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2022.03.10 10:28

文學 조회 수:81

대통령 선거 일인 어제 저녁에는 잔업도 하지 않았지만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가지를 않았습니다. 다른 대처할 운동으로 자전거타기를 하고는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체중을 줄일 수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몸무게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운동을 해 보려고 하지만 탁구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탁구장에서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당한 뒤에 그리고 탁구장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져서 찾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멀어지는 듯 싶었고...



   1. 탁구장에 대한 신회가 깨졌다고 할까?  탁구장을 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불신감 때문이라는 점이 확실하다.

  그래서 거부감이 발생한 것이라는 게 지금으로 보면 가장 유력하다.


  새로운 탁구장을 6개월 정도 다녔을 것이다. 그런데 단체 카톡방을 가입하고 그곳에 글을 올리게 되면서 점점 더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는 아예 나와 버리고 말았다. 딸에 관한 내용을 올렸다고 A 라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난 뒤였다. 그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게 된 것도 그 뒤부터다.

  또 하나 한 여성으로 인하여 불쾌감이 커지면서 이상하게도 그 때 있었던 감정이 커졌다.


  이 새로운 탁구장이 군립탁구장과 대립된다고 여겼으므로 나는 년치 탁구비를 지불한 상태다. 그렇지만 점 더 싫어지는 걸 느낀다. 그 감정의 기복에 대하여 구태여 말하자면 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참고 견디려고 했다는 사실을 애써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지하실이고 가장 선호하는 탁구대가 2대 뿐인 점이 우선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단식으로 탁구를 칠 수 없었다. 항상 4인이 탁구를 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맞춰서 다녀 볼려고 했었다. 이 점에 대하여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개인 탁구장이여서 그런지 두 사람의 간섭이 너무 드셌다. 관장과 그의 부인이다.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참견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싫은 소리까지 나왔다. 그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한 번 상처를 입은 마음에 상처가 덧나는 것처럼...계속 불거져 나왔다. 좋지 않은 탁구장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참고 지내보려던 마음이 어느 순간 더욱 커지고 불쾌해지는 것같은 이유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마음 한구석에는 미움이 싹텄다.


  2. 아마도 그렇게 싫은 감정이 조금씩 일어나는 중이지만 애써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찍 탁구를 치러 나오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낮에 일을 마치고 퇴근한 뒤 탁구를 치러 가게 사람들이 많아 졌다. 내가 낮에 기계제작이라는 일을 마치고 저녁에 가게 되면 함께 탁구를 칠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이,

  '괜히 왔구나!' 하는 곤란한 상황으로 내 몰았다. 


  먼저 주 토요일과 그 먼저 주에도 그랬다. 사람이 없어서 애걸할 판이었다. 그러니 탁구를 칠 기분이 아니었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다니면서도 사람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마주 보면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탁구 기계도 있었지만 사람하고 탁구를 치는 게 즐거움을 준다. 정해진 괘도로 계속 탁구공을 공급해주는 탁구 기계를 이용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를 하여 나오는 탁구공을 정해진 방향으로 탁구공을 쳐서 보내는 것은 그다지 즐거움을 갖지 못했다. 임시로 훈련하는 절차로 사용하기는 해도 30분을 넘기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함께 탁구를 칠 사람이 없다는 건 얼마나 의욕을 감퇴시키는가! 

  탁구를 치고저하는 건 바로 여기에 근거할 필요가 있었다. 



  3. 그런데 그런 근거가 깨져 버렸다. 탁구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단체로 다른 시간대에 나오게 되면서 내가 선호하는 시간대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내가 나갔을 때는 이제 미리 나와서 치던 사람들이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돌아 나오겠다고 하고 갔었던 것이다. 이때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내 입장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본의아니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측은한 내 모습에 대하여 잠시 시간을 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불편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그냥 뛰쳐 나가서 다른 곳으로 가면 될터인데 그 사람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그냥 눌러 앉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4508 오후에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1] file 文學 2015.01.28 256 0
4507 인디자인 활성화 문제 (6) 文學 2015.01.29 169 0
4506 모친의 통원치료 병원을 바꿨다. 文學 2015.01.29 238 0
4505 기대는 하고 있지만... 文學 2015.01.29 104 0
4504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7) file 文學 2015.01.30 247 0
4503 자전거 운동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5.01.31 517 0
4502 소용이 되지 않는 일 文學 2015.01.31 159 0
4501 잠시 뿐일 것이다. 그리고 잊어 버릴 것이고... 文學 2015.01.31 160 0
4500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2) 文學 2015.01.31 89 0
4499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48 0
4498 모친의 장애 등급 판정 file 文學 2015.02.02 374 0
4497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2) file 文學 2015.02.02 417 0
4496 부품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5.02.02 108 0
4495 모친의 장애 등급 판정 (2) 文學 2015.02.02 190 0
4494 모친의 장애 등금 판정 (3) 文學 2015.02.03 179 0
4493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3) file 文學 2015.02.03 193 0
4492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4) file 文學 2015.02.04 462 0
4491 일반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차이 file 文學 2015.02.04 1031 0
4490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文學 2015.02.05 172 0
4489 어제, 기름보일러에 사용하는 기름을 넣었다. 文學 2015.02.06 668 0
4488 지체장애자 등급을 받기 위해서... (4) 文學 2015.02.06 415 0
4487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文學 2015.02.06 107 0
4486 모친과 함께 하는 지옥같은 삶? file 文學 2015.02.07 188 0
4485 부산 출장 (146) 文學 2015.02.11 83 0
4484 동전의 양면성 文學 2015.02.12 309 0
4483 명절이 코 앞인데... 文學 2015.02.13 112 0
4482 화목보일러 文學 2015.02.13 177 0
4481 명절 전에 수금을 받기 위해 대구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5.02.16 143 0
4480 매킨토시 컴퓨터의 활용 文學 2015.02.18 107 0
4479 구정 명절을 보내면서... 文學 2015.02.20 140 0
4478 구정 연휴 마지막 날 文學 2015.02.21 85 0
4477 기계 제작에 관한 통찰 (5) 文學 2015.02.21 168 0
4476 지금 맥북 노트북 컴퓨터와 연애 중... file 文學 2015.02.21 518 0
4475 노모의 심리상태 文學 2015.02.22 214 0
4474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에 대하여... (3) 文學 2015.02.22 101 0
4473 노모의 심리상태 (2) 文學 2015.02.23 199 0
4472 기계 제작에 있어서 달라진 작업방법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 文學 2015.02.23 178 0
4471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secret 文學 2015.02.24 123 0
4470 김포 출장 (100) 文學 2015.02.25 108 0
4469 나에게 가장 잘 하는 게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사실 文學 2023.08.06 54 0
4468 발안 출장 文學 2023.08.08 37 0
4467 생활 주기가 바뀌면 글 쓰는 게 어려워 진다.*** 文學 2023.08.09 71 0
4466 새로 구입한 4호기 노트북컴퓨터 文學 2023.08.09 54 0
4465 태풍이 들이 닥치기 전의 하루 文學 2023.08.10 48 0
4464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49 0
4463 충대 병원에서... *** 文學 2023.08.11 39 0
4462 화면 해상도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5.03.04 85 0
4461 노트북 컴퓨터의 화질 (2) file 文學 2015.03.07 187 0
4460 부산 출장 (500) file 文學 2015.03.07 235 0
4459 서울 출장 (150) file 文學 2015.03.07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