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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 탈고의 길

2022.02.13 09:53

文學 조회 수:39

1. 무조건 글을 쓰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중요함의 척도를 우선 순위를 메겨야만 하니까. 쓰던 내용에 있어서 다시 보류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앞세워서 우선 순위대로 '코로나...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의 편집 작업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모든 걸 압도한다. 그래서 그동안 쓰던 내용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고립과 단순한 작업이 반복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얻게 된 산물은 아주 작은 결과였다. 한 내용에 국환된 초기의 내용을 고치는 작업이다. 모두 20편이 넘는 분량의 소 제목에서 이제 겨우 1편의 내용을 수정하였을 뿐이다. 그 많은 시간을 공들여 작업하면서 얻은 결과는 아주 작았다. 그렇지만 오늘 일요일 하루를 모두 바치지 않으면 안 된다. 험난한 탈고의 작업은 산모의 모습에 비유되곤 한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하고 있다. 그것을 낳을 때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정성을 기울여 수정 작업과 편집 작업을 하여 완성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데 그 길은 너무도 고독하다. 혼자만의 외로움을 모두 받쳐서라도 끌고 가야할 내 길이다.


  2. 오늘 하루를 온종일 탈고를 하면서 보내야만 할 것같다. 이번 3월 달에는 반드시 책을 출간하고 싶었다. 미완성의 글을 끝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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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