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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2022.03.10 10:28

文學 조회 수:70

대통령 선거 일인 어제 저녁에는 잔업도 하지 않았지만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가지를 않았습니다. 다른 대처할 운동으로 자전거타기를 하고는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체중을 줄일 수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몸무게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운동을 해 보려고 하지만 탁구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탁구장에서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당한 뒤에 그리고 탁구장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져서 찾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멀어지는 듯 싶었고...



   1. 탁구장에 대한 신회가 깨졌다고 할까?  탁구장을 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불신감 때문이라는 점이 확실하다.

  그래서 거부감이 발생한 것이라는 게 지금으로 보면 가장 유력하다.


  새로운 탁구장을 6개월 정도 다녔을 것이다. 그런데 단체 카톡방을 가입하고 그곳에 글을 올리게 되면서 점점 더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는 아예 나와 버리고 말았다. 딸에 관한 내용을 올렸다고 A 라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난 뒤였다. 그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게 된 것도 그 뒤부터다.

  또 하나 한 여성으로 인하여 불쾌감이 커지면서 이상하게도 그 때 있었던 감정이 커졌다.


  이 새로운 탁구장이 군립탁구장과 대립된다고 여겼으므로 나는 년치 탁구비를 지불한 상태다. 그렇지만 점 더 싫어지는 걸 느낀다. 그 감정의 기복에 대하여 구태여 말하자면 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참고 견디려고 했다는 사실을 애써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지하실이고 가장 선호하는 탁구대가 2대 뿐인 점이 우선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단식으로 탁구를 칠 수 없었다. 항상 4인이 탁구를 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맞춰서 다녀 볼려고 했었다. 이 점에 대하여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개인 탁구장이여서 그런지 두 사람의 간섭이 너무 드셌다. 관장과 그의 부인이다.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참견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싫은 소리까지 나왔다. 그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한 번 상처를 입은 마음에 상처가 덧나는 것처럼...계속 불거져 나왔다. 좋지 않은 탁구장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참고 지내보려던 마음이 어느 순간 더욱 커지고 불쾌해지는 것같은 이유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마음 한구석에는 미움이 싹텄다.


  2. 아마도 그렇게 싫은 감정이 조금씩 일어나는 중이지만 애써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찍 탁구를 치러 나오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낮에 일을 마치고 퇴근한 뒤 탁구를 치러 가게 사람들이 많아 졌다. 내가 낮에 기계제작이라는 일을 마치고 저녁에 가게 되면 함께 탁구를 칠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이,

  '괜히 왔구나!' 하는 곤란한 상황으로 내 몰았다. 


  먼저 주 토요일과 그 먼저 주에도 그랬다. 사람이 없어서 애걸할 판이었다. 그러니 탁구를 칠 기분이 아니었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다니면서도 사람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마주 보면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탁구 기계도 있었지만 사람하고 탁구를 치는 게 즐거움을 준다. 정해진 괘도로 계속 탁구공을 공급해주는 탁구 기계를 이용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를 하여 나오는 탁구공을 정해진 방향으로 탁구공을 쳐서 보내는 것은 그다지 즐거움을 갖지 못했다. 임시로 훈련하는 절차로 사용하기는 해도 30분을 넘기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함께 탁구를 칠 사람이 없다는 건 얼마나 의욕을 감퇴시키는가! 

  탁구를 치고저하는 건 바로 여기에 근거할 필요가 있었다. 



  3. 그런데 그런 근거가 깨져 버렸다. 탁구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단체로 다른 시간대에 나오게 되면서 내가 선호하는 시간대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내가 나갔을 때는 이제 미리 나와서 치던 사람들이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돌아 나오겠다고 하고 갔었던 것이다. 이때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내 입장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본의아니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측은한 내 모습에 대하여 잠시 시간을 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불편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그냥 뛰쳐 나가서 다른 곳으로 가면 될터인데 그 사람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그냥 눌러 앉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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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