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대한 반감 (2)

2022.03.15 08:56

文學 조회 수:107

  1. 어제는 A 라는 탁구장 관장에게 문자를 넣었는데 탁구장에 가지 못하겠다는 내용이었다.


sk:  "탁구회비를 1년치 지불했지만 본이 아니게 다니지  못 할 것 같습니다. 회비는 돌려 받지 않겠습니다. 이시각 이후로 전화 번호 지웁니다. "

A:  "서운할 일 있으시면 마음에 두지 마세요 ^^"

sk:  "몇 년 뒤, 우리집 창고 2층에 탁구장을 개설 할 때 봅시다. 아직 돈이 부족해서 못 짓고 있습니다. 옥천에 개인 탁구장이 많아야 한다는 게 솔직한 소감입니다."

A:  "저두 같은 생각에요. 그래야 저두 은퇴하죠"

sk:  "돈을 더 받고 즐기세요. 대전에 가양동에 탁구장도 목사가 운영하는 데 4층은 교회이고 5층이 탁구장입니다. 1년간 다녔었지요!"

A:  네 그대로 가다가 너무 어려우면 그만해야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sk: 운영상 어려운 점은 통감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을 우선하고 싶습니다. 마룻바닥을 갖추고 회비는 적정하게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요. "

sk: "짧게하고 싶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이만 하겠습니다. "


  이렇게 문자를 넣고 받게 된다. 회비는 18만원을 더 냈기 때문에 돌려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 왜, 돌려 받지 않겠다고 하였을까? 하는 점이다. 탁구장 주인에 대한 불만으로 그만두게 되는 데도 불구하고 왜, 그런 양보를 했는지에 대한 중요한 사실은 더 이상 그를 보고 싶지 않다는 데 뜻이 있었다. 


  대화하는 내용 중에서도 뻐 속 깊이 불쾌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 내가 탁구장을 차리게 되면 자신은 그만 두겠다는 그 내용이 전혀 마음에도 없는 소리라는 데 의심을 하지 않아서다.


  2. 어제부터 아니, 사실은 하루 전 날이 엇그저께부터 A 라는 탁구장에 가지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밝힌 건 어제였다. 그리곤 저녁 6시에 기계제작 일을 마치고 s 센타로 갔다. 자전거를 타고 1km 거리를 높은 언덕을 올라 서야만 하는 길을 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체육센타에 도착하였지만 사람들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아서 돌아서 나온다. 체육센타 앞의 벤치에 앉아 있는데 차 한대가 앞에 서더니 두 남녀가 나왔다.

  "탁구치러 들어 가세요!"

  "그러지요!"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V 씨와 그의 부인이다.


  그 뒤, 군립탁구장에서 밤 10시까지 셋이서 탁구를 치다가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3 0
1525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0220728 文學 2022.09.20 272 0
1524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6) file 文學 2015.03.13 273 0
1523 밤늦게까지 만화를 보았는데... file 文學 2015.07.08 273 0
1522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73 0
1521 악조건 악순환 [2] 文學 2015.05.12 275 0
1520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5 0
1519 체육관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16.03.23 276 0
1518 청성 밭에서 <엔진 농약 양수기>와 사투를 벌이다. file 文學 2020.06.11 276 0
1517 오늘 하루...(100) 文學 2015.01.23 277 0
1516 그 중에 그대를 만나. file 文學 2016.05.12 277 0
1515 변화 secret 文學 2014.12.25 278 0
1514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2020.08.22 文學 2021.01.13 278 0
1513 맥북프로 구입 (1) [2] file 文學 2015.04.06 280 0
1512 탁구 동호회 회장과 총무의 직책 secret 文學 2018.10.03 280 0
1511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 文學 2015.01.03 281 0
1510 오줌을 싼 모친 (2) 文學 2015.07.11 282 0
1509 다시 찾아온 어지럼증 文學 2016.06.02 284 0
1508 이사를 한 곳에서... (4) file 文學 2016.02.14 285 0
1507 청북 출장 file 文學 2016.02.24 285 0
1506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6 0
1505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7 0
1504 태블릿PC의 구입 file 文學 2015.01.11 288 0
1503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2) 文學 2015.10.29 288 0
1502 대구 출장 文學 2015.07.24 289 0
1501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1500 노래로 불려진 영도 다리 文學 2022.10.08 290 0
1499 아들의 자동차 구입과 연관하여... 文學 2015.01.06 292 0
1498 청성의 밭에 가 보았더니... 文學 2015.05.10 292 0
1497 모친이 내보낸 선물 文學 2015.07.10 292 0
1496 천안과 남양주, 두 곳으로 출장을 가는 날 (3) [2] file 文學 2018.08.17 292 0
1495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컴퓨터 작업 (2) 文學 2015.06.03 293 0
1494 실수 文學 2015.07.02 293 0
1493 대구 출장 (104) 文學 2016.01.18 293 0
1492 왜관 출장 (3) [1] 文學 2015.01.12 294 0
1491 과제 secret 文學 2014.12.08 294 0
1490 매킨토시 키보드 단축키 文學 2015.05.29 295 0
1489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5 0
1488 똥칠 (2) 文學 2014.12.19 296 0
1487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6 0
1486 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2) 文學 2015.08.08 297 0
1485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2) file 文學 2015.03.19 298 0
1484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文學 2016.03.03 298 0
1483 경운기가 올라가 있는 군서의 산밭에서... 文學 2018.10.02 298 0
1482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file 文學 2017.11.20 299 0
1481 중풍에 걸린 모친의 첫 겨울 文學 2014.12.29 300 0
1480 어제 자동차 배터리를 고치다. 文學 2015.06.02 300 0
1479 충농증 전조 증상? (2) 文學 2015.04.02 302 0
1478 잠결에 들리는 소리 file 文學 2015.07.27 303 0
1477 12월의 절반 文學 2014.12.15 304 0
1476 장애자 증명서 file 文學 2014.12.29 30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