않았다. 아무리 부품을 교환해도 소용이 없는 듯 싶었는데 옆에 새 기계를 놓고 부품을 빼내어 교환을 한 뒤에서 성능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상하네! 구조가 똑같이 바뀌었는데 왜 새 기계와 중고 기계의 성능이 차이가 날까?'


  1월 28일 들어서면서 이제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전 날 하루 더 있겠다고 했는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연결된 배선을 굵은 것으로 다시 교환한다. 


  모든 걸 다 바꿔!

  이산술의 노래가 그처럼 절신하게 다가올 정도로 귀에 와 닿았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적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기계의 성능에서 차이가 났던 것이다.  


  2. 기계를 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그랬다. 똑같이 만들었는데 차이가 나서 성능이 월등히 떨어지는 한 쪽의 기계를 어떻게 설명하지 못하는 거다. 미스테리한 수수께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68 0
422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3) 文學 2019.02.10 63 0
4223 앞으로 <어머니의 초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文學 2019.03.17 63 0
4222 <어머니의 초상>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9.03.25 63 0
4221 모니터를 놓고 구입 결정을 망성인다. secret 文學 2019.08.20 63 0
4220 소중함 2019.08.26 월 01:13 文學 2019.08.27 63 0
4219 김포 대곶 출장 [2] secret 文學 2019.12.28 63 0
4218 카폐에서 댓글 내용 중에... 文學 2020.07.13 63 0
4217 글을 빨리 쓰고 편집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 文學 2020.07.27 63 0
4216 어제, 문산 출장 (2) 2020.09.16 secret 文學 2021.01.13 63 0
4215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文學 2021.01.13 63 0
4214 고장난 자동차 (101) 2020.10.9 文學 2021.01.15 63 0
4213 발안 출장 (100) 2020.10.10 文學 2021.01.15 63 0
4212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4) 2020.12.19 文學 2021.01.19 63 0
4211 아침 일정에 대한 견해 文學 2021.01.20 63 0
4210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文學 2021.01.28 63 0
4209 하천부지 무단 사용의 벌금에 대한 무마 文學 2021.04.02 63 0
4208 서울 출장 (105) 文學 2021.04.30 63 0
4207 ISBN 과 QR 코드 *** 文學 2021.12.22 63 0
4206 종이책만을 고집하는 이유 文學 2022.02.17 63 0
4205 국민 연금과 노후 생활에 대한 상념 文學 2022.03.03 63 0
4204 체념과 융화 *** 文學 2022.03.18 63 0
420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0) 文學 2022.06.24 63 0
4202 김포 출장 (100) 文學 2022.10.19 63 0
4201 대구 출장 (120) [1] 文學 2022.10.28 63 0
4200 미래에 대한 희망 *** [1] 文學 2022.11.21 63 0
4199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63 0
4198 모친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경된 부분 文學 2023.07.03 63 0
4197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63 0
4196 휴일 근무가 주는 의미 *** 文學 2023.10.08 63 0
4195 flowers 文學 2023.10.28 63 0
4194 조카, 예식이 있는 날 (2017. 5. 13) 文學 2017.05.17 64 0
4193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64 0
4192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4191 탁구 클럽 경연대회(옥천군 리그전) 명단을 작성하며... secret 文學 2018.09.19 64 0
4190 어제 밤부터 홈페이지가 끊겼었다. 文學 2019.07.10 64 0
4189 집에서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다. (2) 文學 2020.05.03 64 0
4188 발안 출장 2020.10.10 文學 2021.01.15 64 0
4187 크고 작은 실수의 연발2020.10.15 文學 2021.01.15 64 0
4186 어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 것... 文學 2021.01.18 64 0
4185 종점 2020.11.27 文學 2021.01.18 64 0
4184 집과 공장 사이를 출퇴근 하는 방법 文學 2021.02.15 64 0
4183 무지(無知) *** 文學 2021.03.08 64 0
4182 연초록으로 뒤 바뀐 산야의 전경에 취한 듯, 꿈을 꾸 듯...*** 文學 2021.04.21 64 0
4181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2) 文學 2021.05.06 64 0
4180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2) 文學 2021.05.30 64 0
4179 야간 잔업 (100) *** 文學 2021.10.19 64 0
4178 대구 고령 출장 (110) [1] 文學 2021.11.19 64 0
4177 바쁜 일상. 예약된 기계제작 일 文學 2021.12.03 64 0
4176 오늘은 부스터샷을 맞는 날 文學 2021.12.24 64 0
4175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6) 文學 2022.06.12 6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